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2.1 11:45 PM
(180.182.xxx.62)
문제 없어보이는데 뭐가 걱정이신지
2. ㅇㅇ
'25.2.1 11:46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아이뜻대로.. 하게 할래요.
아이가 성실한 아이인지 잘 아신다면요.
3. 하나
'25.2.1 11:46 PM
(116.32.xxx.6)
그동안 열심히 해 온거 그렇게라도 본인에게 보상해주고 싶은 마음 아닐까요
분명 이유가 있을거예요 후회하지 않고 싶은 맘 같아요
천만원을 헛되이 쓰지않고 잘 쓸거라 생각됩니다
4. 하게하세요
'25.2.1 11:47 PM
(175.118.xxx.4)
계획있게사는아드님이신데 뭐가걱정이신지
5. 똑똑하고
'25.2.1 11:47 PM
(47.136.xxx.216)
사려깊고 야무지네요.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인생 2막 시작하기전에 그런식으로
한번 정리해봐도 기억에도 남고 충전될거 같아요.
6. 장학금
'25.2.1 11:48 PM
(221.167.xxx.130)
한번 못받은 아들도 그정도는 더 썼네요.열심히 살았으니까 믿어보시면 어떨지..
돈도 써봐야 더 열심히 벌어야될 필요성도 느낄수있고요.
7. 그러
'25.2.1 11:48 PM
(59.1.xxx.109)
아드님 두신 님이 부럽습니다
8. ....
'25.2.1 11:48 PM
(116.34.xxx.5)
당연히 할 말이 없을 것 같은데요.
뭐가 걱정인가요?
9. ㅎ
'25.2.1 11:48 PM
(210.99.xxx.82)
선물했다는거 전 놀랍네요. 저라도 다쓰라할듯
10. ......
'25.2.1 11:49 PM
(110.9.xxx.182)
오백 더주고 더 써보라 하시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왜요??
11. ....
'25.2.1 11:49 PM
(61.79.xxx.23)
계획 잘 세우고 사는거 같은데요
백수가 저러면 문제지만
직장도 있고 부모 노후도 되있고
뭐가 문제?
12. ooooo
'25.2.1 11:52 PM
(211.243.xxx.169)
3개월 동안 1500을 쓴다해도
반대로 3개월 동안 1500을 모으겠다고 해도
성인이니까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겠죠.
니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지.. 말고 필요한 말이 있을까요.
13. kk 11
'25.2.1 11:52 PM
(114.204.xxx.203)
뭐가 문젠지
그때 한번 쓰겠단건대요
취업하면 준비할것도 많아요
14. ...
'25.2.1 11:53 PM
(182.231.xxx.6)
걱정이 아닙니다. 아시잖아요.
15. .......
'25.2.1 11:54 PM
(106.101.xxx.144)
저라면 가족들에게 주는 450 쓰지말고
3개월 1천만원으로 합의볼듯요ㅎㅎ
16. 저 아는
'25.2.1 11:54 PM
(47.136.xxx.216)
남자분이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릴때부터 일을 헀는데
중년 넘으면서 인생의 피로감을 엄청 느끼고
마음이 노년같다고 하세요 . 지금은 개인사업하고 안정을
이루었지만요.
아드님도 독립심이 강해서 열심히 관리하고 쉴새없이
달힌거 같은데 3달동안 그돈으로 스스로를 풀어주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염려되면 님부부에게 주는돈은 3개월 후에 돌려주세요.
비상금에 넣으라고 하고요
17. 음
'25.2.1 11:55 PM
(124.5.xxx.227)
씨드머니 1억을 금방 모아야 하는데요.
18. mmm
'25.2.1 11:56 PM
(125.241.xxx.76)
동생많이 주네요 기특
우리애도 입사하고 입사3개월치는
막쓸거라고 선언?하고
사고싶은거 다 샀어요
어느날은 5백도 쓰더라구요
같이나갔다가 ㄷㄷㄷ
그날스테이크 먹고
가방하나 사고
제거도 뭐하나 사주고
디저트는 제가사고요
씐나게 3개월치 다쓰고
지금 버는족족 모아요
아직 남친도 없고
취미생활좀 하는거말곤
돈쓸때도 없고요
요즘 애들 다 그렇게 한다고 그래서
그냥지지했어요
평소 바른생활하는거 보면 알잖아요
19. 돈도 써봐야
'25.2.1 11:58 PM
(49.164.xxx.115)
계획성도 있고 성실한 아인데
한번쯤 돈의 노예가 아닌 생활 해보고 싶다는데 안될 게 있나요?
20. ᆢ
'25.2.2 12:08 AM
(61.47.xxx.114)
뭐가문제인가요??
조카녀석 대학안가고 회사들어가 처음엔 좋았다가
인턴에서 정직원 되니 점점 일이많아지고 야근까지하고
그러던중 해외여행목표삼아 돈모으더니 여행갔다오고
열심히일하더군요
자기앞가림잘하시는아드님인거같은데 뭐가문제인가요??
