1. ..
'25.2.2 4:57 PM
(220.118.xxx.37)
노인 두 사람이 짐 정리하면 25평도 충분히 넓다고 생각해요. 바깥 분이 살림을 안 살아보셔서 그러는 듯
2. …
'25.2.2 4:59 PM
(211.109.xxx.17)
저는 남편의견에 한표요.
좁은집에서 하루종일, 매일이 휴일인 삶인데
마주치는거 불편할거 같아요.
3. 좁은집
'25.2.2 5:02 PM
(211.234.xxx.118)
눈돌리면 어디서 뭐하는지 안보고 싶어도 다 보이고..
집이라도 넓어야 어디 짱박혀 있던지
애들 결혼해서 오면 자고 갈 방도 있어야 되고
4. ..
'25.2.2 5:02 PM
(211.208.xxx.199)
저는 남편분 의견에 동의.
나이가 드니까요 한 집에 있어도
나만이 들어갈 동굴같은 장소가 필요해요.
집이 좁으면 하루 종일 충돌이에요.
5. ...
'25.2.2 5:02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분 의견에 한표
은퇴후면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좁은 집 답답해서 삶의 질이 떨어질거 같아요
6. ....
'25.2.2 5:02 PM
(223.38.xxx.120)
살기에는 넓은 집이 좋아요
7. ㅁㅁ
'25.2.2 5:0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시골고향마을에 외지인들로 교체중인데
어느댁이나 남자만 전원주택에 올락낼락들 합니다
제 형제들도 남자들만 고향타령
역시나 형제들끼리 올락낼락
8. 흠
'25.2.2 5:0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전세로 일단 살아보세요
저도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을 선호해서
남편분 입장입니다
25평 좁은 집에서 둘이 마주앉아 답답한데
나가도 복작거리는 도심이면 생각만해도 한숨이..
9. 저도
'25.2.2 5:04 PM
(58.227.xxx.128)
은퇴하면 40평대 아파트에서 남편하고 강아지 키우며 살 거에요. 바깥 생활 많을 때나 20평대 집이 좋지 (집은 거의 잠만 자고, 휴일에도 쉬느라 바쁘고) 하루 종일 할 일 없고 남편이랑 삼시 세끼 먹어야 하는데 20평대 집이 좋을까요. 부엌도 비좁고 음식 하면 냄새도 많이 나요. 지금은 아이 때문에 강남에 20평대 살지만 은퇴하면 아이도 독립시키고 꼭 40평대 집으로 옮길 거에요.
10. 저도
'25.2.2 5:04 PM
(223.38.xxx.22)
남편의견 한표요
특히나 집순이면 개인공간도 필요하고 집도 좀 넓어야 숨이 트일듯해서요
인테리어 새로 할 체력도 안되니 수리 필요없는 신축이 좋구요
11. 정답이 없죠
'25.2.2 5:07 PM
(220.117.xxx.100)
이 문제는 부부 사이에 합의되어야 하는 문제라 다른 사람의 취향을 물으신들 도움이 안되지 않겠어요?
25평 43평 아파트와 100평대 주택까지 골고루 살아봤는데 주택은 나이들어서는 관리하기 힘들 것이고 아파트도 개인적으로 20평대는 좀 작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각자의 방에 있어도 거리감이 별로 안 느껴져서..
하지만 주변 환경도 중요한 것 맞으니 두분이 더 많이 이야기 나눠보셔야겠네요
12. ᆢ
'25.2.2 5:08 PM
(39.119.xxx.173)
45평 사는데
남편이랑 둘이 25평 살생각 하면 갑갑해요
집에있는시간 많으면 넓은게좋지않나요
난방비야 쓰기나름이구요
청소나 동선이 힘들긴한데 짐적고 정리 잘하면
청소에 힘뺄일 없어요
13. 집값보닥
'25.2.2 5:10 PM
(59.6.xxx.211)
관리비가 문제에요
14. ;;;
'25.2.2 5:12 PM
(211.62.xxx.235)
남편 의견에 한표요
나이들수록 신축에 살아야죠..
집과 함께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도 같이 늙어 가는거 비추에요
신축 인프라 누리시구요, 주변 환경도 넘 좋아요.
8호선 이용함 잠실도 금방이니 강동과 별 차이 없을듯요.
하루종일 같이 집에 계실텐데 나만의 동굴도 있어야 되니 넓은 집에 사시면 좋을거 같아요..
깨끗한 신도시 산책기도 넘 좋죠..
