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도
'25.2.2 2:25 AM
(49.161.xxx.218)
삼오재까진 원글님은 계셔야하니
일주일은 잡으셔야할듯합니다
2. ......
'25.2.2 2:32 AM
(180.224.xxx.208)
원글님 남편분 참 착하고 좋은 사람이네요.
3. ...
'25.2.2 2:33 AM
(183.102.xxx.152)
남편이 외국인이시라면 오래 계시지 않는게 좋을듯요.
형제자매들이 뒷처리는 다 하겠죠.
어머니께 한국돈 500만원 정도 드리세요.
4. ...
'25.2.2 2:37 AM
(183.107.xxx.137)
요양원 안가시고 아버지랑 두분이 사셨으면 오래 같이 있어주는것도 괜찮을거예요.
갑자기 혼자 자는거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5. ::
'25.2.2 2:53 AM
(211.241.xxx.175)
외국인 이시면 삼오제 지내고 오는것도 괜찮고 봄에 날씨좋을때 님사시는곳으로 초대하는것도 좋아요
6. 음
'25.2.2 3:00 AM
(114.202.xxx.186)
남편분이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이시네요
장례식장 비용을
형제들이 1 /n로 계산하는지
어머님께서 전액 내시는지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바로 가시는것보다는
삼오제는 지내고 가시는것이 좋을듯 싶은데요
7. 남편을
'25.2.2 3:01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두고 혼자만 애들과 다녀오세요.
한국여자랑 살며 한국말도 안배우고
좌식생활 참지도 않고 표현하고
남에나라 문화를 우습게 보는 이방인이네요ㅜ
참고로 한국인 깡촌여자랑 십여년전 결혼한
미국인 남편은 한국말 배우고 김치도 먹고
알아서 빵사먹던데
허나하낲다 챙기고 배려해야한다면 너무 귀찮아요.
8. ....
'25.2.2 3:10 AM
(223.38.xxx.126)
남편을
'25.2.2 3:01 AM (39.7.xxx.73)
두고 혼자만 애들과 다녀오세요.
한국여자랑 살며 한국말도 안배우고
좌식생활 참지도 않고 표현하고
남에나라 문화를 우습게 보는 이방인이네요ㅜ
참고로 한국인 깡촌여자랑 십여년전 결혼한
미국인 남편은 한국말 배우고 김치도 먹고
알아서 빵사먹던데
허나하낲다 챙기고 배려해야한다면 너무 귀찮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무례한 댓글을 쓰다니. 82 수준이 이렇구나
회원에게 드리는 당부의 말씀 올립니다.
내용 이해는 되나요?
낚시다 주작이다 '재미없다' 등등
날선 댓글로 인해 상처받고 글을 쓰시지 않거나 글을 지우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압니다.
앞으로 이런 댓글들 쓰시는 분들은 자격정지가 되오니 댓글 달지 말고 참고 넘어가십시오.
글이 올라오지 못하게 막는 결과를 가져오는 날선 댓글들을 쓰시는 회원들은 회원자격정지 최우선순위입니다.
특히 다툼의 여지가 없는 일상글에 불편한 댓글로 원 게시글을 지워지게 만든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는 분들은 저희가 꼭 기억해두었다가 자격제한하겠습니다.
되도록 공감이 가는 글에만 댓글을 달아주시고 반대의견을 내실 때는 더욱 정중한 어조로 써주세요.
글이 불편하거나 이해가 되지않아도 그냥 넘어가 주세요.앞으로는 다른 분들의 글에는 관대해지셔야하고 본인이 쓰실 글에는 엄격해지셔야 합니다.
부디 협조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여기는 이렇다 저렇다, 82cook 전체 회원을 싸잡아 비판하는 내용을 쓰지 말라는 공지는 10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9. ...
'25.2.2 3:14 AM
(192.145.xxx.58)
남편이랑 세트로 움직이지 말고 님은 한달 남편은 2주로 잡으세요.
비용은 자식들이 장례식 끝나고 정산하면서 나누는데 저희집같은 경우는
해당 조의금을 받은 사람에게 나눠 돌려주고 장례식 전체비용을 1/n했어요.
엄마한테 들어온 조의금만 그냥 드리고요.
삼남매인데 한사람당 500-600 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근데 나중에 묘비니 뭐니 부수적으로 더 들긴 해요.
10. 음
'25.2.2 3:15 AM
(114.206.xxx.112)
유산 문제가 있지 않나요? 남편도 그거 염두에 두는거일수도요
11. ...