좀 숨을쉴수있는 쪽도 필오한듯하네요
그리고 써보면 아까운생각도 들어서 다못씁니다
21. 써봐야
'25.2.2 12:09 AM
(222.102.xxx.75)
써봐야 쓰는 법을 알아요
원글님 부부 혹시 공무원이신가요?
22. ᆢ
'25.2.2 12:09 AM
(121.159.xxx.222)
흐지부지 쓰지말고
크게 남을걸 해보라고하세요
여행을 멀리 가보는게좋겠어요
23. ㅡㅡㅡ
'25.2.2 12:11 AM
(220.80.xxx.96)
걱정이 아닙니다. 아시잖아요.2222222222
24. ..
'25.2.2 12:13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울아들은 1년 선포하고 썼어요.
친구들은 취준에 휴학에..심지어 7살에 들어갔으니
1년 돈 번 건 다 쓰겠다고.
취업 6개월만에 새차뽑고 성과급받아
할부 일시불로 다 갚고 3년지났는데 지금도
잘 쓰고 다니지만 간섭안해요.
25. ...
'25.2.2 12:14 AM
(211.186.xxx.26)
뭘 걱정하시나요
아직 취직 안 했다고 생각하면 뭐 감사하죠. 알아서 잘 하고 있고만 뭐가 걱정이신지.
26. ...
'25.2.2 12:28 AM
(1.243.xxx.9)
1월에 취업했는데,설보너스도 받나요.
1월 급여가 보너스 합쳐 550이라니, 그것도 수습인데, 부럽고 어느직장인지 궁금하네요?
27. ....
'25.2.2 12:32 AM
(223.62.xxx.86)
부럽습니다. 자랑글은 아닌거죠?
28. ....
'25.2.2 12:32 AM
(14.45.xxx.213)
-
삭제된댓글
기특하네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소비가 한 번 늘어나니 눈이 높아졌달까 다시 줄이기가 힘들던데 그런 말씀들은 없네요. 안그렇던가요?
예전엔 2만원짜리 옷도 고심하고 샀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한번 200짜리 코트를 사고나니 그 담부터는 20만원짜리도 별로 안비싸게 느껴져서 막 사게 되더라고요.
29. ....
'25.2.2 12:33 AM
(14.45.xxx.213)
기특하네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소비가 한 번 늘어나니 눈이 높아졌달까 간이 커졌달까 다시 줄이기가 힘들던데 그런 말씀들은 없네요. 안그렇던가요?
예전엔 2만원짜리 옷도 고심하고 샀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한번 200짜리 코트를 사고나니 그 담부터는 20만원짜리도 별로 안비싸게 느껴져서 막 사게 되더라고요.
30. 원글..
'25.2.2 12:35 A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윗님..사실은 그게 걱정입니다..
31. . . .
'25.2.2 12:52 AM
(211.178.xxx.17)
저도 우선은 1억 모아놓고 다시 생각하자 할듯요.
세상이 그렇게 녹록지 않은데
워라벨 어쩌고 다들 후회한대요.
32. ᆢ
'25.2.2 1:02 AM
(211.234.xxx.200)
우리집 아들 같은 녀석이네요
대학내내 대치동학원가 에서 알바해서 쓴돈 2000만원 쓰겠다고 하더군요 따로 모아둔 돈도 5000만원 있었어요
지돈인지라 말려도 소용없어요
아빠는 명품지갑 사주고 싫은소리만 한 저는 스타벅스 텀블러 받았어요
명품 신발 가방 옷등 사더군요
33. 저라면
'25.2.2 1:10 AM
(74.75.xxx.126)
다시 네고. 니 돈이니까 니 맘대로 하고 열심히 일해서 이 많은 돈 모은 거 대단하고 우리랑 의논한 것도 용돈 준 것도 정말 고마운데.
엄마는 비상금 1000만 남기는 건 좀 불안해서.
이건 어때? 엄마 100 아빠 100만 받는 걸로 하고 250 돌려줄게.
너도 1500쓰지 말고 1000만 쓰는 걸로. 그럼 비상금이 조금 더 생기니 놀면서도 마음이 든든하지 않을까.
솔직히 돈 쓰는 것도 해보고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지만요, 요즘 물가에 1000이든 1500이든 호캉스 몇 번 가고 명품이라도 덜컥 사면 한 달 안에도 다 쓸 돈이잖아요. 그렇게 허무하게 돈 날리면 저는 너무 멘붕오고, 또 돈 모을 의욕도 안 생길 것 같은데요.
34. 띠용
'25.2.2 1:11 AM
(58.228.xxx.91)
이게 무슨 걱정거리고 문제가 되는건지요.부모한테 돈 내놔라는것도 아니고 직업이 없는것도 아니고 ...