15. ㅇㅇ
'25.2.2 5:12 PM
(211.215.xxx.44)
나중에 찾아올 자식들은 없나요?
자식들 1박이라도 자고 갈수도 있고
16. ..
'25.2.2 5:13 PM
(182.231.xxx.15)
하루종일 25평에서 마주보고 있으면 많이 답답할것 같아요
저희도 곧 은퇴라 고민이네요
17. ....
'25.2.2 5:14 PM
(1.229.xxx.172)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잘때도 껴앉고 자는 사이 아니면 무조건 넓은 평형입니다.
20평 때에서는 진짜 자주 부딪힐 거에요.
18. ,,,,
'25.2.2 5:16 PM
(1.229.xxx.172)
남편이랑 잘때도 껴앉고 자는 사이 아니면 무조건 넓은 평형입니다.
20평대에서는 진짜 자주 부딪힐 거에요.
은퇴후에는 거의 하루종일 한공간 안에 있는 거잖아요.
여자 노인은 모르는 사람들하고도 스몰토킹 잘하고 잘 지내지만, 남자들은 아님.
19. ...
'25.2.2 5:17 PM
(221.158.xxx.119)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건 신축이 훨씬 좋을거에요. 보일러도 방마다 따로 가동가능하니 생활하는 공간만 틀 수 있고요.
20. 남편승ᆢ
'25.2.2 5:17 PM
(122.254.xxx.130)
저희도 남편 은퇴하고 53평살다 27평왔는데ᆢ
사실 단촐하게 살고싶었거든요ㆍ
짐 다 줄이고 미니멀하게 ᆢ
근데 생각보다 갑갑하고 답답합니다ㆍ
왜 사람은 넓은공간에 있어야 살것같은지 알것같아요
넓은데로 가세요ㆍ커뮤니티시설 잘된 아파트좋아요
주거환경 진짜 중요해요
21. ..
'25.2.2 5:17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저는 별 생각없었는데 댓글들 보니 30평대 초반이 좋겠다 싶네요
지금 45평에 사는데 저는 좁혀가고 싶어요
22. ...
'25.2.2 5:18 PM
(59.10.xxx.19)
30평대면 오케이인데 20평대는 말립니다.
너무 좁고 서로 마주칠 때마다 스트레스예요
23. 다들
'25.2.2 5:18 PM
(121.165.xxx.112)
넓은 집 가라고 하시는데
전 20평대 강동구 추천이요.
일단 아산, 삼성병원 가깝구요.
지금은 건강하실지 몰라도
저흰 환갑 지나고 두번이나 꺽이더라구요.
직장다닐때는 회사에서 건강검진 받으니까 크게 신경 안썼는데
그리고 크게 아파본적도 없는 건강체질이라
무신경 했었는데 확 꺽이는 시점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퇴직했다고 집에만 있지 않아요.
집에만 있으면 더 녹스는 느낌이라
도시락 싸서 꼭 밖으로 나가요.
전 46평 살다가 아이 독립해서 나가고 32평으로 줄여서 왔는데
관리비 적게 나오니 부담도 덜고 청소도 쉽고 너무 좋네요.
강동구는 아니고 올림픽 공원 주변인데
남편이랑 아침밥 먹고나면 커피 싸들고 나와서 매일 산책해요.
24. ㅣㄴㅂㅇ
'25.2.2 5:19 PM
(221.147.xxx.20)
시부모님 집 너무 좁아서 갈때마다 불편하고 안가고싶네요 ㅠㅠ
25. 같은 가격이면
'25.2.2 5:22 PM
(61.82.xxx.228)
저는 남편분 의견에 찬성.
성향도 다른것 같은데
넓은 공간에서 지내는게 좋을듯요
26. 두분 의견 다
'25.2.2 5:2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일리가 있고
그동안 원하는 스타일로 못살았으니까
강동 소형 매매해서 원글님이 사시고 남편은 다산 월세 얻어서 살라고하세요.
아니면 각각 일년 정도씩 살아보시고 결정 하시던가요.
남은 인생 긴데 서로 원하는 거 해보고 삽시다.
