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초반 건설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기술직이지만 현장직이 아니다보니 급여가 현장보다 적고
직장생활할 날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생각과 모아놓은 돈이 많지많아 미래가 좀 걱정스럽네요
건축도면 보고 공사금액 견적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음..30대 초중반까지 건축설계일을 하다가 건설회사로 이직했구요.. 50대중반 정도까지는 직장을 다닐것 같은데 몇년남지 않아서 앞으로 무슨일을 해야할지 이런저런 고민으로 명절내내 생각이 많았습니다.
정말 하고싶은건 우리 강아지랑 항상 함께할수 있는 애견카페 같은거 하고 싶지만 노후대비도 해야하니 그건 어렵고..
좀 젊을때 도배일을 배울걸 그랬나 연휴마지막날 이생각 저생각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