'25.2.2 3:34 AM
(119.192.xxx.61)
원글님도 남편분도 좋은 분들 같아요.
외국에 오래 계셨다니 요즘 장례 문화나 분위기도 궁금하실 듯
마음으로 함께 하고 떠나보내고 일처리하듯 하는 게 장례라는 생각이었어요.
어머니 짜증은.. 이해는 하고 어찌할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급한 일 없다면 남편분 의견대로 일주일 또는 열흘이 좋을 것 같아요.
남편분이 딱 필요한 일들 말씀하셨고 그냥 원글님은 남편분과 같이 다니셔도 괜찮아요. 따로 다닐 일 별오 없고 있어도 그냥 원글님이 같이 다니면 되요.
당일은 보통 오후에 빈소 차려지고
조문객은 당일 저녁부터 오기 시작하고
둘째날 오후 저녁 때 가장 많고
셋째날은 가급적 화장시간을 오전으로 잡기 때문에 오후면 거의 일정 마무리되요.
샤워나 쉴 수 있는 방 있는 빈소 예약하면
쉬거나 씻고 가방 등 두고 옷 갈아입기도 하고
집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빈소는 돌아가며 지켜요
식구들도 돌아가며 쉬어도 되니
식사는 분위기 봐서 구구절절 말하지 말고 잠깐 다녀오겠다 짧게 말하고 남편분과 밖에 나가서 하고 오셔요.
중간중간 봐서 음료나 커피 등도 조카나 원글님이 남편분과 같이 사가지고 와서 나눠드리구요
잠은 집에 가서 자고 오기도 하니
근처 가까운 곳에 숙소 예약해서 택시 타고 오가셔도 괜찮아요
그런 분위기든 아니든 간에요.
둘째날 밤에 조의금 등 정리하며 친인척 형제분들과 자리할 때
미리 낮에 조카한테 물어보거나 형제들한테 간단히 음식 시키자 하고 족발 피자 치킨 등 야식 배달 계산도 생각해보세여.
대학병원이든 상조회사 통해서 하든
비용은 빈소 크기, 꽃, 수의, 묘지 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저흰 800-1000 정도 들었고
작게 한 지인은 300-600 말씀하세요.
1000 이상 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납골당 공원묘지 선산 등은 300-2000 이상 등 따로고요
부모님과 관계, 평소 부모님 생활, 돌봄은 어떠셨는지, 앞으로 어찌할지 등에 따라 좀 달라질 거 같아요
어머님께는 100-300 정도도 무난하고 여유 있으면 500도 괜찮고
조의금으로 장례 비용은 치르고
남으면 어머니 드리거나 각자 가져가거나 하던데
둘째날 밤에 조의금 정리할텐데
그때 봐서 적당히 하셔도 되구요
생각하는 금액 정도가 있으실텐데
장례 절차 중 한 부분을 맡으셔도 되구요
원글님이 남편과 따로 할 일은 없어요.
같이 다니세요
남편분은 구글번역기 돌리면 원글님이 통역 일일이 안 해줘도 되요
또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장례는 매번 새로워 지금도 서로 물어보며 해요
12. 그런데
'25.2.2 3:36 AM
(122.34.xxx.60)
저희 언니 한 명도 미국 살아요. 이민 간 지 30년도 넘었어요. 부모님 돌아가실 때마다 언니가 왔고, 언니 고등학교 친구들 몇 명이 부의금을 내긴 했지만 그 외 언니 앞 부의금은 없었죠.
하지만, 그 누구도 언니가 따로 부의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언니가 비행기 타고 오고 갑자기 자기 하는 일들 미뤄놓고 오느라 손해보는 일도 많았을테고 누구도 마중나갈 여력이 없어서 공항에서 서울까지 택시 탁느 오는 등 돈 쓸 일이 많았는데 또 따로 돈을 내야하나요
외국 살면 월세면 월세대로 자기 집이면 자기집 보유세대로 지출 많고 노동유연성으로 여러가지로 팍팍한데 갑자기 두 사람 비행기표에 몇 백만원은 당장은 힘들지 않을까요?
아버님이 그동안 투병하시느라 빚진 게 혹시 있나 장레비용이 부족한가 장례식장에서 이야기 들어보시고, 부의금이 아니라 그냥 어머니쓰시라고 이백만원 정도만 드리고, 유산과 빚과 재산이 정리된 후 보땔 일이 있으면 보탠다고 하세요
어머니 나중에 한 번 여행 오시라고 하시고요.