27. 음
'25.2.2 5:23 PM
(218.147.xxx.180)
신도시 살기 좋아요 아이들도 많아서 생동감 있고 산책로도 넘 예뻐요 옛날 동네에서는
흉내내기 힘든 쾌적함이 있어요 아예 강북 구도심은 아기자기한데 오래된 아파트 단지는
별로에요
서울집이 팔릴지 안팔릴지도 모르고 불안하다면 그 집 전세주고
신도시 전세로 가세요
평수는 꼭 40평대 아니고 30평대여도 되잖아요
전원주택은 말리지만 지하철가는 신도시는 살기 좋아요
28. 신축은
'25.2.2 5:2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방방마다 냉난방 따로 되니까
님 방에 문닫고 들어앉아서
님 방에만 난방도 빵빵 때고 여름에 에어콘도 얼어죽을 정도로 틀어도
24평 구축 통으로 냉난방 하는 거나 전기나 관리비 별 차이없어요 ㅎㅎ
29. 일단
'25.2.2 5:29 PM
(106.101.xxx.33)
일단 전세로 살아보세요 다산 살기는 좋지만 40평대 관리비도 그렇고 나중에는 꼭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어요
30. 20평대
'25.2.2 5:30 PM
(180.68.xxx.158)
구축 매입하시고
40평대 다산 신도시 전세 사시면 되죠.
진짜 더 늙고 힘들면
다시 서울로 나오시구요.
31. 그 비슷하게
'25.2.2 5:3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기에다 없던 대출까지 더 내어서 그러자는 우리집도 있어요.
그 돈은 어디서?
한푼이라도 덜어야하는데
왜?하고 도저히 이해가...
전 그냥 그 이야기에 절대 말 안섞어요.
집이 사든 말울 사든 대출사든,지 고집대로 하든..ㅠ
32. 집
'25.2.2 5:34 PM
(39.125.xxx.210)
둘 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면 필히 서로 떨어져 있을 공간이 필요해요. 그래서 좁은 집은 정말 힘들죠. 좁은 집에 전세 살아보고 불편하면 남편 말대로 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33. ㄴㅁㅋㄷ
'25.2.2 5:35 PM
(1.236.xxx.22)
작년에 남편은퇴하고 하루종일 컴퓨터 보고 있으니 서재가 필요해서 지방에 있는 아들방을 서재로 만들고 나니 가끔 집에 오는 아이지만 방이 없어서 방 4칸있는 집으로 이사할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아이들 크고 독립하면 좁은집으로 갈까했는데 요즘 같아서는 아이들이 크고 나니 오히려 집이 커야겠구나 싶어요
34. 재테크
'25.2.2 5:50 PM
(39.7.xxx.186)
나중에 자식 물려주거나 집값 유지하려면 서울이고 강동구에요.
남편 말씀하신 곳은 살기엔 좋으나 나중에 팔 땐...ㅜㅜ
게다가 경기권 대형평수라 잘 팔리지도 않음.
다산신도시 상가공실률 어마하고..
저라면 서울 집 사두고 경기권 넓은 평수 전세.
35. 강동구에
'25.2.2 5:58 PM
(211.206.xxx.191)
사고 남편이 원하는 지역에 전세 사세요.
몇 년 살다가 내집으로 오면 되는 거죠.
전 단독주택 전세 살고 있어요.
남편은 퇴직해서 우리 집 아파트로 가자는데
더 살다 가려고요.
우리 집 반전 세 주고
월세 나오는 것도 크게 도움되고.
36. ㅡㅡㅡㅡ
'25.2.2 6:06 PM
(61.98.xxx.233)
저는 원글님 의견에 한표.
37. ㅇㅇ
'25.2.2 6:24 PM
(58.234.xxx.21)
저도 40평대까지는 안바라지만
남편이랑 단둘이 산다해도 20평대는 별로 ....
적어도 30평대 국평이 좋죠
짐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노후에 그렇잖아도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공간이 좁으면 심리적으로
더 답답하고 불편할거 같아요
노후에 돈 많아 세계여행은 못할망정
내 집에서라도 쾌적하게 살고 싶네요
38. 20평대 모르세요?
'25.2.2 6:33 PM
(211.234.xxx.118)
한명이 지나가려면 다른 한명은 서서 기다려야 하고
화장실 앞에 식탁있고
39. 근데
'25.2.2 6:43 PM
(223.38.xxx.206)
현금성이나 투자로서는 원글님이 맞지요
40. 근데
'25.2.2 6:45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bt-Z_aTza2E?si=qzIxDDegU85_gUST
41. 근데
'25.2.2 6:47 PM
(223.38.xxx.206)
지금 유튜브 보면 다산 신도시 넘 안 좋게 나와요. 남편분과 함께. 보세요
42. ㅇㅇ
'25.2.2 7:03 PM
(175.194.xxx.217)
다산에서 아산병원 차로 30분 거리여요. 강변북로 타고 바로 올림픽대교 건너면 끝
작년에 아산 줄기차게 다녔는데 아침에 진료받고 오후에 주사 맞아야 되는데 빈시간 집에 와서 자다가 다시 갔어요.