자랑하는건가. 요새는 자랑을 저리 적나 ㅋㅋㅋ
걱정도 팔자네요.
35. 전
'25.2.2 1:23 AM
(211.211.xxx.168)
불안할 것 같아요. 아이가 돈 모으면 쓰는 버릇 생길까봐요.
근데좀 웃긴게
엄마 300 아빠 150 ,친척들선물+동생용돈 100.
아이가 힘들게 번 돈으로 선물잔치 할 땐 안 불안하고
아이가 쓴다는 건 불안하세요?
왜 저 돈으로 가족들이 잔치를 하고 돈 나눠 받는 건지 많이 이상해요.
첫 월급 선물도 아니고.
심지어 아빠가 찔러서 엄마는 두배? ㅎㅎ
아이가 좀 허무했을 수도 있어요 자기가 번돈 저리 일시에 나가니 나도 좀 써보자 싶을 테고.
36. ㅋㅋㅋ
'25.2.2 1:30 AM
(211.234.xxx.174)
-
삭제된댓글
아이고...
부모가 돈 받은 이야기 나올 줄 알았습니다
엄마 아빠 250씩 500 준다는 거
아빠가 그나마 줄인 거고
동생하고 친척 선물은 애 마음 씀씀이가
기특해서 냅뒀습니다.
비상금 1000 놔두고
쓴다는 내용에
저 가족들한테 뿌리는 것도 들어가 있던 거에요.
아이가 뭘 허무합니까...
그리고 첫 월급 선물입니다. 딱 550....
37. 그런데
'25.2.2 1:32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수습때 저 정도받으면 초봉 연봉이 8천이 넘고 거기에 성과금 들어오면 1년에 6천은 모으겠어요
3,4년 후에 신혼부부 특공으로 로또 청약 되면 대출 몇억 내고 부모에게 도움받아 10억 아파트 들어가는건 일도 아니겠는데 뭐가 걱저일까요?
저 정도 월급 받는 직장 다니는데 인터넷으로 20만원대 양복 사입지는 않겠죠. 입사하고 1년은 옷사입고 차 사느라 돈 많이 쓴다는 소리들을 많이 들어서 으례 그러려니 할겁니다.
주식한다, 코인한다 하면서 너무 많은 돈 투자하고 손실 보는 거 아니면 걱정할 일 없습니다.
주식이랑 코인으로 3억 4억 빚진 남자들 몇 명 알아서요ᆢ그러지만 않는다면 뭐
38. ㅋㅋㅋㅋ
'25.2.2 1:34 AM
(211.234.xxx.174)
-
삭제된댓글
아이고...
부모가 돈 왜 봤냐는 이야기 나올 줄 알았습니다
엄마 아빠 250씩 500 준다는 거
아빠가 그나마 줄인 거고
동생하고 친척 선물은 애 마음 씀씀이가
기특해서 냅뒀습니다.
비상금 1000 놔두고
다 쓴다는 내용인데
저 가족들한테 뿌리는 것도 들어가 있던 거에요.
지출 순서가 아이가 자기맘대로 쓰겠다는걸 강조하다보니
흐트러졌네요.
아이가 뭘 허무합니까...
그리고 첫 월급 선물입니다. 딱 550....
39. ㅋㅋㅋㅋ
'25.2.2 1:35 AM
(211.234.xxx.174)
-
삭제된댓글
아이고...
부모가 돈 왜 받냐는 이야기 나올 줄 알았습니다
엄마 아빠 250씩 500 준다는 거
아빠가 그나마 줄인 거고
동생하고 친척 선물은 애 마음 씀씀이가
기특해서 냅뒀습니다.
비상금 1000 놔두고
다 쓴다는 내용인데
저 가족들한테 뿌리는 것도 들어가 있던 거에요.
지출 순서가 아이가 자기맘대로 쓰겠다는걸 강조하다보니
흐트러졌네요.
아이가 뭘 허무합니까...
그리고 첫 월급 선물입니다. 딱 550....
40. ㅋㅋㅋ
'25.2.2 1:36 AM
(211.234.xxx.174)
-
삭제된댓글
아이고...
부모가 돈 왜 받냐는 이야기 나올 줄 알았습니다
엄마 아빠 250씩 500 준다는 거
아빠가 그나마 줄인 거고
동생하고 친척 선물은 애 마음 씀씀이가
기특해서 냅뒀습니다.
비상금 1000 놔두고
다 쓴다는 내용인데
저 가족들한테 뿌리는 것도 들어가 있던 거에요.
지출 순서가 아이가 자기맘대로 쓰겠다는걸 강조하다보니
흐트러졌네요.
아이가 뭘 허무합니까...
부부가 뺏은 것도 아니고
자기가 정해서 갑자기
떠 안긴건대...
그리고 첫 월급 선물입니다. 딱 550....
41. ㅋㅋㅋ
'25.2.2 1:39 AM
(211.234.xxx.174)
아이고...