장례식 발인 후 하루 이틀 후에 가시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친정 어머니가 많이 고단하신가 봅니다. 발인 후에 호텔에서 자겠다고 친정어머니 걱정마시라고 말씀드릿고요ᆢ
13. 어머니
'25.2.2 7:20 AM
(223.39.xxx.236)
드릴 돈과 형제간 나눠낼 장례비용은 따로인거죠?
어머니께 드린다고 형제간에 비용분담을 제하긴 힘드니
원글이 오고가는 비용, 체류비, 등등해서 총 쓸 수 있는 금액을 예정하고 그 한도내에서 나눠쓰면 돼요.
집안이 어떤 분위기인 지 모르지만
사위보단 딸이 엄마곁에 있어주는 게 좋겠어요.
사위는 일찍 출국하고
원글은 남아서 형제들과 유산정리도 필요하고
엄마곁에 있다가줌 좋겠네요
14. .....
'25.2.2 7:49 AM
(175.117.xxx.126)
남편과 동일 일정으로 하시지 마시고
예를 들자면, 남편은 일주일, 원글님은 한 달.. 이런 식으로 잡으셔도 될 듯요..
한국 다른 형제자매들이 발인 후 숨 돌릴 동안 원글님이 아버님 떠나보내고 빈 집에 홀로남을 어머님을 한 달 정도 밀착케어 해드려도 좋을 것 같아서요..
집 정리도 도와드리고요..
장례 후 삼우제, 49제.. 가 큰데..
49제까진 아니라도 삼우제는 보고 가시는 게..
삼우제는 발인 3일 뒤입니다..
15. ....
'25.2.2 8:01 AM
(112.162.xxx.38)
조금 저렴한 호텔 잡으세요. 외국 사위까지 엄마가 심란한 상황에서 챙기긴 힘들것 같아요
16. ....
'25.2.2 8:35 AM
(114.200.xxx.129)
그래도 대충 최소 1주일정도는 있어야죠...
남편이야기가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17. ㅇㅇ
'25.2.2 8:41 AM
(112.186.xxx.182)
최소 1주일이라 생각해요
부의금은 모르겠네요 와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 좋다고 생각하는데... 내야 하나요? 어머니께 따로 돈을 드리는 건 어떤가요?
18. 제생각엔
'25.2.2 8:44 AM
(118.218.xxx.119)
님이 최소한 있고 싶다면 발인후 출발하면 됩니다
그리고 장례비용은 어머니한테 드리면 안되고 형제들한테 줘야될듯합니다
어머니한테는 다 주면 안될듯합니다
자식들이 계산하잖아요
어머니돈은 따로 드리구요
조문객이 많으면 식비가 많이 나오는데 님은 식비는 안되어도 되는 입장이고 다 따져 계산하기는 힘든 상황이고
제 생각엔 200정도 내면 되지싶습니다
아버님 병환중 형제들이 고생이 많았음 일일히 챙기든지 장례비용을 조금 더 내셔도 되구요
일단은 장례 치루면서 상황을 보셔요
19. ??
'25.2.2 10:46 AM
(1.246.xxx.173)
어머님이 힘들다고 표현했는데 어머님 뜻에 따라야지 아님 남편을 가르치세요 참아야될껀 참으라고
20. 그사이
'25.2.2 11:16 AM
(210.183.xxx.35)
어머님이 그때 그렇게 짜증내셨던 건, 아버님 병환 간병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으셨어서입니다.
집에 그런 위중한 환자가 있으면 보호자 생활은 정말 말이 아니거든요. 알아서 척척 도와주고 위로가 되어주면 모를까, 그런 상황에서 어머님 입장에서 외국인사위는 또 챙겨줘야할 손님이니까요.
제가 부모님 간병을 곁에서 해봐서 넘 잘 알아요.
그간 어머님 말도 못하게 힘드셨을테고, 형제분들도 마찬가지실거에요.
어머님 말씀에 서운해하시는 거 같아 적어봤고요.
남편분은 발인 후에 가시는 게 좋고, 원글님은 더 계시면서 어머니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면 어떨까요.
아버님 사망으로 누구보다 힘든 건 곁에 계셨던 어머님이니까요.
당시 저도 넘 힘들었고 지금도 그렇거든요.
형제분들에게도 고생많았다고 위로해주시고요.
어머님께 따로 드리고, 혹 장례비용이 모자르다면 보태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숙소는 당연히 어머님댁이 아니라 따로 잡으셔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