43. 당연
'25.2.2 7:11 PM
(211.211.xxx.134)
신축 신도시 45평
말이그렇지 자꾸 노인되면 짐줄이고 작은집가라는데
직접 살아보고나 하는말인지?
관리비는 25평이나45평이나 크게 차이 안날듯
44. …
'25.2.2 7:12 PM
(61.255.xxx.96)
저는 원글에 동의
남편도 같은 생각이라 아이 결혼하면 옮기려고요
45. ㅜㅜ
'25.2.2 7:14 PM
(39.7.xxx.246)
흐유 저희도고민이네요.
저흰 지금껏 전세살다 2년후 입주하는데
25평이예요.
아이들도 아직 독립전이고요.
4명 답답해서 어찌살지 까마득하네요
46. ... ..
'25.2.2 7:18 PM
(222.106.xxx.211)
다산에 대학병원도 ...
구리한양대병원인가요?
아산병원은 강동구와 다산신도시에서 오는 시간 비슷하고요
15억 준비된 학군 찾는 댁에는 고덕 추천했지만
은퇴부부는 다산이 좋아보여요
47. ..
'25.2.2 8:16 PM
(210.179.xxx.245)
전 남편분 의견에 한표요
종일 같이 좁은집에 힘들어요
전세도 젊을때도 아니고 은퇴후에 이사다니는 삶도
고역이고요
48. 45평에한표
'25.2.2 8:57 PM
(218.48.xxx.143)
저도 남편분 의견에 한표 드립니다.
평생을 작은집에서 복닥거리며 살았는데, 사실 불편한점 별로 없었어요.
아이들 어릴땐 한눈에 아이들 보이고 장난감 발로 밀어주고 23평 아파트가 아이들에겐 충분히 넓었어요.
지금은 31평에 사는데, 남편과 아이들은 주중엔 아침에 나가 저녁에 오니 또 집이 그리 넓을 필요가 없고요.
근데 내년에 이사가야할일이 생겼어요
저도 처음엔 원글님처럼 생각했어요.
근데 나이들수록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25평은 안되겠다. 38평, 42평은 되야겠다 생각됩니다.
아이들 독립해도 한번씩 자고 가거나 같이 식사할수 있게 넓은 식탁도 놓고 손님방도 만들고요.
예전엔 집이 먹고, 자고, 쉬는 공간이었다면
이젠 집이 놀이터이니까요
49. 리기
'25.2.2 10:59 PM
(125.183.xxx.186)
넓은 공간이 주는 쾌적함이 있어요.
50. ㅇᆢ긴
'25.2.3 1:58 AM
(116.37.xxx.159)
40평대 참 좋아하는82
40평대 살다가 20평대로 이사왔어요. 복도식이면 반대지만 2002년 이후 아파트계단식이라면 20평대 추천해요.
아니 40평에 살면 얼굴볼일 없어지나요? 20평대살면 지나가다 부디치나요? 너무 웃겨요. 둘이 짐이 있어봤자지 멀 그리 이고지고 산다고요. 서울 역세권이 어딜가나 좋고 근처에 카페도 널려있지요. 아프면 큰병원들 근처에 있고 추운거나 덥거나 유지비 덜들고요. 당장 아파트 관리비 비교해보세요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의료보험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고 막상 퇴직하면 관리비 우습게 볼게 아니고요. 집 유지비도 40평대는 두배로 듭니다. 자식들 오면 방한칸에서 재우면되죠. 나중에도 다산보다 서울20평대가 더 가격방어될ㄲㅓ예요. 누가 다산 살고싶어하나요. 그것도 40평대에.. 은퇴하고 집에만있지말고 나가세요. 집에만 있음 우울해집니다.
51. 강동
'25.2.3 9:03 AM
(211.234.xxx.190)
작은평수살다보니 관리비에서 자유롭더라고요..
올해 걱정없이 난방하니 좋네요. 부부사이 다 다르지만 20평대도 나쁘지않다고생각해요. 인프라좋으면 외출하는것도 쉽고요.
산책도 좋고 저는 젊은이들 많은 곳이 좋더라고요.
얼마전 강동구 돌고왔는데 명일동 고덕 쪽은 활발한 느낌들어 좋았어요.
다산은 아파트단지 벗어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