부모가 돈 왜 받냐는 이야기 나올 줄 알았습니다
엄마 아빠 250씩 500 준다는 거
아빠가 그나마 줄인 거고
동생하고 친척 선물은 애 마음 씀씀이가
기특해서 냅뒀습니다.
비상금 1000 놔두고
다 쓴다는 내용인데
저 가족들한테 뿌리는 것도 들어가 있던 거에요.
지출 순서가 아이가 자기맘대로 쓰겠다는걸 강조하다보니
흐트러졌네요.
아이가 뭘 허무합니까...
부부가 뺏은 것도 아니고
자기가 정해서 갑자기 떠 안긴건대...
취직 전부터 첫 월급은 엄마 꺼라 그랬는데
현실이 될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첫 월급 선물입니다. 딱 550....
42. ㅇㅇ
'25.2.2 1:56 AM
(1.231.xxx.41)
부러워요~
43. 이거슨
'25.2.2 1:57 AM
(112.186.xxx.86)
걱정인가 자랑인가 ㅎㅎㅎㅎ
44. 원글..
'25.2.2 2:04 A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
'25.2.2 12:33 AM (14.45.xxx.213)
기특하네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소비가 한 번 늘어나니 눈이 높아졌달까 간이 커졌달까 다시 줄이기가 힘들던데 그런 말씀들은 없네요. 안그렇던가요?...로 시작하는.
저 위에 이렇게 댓글 주신 분
딱 제 마음을 읽으셨어요..
45. 원글..
'25.2.2 2:11 A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25.2.2 12:33 AM (14.45.xxx.213)
기특하네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소비가 한 번 늘어나니 눈이 높아졌달까 간이 커졌달까 다시 줄이기가 힘들던데 그런 말씀들은 없네요. 안그렇던가요?...
로 시작하는. 댓글 주신 분
딱 제 마음을 읽으셨어요.
46. 주변
'25.2.2 2:47 AM
(83.85.xxx.42)
주변에 엄청난 짠돌이면서 롤렉스 시계 사고, 랜인지로버 타고(결국 중고로 팔았지만), 최근엔 앞이마 M자 머리 심기도 했는데 다른데 사치 안 하고 돈도 잘 모으고 잘 버니까 요즘 애들 소비 트렌드가 사고 싶은 건 고가라도 사고 표 안나는 소비는 자제 하고 그러는 듯 해요
47. 어떤회사가
'25.2.2 3:40 AM
(39.7.xxx.28)
-
삭제된댓글
수숩인데 세후 550을 꼽어주나요?
48. ——
'25.2.2 4:02 AM
(118.34.xxx.13)
음 소비수준은 한번 올리면 절대 못내려와서
지금부터 저렇게 써보면 돈 모으기 힘들거에요
49. 우와
'25.2.2 4:36 AM
(106.102.xxx.245)
교사 이십몇 년 만에 월급날 400 찍히는데 아드님 멋지네요.
저라면 아드님 믿고 간섭 안할 듯요
50. ㅡㅡ
'25.2.2 8:35 AM
(211.208.xxx.21)
기특하고 부럽습니다
51. 와~~~
'25.2.2 8:41 AM
(222.235.xxx.56)
저는 오히려 아드님 멋있는데요??!!
저도 그리 살아보고 싶어요.
똑똑한 청년같은데.. 그 후 다시 계획세워 잘 산다고 했다면서요.
"나 석달에 천오백 태워봤다"
..하면서 두고두고 이야기거리로 남길것같은데요.
다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 할것같은...
전 어머님의 괜한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똑똑한 아드님 화이팅입니다.
52. 음..
'25.2.2 8:47 AM
(151.177.xxx.53)
간덩이가 커졌구만.
그럼 안되는데..
5백만 쓰라하심. 다시 더 모을거같죠. 못합니다. 지출은 줄이지 못해요. 관성이 있어서 참기가 힘들어져요.
그런말 들은적이 있어요.
투자강의 다니다보면 오히려 억대연봉의 잘버는 사람들보다 월급적게받는 사람들이 씨드머니들을 알차게 가지고 있는것에 놀랐다고요.
잘버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돈이 생기니까 잘 모으지를 못하더래요.
요즘 사람들 아니고, 10년전인가 그럴거에요.
53. ..
'25.2.2 8:48 AM
(211.220.xxx.138)
그동안 너무 넉넉하게 소비해온 것 같아요.
절제하며 저축하는 삶 살아야 할텐데 걱정되네요.
54. ㅇㅇ
'25.2.2 8:50 AM
(116.38.xxx.203)
여친이 부럽네요~
설마 명품가방 사주는 바보짓만 안한다면야
그렇게 써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요.
55. 아이가똑똑하네요
'25.2.2 9:07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사학연금 공무원 연금 받을 정도면 집안 넉넉하지 않은거 알고
어려서부터 주말에 일하면서 대학다닌거잖아요.
요즘 주말에도 취미생활 풍성하게하고
일이년 정도는 연수다니고 여행다니고 젊을때 누리라며 즐겁게 살아요.
스무살부터 군휴학도 없이 주말에 알해서 돈 모아가며 학교다녔으니 걔가 일해서 번돈인데 철없이 풍족하게 썼을리가 있나요.
이제 취업하면 진짜 놀 날 없을텐데 그냥 두세요.
애가 기특하기는 하나 짠하네요.
56. 원글..
'25.2.2 9:23 AM
(211.234.xxx.176)
'25.2.2 12:33 AM (14.45.xxx.213)
기특하네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소비가 한 번 늘어나니 눈이 높아졌달까 간이 커졌달까 다시 줄이기가 힘들던데 그런 말씀들은 없네요. 안그렇던가요?...
'25.2.2 8:47 AM (151.177.xxx.53)
간덩이가 커졌구만..........
지출은 줄이지 못해요. 관성이 있어서 참기가 힘들어져요.
로 시작하는. 댓글 주신 분들
딱 제 마음을 읽으셨어요.
57. 직장
'25.2.2 9:34 AM
(110.11.xxx.144)
1월 입사한 수습인데 설 보너스가 나오네요? 어느 직장인지 궁금해요. 우리애도 1월 입사 수습중이고 연봉 7천후반인데 설 보너스 안나오고 수습기간 급여 350 정도거든요.
58. ㅎ
'25.2.2 9:42 AM
(124.63.xxx.54)
요즘 자식 월급 자랑하는 글 심심찮게 올라오네요
뭐 그렇다구요
59. ....
'25.2.2 9:48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알아서 잘 하겠죠
이젠 설사 실패를 해도 성인이니까 놔두셔야 할 것 같아요
이미 결혼할 여친도 있고 아드님은 나름 알아서 잘 살아갈 듯한데
아들을 놓지 못하고 아들 삶을 관여해서 이혼시키고 그게 돈 몇푼 못모으는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에요
이제 자식도 놓아주는 연습을 하셔야 할 때에요
60. ....
'25.2.2 9:50 AM
(59.24.xxx.184)
알아서 잘 하겠죠
이젠 설사 실패를 해도 성인이니까 놔두셔야 할 것 같아요
이미 결혼할 여친도 있고, 직장도 구한 찐 성인인데, 아드님은 나름 알아서 잘 살아갈거에요
아들을 놓지 못하고 아들 삶을 관여해서 이혼시키고 그게 돈 몇푼 못모으는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에요
이제 자식도 놓아주는 연습을 하셔야 할 때에요
원글님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61. 저도 좀;;
'25.2.2 9:52 AM
(58.232.xxx.112)
-
삭제된댓글
딱히 하라고는 못할 듯요
부족한 생활 했던 아이도 아니고 넉넉하게 쓰고 살았다는데.. 뭘 또 1500 만원을 쓴다고 할까요? ;;
차라리 어디 투자를 한다거나, 여행 경비를 한다거나, 평소 가지고 싶었던 물건 (악기?? 같은 거 ??) 한 두 개를 산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소소하게 여기 저기 목적없이 막 쓴다는 거는 좀 그래요. 괜히 소비 씀씀이나 더 커질 듯.
천오백 만원 목돈으로 해서 돈 차근차근 모을 생각 하면 좋을텐데…
62. 아이고
'25.2.2 10:08 AM
(119.71.xxx.144)
통제형엄마이신가요?
그동안 아이가 야무지게 살아왔네요 믿으세요
생각해보면 그리 큰돈도 아니고 자기도 쓰면서 느끼는거 얻는게 있겠지요
63. ㅡㅡㅡ
'25.2.2 10:10 AM
(59.6.xxx.248)
아니 무슨 1억을 모아놓고 생각을해요
쏜살같이 사라지는 젊고 창창한 나이
통잔 잔액만 쳐다보며 시들어가다가 스쿠루지 되겠어요
아드님 멋져요
이렇게 한번 써보고 신나고
또 열심히 일하며 모아가겠죠
주변 사랑하는이들 챙겨가며 사는게
그게 사는겁니다
저희아이는 그렇게 모아서 자기 차부터 뽑던데
자식이 주는 300 저도 받아보고싶네요
부러워요
64. ㅇㅇ
'25.2.2 10:30 AM
(180.66.xxx.18)
능력이 되니까.. 저라면 못할 일이지만요.
뭘 오백 더주고 더쓰라고 하기까지. 그럴 일은 전혀 아닌거 같고
그렇게 쓰다가 소비가 돌아오려나 모르겠으나 자기 인생 알아서 살겠죠..
65. 돈만 생각
'25.2.2 11:04 AM
(116.122.xxx.76)
하면 반대해야겠지만
인생을 실패를 통해 배울 나이에요.
수업료로 아주 쌉니다.
그것으로 사람도 배우고 자신에 대해서도 깨닫고 할텐데
왜 부모가 걸림돌이 되려 드는지 모르겠네요
66. 행복한새댁
'25.2.2 11:25 AM
(125.135.xxx.177)
저도 백배 공감.. 돈을 좀 가치 있는데 쓰길 바라는거죠. 그냥 내 맘대로 쓴다가 아니고.. 긴 인생에 석달을 쓰는건 괜찮은데 그 동안 생긴 쾌감으로 스트레스 받거나 힘든 상황에서 소비로 도파민하는 습관이 생길까봐 걱정되요.. 그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엄청 아꼈는데 쓰다보니 별것 아니더라구요.. 그러고나니 쓰임이 줄어들지가 않아요ㅜㅜ
67. 돈
'25.2.2 11:35 AM
(222.109.xxx.173)
펑펑 써보는게 인생에 몇번이나 있겠어요.
저라면 하라고 합니다.항상 가치있게만 살아야하나요.그동안 열심히 살았구만요
68. oo
'25.2.2 11:50 AM
(222.239.xxx.69)
아휴. 자랑인지 하소연인지..
자식을 본은의 소유물로 여기나 보네요.
빚내서 하는 것도 아닌데 뭘 그리 걱정을 해요
이개 게시판에 글 쓸정도의 문제인가요?
아님 햔역으로 대학가서 바로 취업해서 연봉 높다 자랑하려는 건가
1월 입사해서 명절 보너스 받았다는 거 보니 주작인건지
69. ᆢ
'25.2.2 11:59 AM
(58.140.xxx.20)
하소연을 빙자한 자랑
70. ㅇㅇ
'25.2.2 12:00 PM
(210.178.xxx.120)
써본 놈이 더 잘 벌고 더 잘 모읍니다.
저라면 500 꽂아주고 2천 채워 태워보라 할래요.
약간 잔소리를 추가해보자면 나중을 생각해서 잔존가치 있는 소비를 하라고 하겠어요. 2천만원짜리 시계 사는거 추천합니다. (입사 기념 셀프 선물)
이상 대기업 30년차 맞벌이아줌마의 조언입니다.
71. 유럽여행가면
'25.2.2 12:10 PM
(211.234.xxx.59)
숙소 교통비 식비 등으로 정말 남는거없이 돈이 흩어집니다.그 부산물로 경험과 추억이 남긴 하지만요.
우리나라에서 쓰는 1500만원도 나중에,어 그돈이 다 어디갔지 하게 되지만 않는다면 유럽여행만큼 보람있을거예요.
72. ...
'25.2.2 12:13 PM
(211.246.xxx.103)
참.. 자기돈 저기가 쓰겠다는데 뭐라하기도 그렇고...
아이에게 돈 더 달라고 하고(엄마아빠 500씩 천이면 될려나요)
다시 돌려주면 어떨려나요?
흠 모르겠네요...
제가 어릴때 용돈 맘대로 쓰고싶어서 모았는데
엄마가 제 모인돈을 보고선 관여하면서 그냥 관뒀거든요.
이거 계속 모아라.. 모아라.. 그러셔서요.
차라리 많이 모았네. 칭찬 한마디 하셨으면 더 좋았을것을.
돈 모으고싶어서 통장 도장 하나 파달라고 했을때
엄청 귀찮고 싫은기색보이면서 대꾸도 안하셨거든요.
암튼 그 기억도 떠오르네요..
73. uf
'25.2.2 12:32 PM
(58.225.xxx.208)
어느직장인가효~~~~
너무 부럽네요.
상위권대학 나와 대기업 갔을 것 같아요.
저희애도 그리만 되면 1500. 아니라 오천도 쓰라하고 싶네요ㅜ
74. .......에휴
'25.2.2 12:34 PM
(39.119.xxx.4)
알아서 잘하고 있구만
뭘 부모랑 타협하고 간섭을 하고 그래요
그동안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온거 같구만
명품 섞어 준비해줬다는거 보니 부족함 없어 보이는데도
알바하고 장학금받고 빈틈없이 졸업 전에 좋은 곳에 바로 취직하고요.
6개월이면 모을 금액 가지고 그러지 말고 믿어주세요.
빚내서 쓴다는 것도 흥청망청 탕진 한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75. ...
'25.2.2 1:40 PM
(106.102.xxx.118)
뭐가 문제인지?
알아서 잘할듯
76. ..
'25.2.2 1:49 PM
(223.38.xxx.30)
돈도 써봐야 잘쓰는 방법도 알게됩니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모든사람들이 못쓰고 날리는 돈이 더 많을거예요.
돈을 모으면 지키기가 더 어렵다는 걸 알게 됩니다
유트브 보면 공무원의 직업으로 7년 동안 안먹고,안입고 해서 7억 모은후 몽땅 날린사람 있어요.
지금은 배달 알바하고 유트브 해요.
20,30대는 그냥 돈만 모으기위해서 자신의 황금같은 시간을 갈아넣은 거예요.
몇억 정도는 자신을 위해서 써보는 것도 괜찮아요.
77. ᆢ
'25.2.2 2:03 PM
(61.80.xxx.91)
아이고 귀엽네요.
돈도 써봐야 귀한 줄 알고 모으지요.
결혼 전에 좀 쓰게 두세요.
78. 부러운데
'25.2.2 2:26 PM
(58.234.xxx.21)
모을줄도 쓸줄도 즐길줄도 아는
인생 야무지게 사는 아이 같네요
저는 부러워요
저런 아이라면 그래 알아서 해봐
할거 같아요
79. 돈을 쓰지마라 간섭
'25.2.2 2:29 PM
(182.221.xxx.39)
할게 아니고 염려되는 부분을 얘기해주시면 되지않을까요?
돈 쓰는 재미가 있는만큼 그렇게 허무한 것도 없고..
한번 고급을 맛보면 더더더.를 원하게될 수도 있고
그런 얘기를 대화로 해보세요.
아이도 경험을 해봐야 자기 인생을 살아갈테니..
아니는 잘 크고 있습니다. 어머니. ^^
80. ...
'25.2.2 2:32 PM
(218.52.xxx.18)
-
삭제된댓글
생각이 바른 아이라면 그냥 쓰라고 하세요.
큰돈을 써봐야 돈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더라구요.
순식간에 돈이 사라지니 다음부터 작은 돈을 아끼고
돈 쓸 때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계획도 세우더군요.
아끼느라 소비감정 억누르면 그게 쌓이고 쌓여
정작 써야할 때 못쓰고 엉뚱한데 돈 날리고 하는 것 같아요.
81. ...
'25.2.2 2:33 PM
(218.52.xxx.18)
생각이 바른 아이라면 그냥 쓰라고 하세요.
큰돈을 써봐야 돈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더라구요.
순식간에 돈이 사라지니 다음부터 작은 돈을 아끼고
돈 쓸 때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계획도 세우더군요.
아끼느라 소비욕구 억누르면 그게 쌓이고 쌓여
정작 써야할 때 못쓰고 엉뚱한데 돈 날리고 하는 것 같아요.
82. ㅇㅇ
'25.2.2 2:58 PM
(118.235.xxx.95)
아니요. 아무리 철이 없어도 그렇지 천오백은 반대입니다. 애가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네요. 여친이 꼬드기나...
83. ...
'25.2.2 3:52 PM
(115.160.xxx.232)
쓰라고 냅둘것같아요
코인이다 주식이다 날리고 허탈해하는것보다 나은듯요
한번에 훅~~써봐야 모으기 힘든어도 쓰기는 쉽구나싶어서 알뜰해지지않을까요??
84. 제가 지금
'25.2.2 3:59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딱 그상황 이거든요.
몇 달전에 한국가서 진짜 원글님 아드님처럼 두 달동안 미친듯이 쇼핑하고(가족들것) 옷 사입고,들고 신고, 길거리 먹거리 한 번씩 입에 쳐넣고, 커피집 커피 프라프치노들 한 번씩 신제품이고 구제품이고 다 맛보고 다니다보니 2천을 넘게 가뿐히 다 쓰고 왔습니다.
이건 친정집에 머물러서 그나마 집값은 없고 순수 카드값들만 이에요.
저 지금 미칠것 같아요. 쓰고싶어서.
여태까지 한 푼도 허투루 안쓰고 모았거든요.
지금 1년에 이자수입이 읍읍읍... 조금 안되게 모이는중 이고요. 그래서 그토록 한달에 천 못되게 막 긁어댔음에도 자국도 안남고 메꿔지겠지만, 여기선 그렇게 못쓰는데, 넘넘 소소하게 막 쓰고픈겁니다.
이걸 누르려하니까 머릿속 괴리감에 힘드네요.
집에 앉아만 있다가 쓰고싶어서 일하려고 합니다. 받자마자 다 쓰고파서요. 사람이 이렇게 순식간에 변하네요.
원글 아드님 돈 모이는게 보이니깐 눈 돌아간거 같아요.
저도 통장에 채워지는 숫자에 눈 돌아가서 미친짓을 한거고요.
그래도 어쩌겠나요.
85. 쓰기
'25.2.2 4:31 PM
(220.117.xxx.35)
나름인데
1500 금방 하루에도 쓸 수 있는 돈
가방 하나 가격이잖아요 옷 한 벌 …
그냥 뭐든 해 보게하세요 배우는게 있을거라 생각해요
차를 사보면 어떨지도 말 해 보세요
전 냅둬요 의션은 줘도 결국 내가 선택하는거다
후회없이 해 봐라 말 해 주세요
86. ᆢ
'25.2.2 4:5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이 용돈을 넉넉히 줘 왔으니 모질라면 넉넉히 채워주겠지하는 맘이 있나보죠
믿을구석이 있고 씀씀이를 보고배운걸 어쩌겠어요
87. ᆢ
'25.2.2 4:5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이 용돈을 넉넉히 줘 왔으니 모질라면 넉넉히 채워주겠지하는 맘이 있나보죠
믿을구석이 있고 씀씀이를 보고배운걸 어쩌겠어요
여친도 또오같을걸요
88. ᆢ
'25.2.2 5:0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이 용돈을 넉넉히 줘 왔으니 모질라면 넉넉히 채워주겠지하는 믿음이 있나보죠
믿을구석이 있고 씀씀이를 보고배운걸 어쩌겠어요
여친도 또오같을걸요
89. ᆢ
'25.2.2 5:01 PM
(1.237.xxx.38)
님이 용돈을 넉넉히 줘 왔으니 모질라면 넉넉히 채워주겠지하는 믿음이 있나보죠
믿을구석이 있고 씀씀이를 보고배운걸 어쩌겠어요
여친도 또오같을걸요
90. ..
'25.2.2 5:14 PM
(121.147.xxx.111)
부모의 심정으로는 원글 맘 이해가 감.
그러다가 돈 맛을 알아 버리면 씀씀이가 커질 수도 있겠으니...
울아들하고 동갑이네요.
울아들은 대학원 진학해요.
직장도 있고
월급도 괜찮고
원글님 아들 잘 대처 할 것 같아요.
지켜봐 주세요.
91. ..
'25.2.2 5:26 PM
(1.233.xxx.223)
좋네요
우리 동생이 취업하고 오래된 남친과
바로 결혼하려 하니
엄마가 일년간 돈 번거 마음껏 써보고 결혼하라고 했어요
가정 생기면 맘 편하게 돈 못쓴다고..
그게 벌써 25년전 일인데
동생이 그 때 엄마말 듣기 참 잘했다고..
원글님 아드님도 본인에게 필요한 걸 하는 거예요
마음 편하게 하게 해주세요
92. 철없네요
'25.2.2 5:27 PM
(211.234.xxx.249)
내용보면
집도 넉넉해 본인이 알바해 생활비 보탠 형편도 아니고
오히려 용돈 넉넉히 받고 부족함없이 산거 같은데
뭘 얼마나 아끼며 살았다고 3개월간 돈 다 써버리겠다고 하나요?
식구들끼리 고급식당가서 외식 안하며 살았나요?
서울 중위 집값이 10억이에요
월급쟁이 평생 모아도 서울 핵심지 집사기 쉽지 않아요
부모님이 집까지 마련해주실게 아니면
종자돈 모으라고 하세요
쓰긴 쉽지만 벌긴 어려운게 돈인데요
93. ㅇㅇ
'25.2.2 7:16 PM
(116.32.xxx.18)
멋지네요
잠깐 욜로 하고
또 열심히 살고 벌면 돼죠
능력있어보여요
94. 1억
'25.2.2 8:25 PM
(58.237.xxx.92)
종자돈 1억 모으고 그 뒤부터 쓰라고 해 볼듯.
가족들 주는돈도 그 이후로.
95. ......
'25.2.2 8:32 PM
(106.101.xxx.144)
소비로쓰는건 사실반대
96. 99년생아들
'25.2.2 8:49 PM
(118.41.xxx.105)
거의 비슷한 상황인데 저희는 단위가 작아요 ㅎㅎㅎ
음...당연히 걱정되시죠
한번 백단위 써보면 쓰는건 쉽습니다. 다들 아시면서...
첫달월급은 다 써보라고 했어요.(공공기관비슷한 데라서 얼마안되기도하고)
그간 얻어먹고 신세진분들 대접하느ㅡㄴ재미도 있어야하니까요.
알아서 한다는데 한번 써본사람은 그 즐거움을 알기에 약간 걱정이에요
97. 클로스
'25.2.2 8:54 PM
(211.234.xxx.5)
여기 쿨병?걸리신분들 많아요.
내자식 아니고 내돈 아니니까. ㅋ
아드님이 잘하는짓은 절대이닌듯.
그렇다고 딱히 비정상도 아닌..
돈 다 쓰고나면 느끼는바가 있겠지요.
98. ㅎㅎ
'25.2.2 9:16 PM
(118.235.xxx.204)
그러게요
다들 남의 일이니 쿨하고 멋져요~~
내 자식 일이면 이런저런 생각 들 듯
그래도 여기 댓글들처럼
쿨하게 인정해주는 것이 현명한 일이겠죠
99. ......
'25.2.2 11:01 PM
(106.101.xxx.144)
오히려 해외베낭여행 간다 거나..클래식페스벌이나 락 페스티벌 간다하면 등떠밀어서라도 보내겠네요.솔직히 소비로 쓰는거 만큼 사실 허망한게 없다는거 다 아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