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키우면 치매예방에 좋은가요?

Aaa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25-02-01 23:10:45

남편이 종일 티비만 봐요. 

 

강아지 키우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병에걸려 죽을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남편이 애들 돌보려면 건강해야해요.  

 

완전 집돌이예요.  강아지랑 교감하고 산책시키고. 그럼 치매예방에 도움 되겠죠? 

IP : 175.113.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 11:12 PM (220.117.xxx.26)

    아내말 심부름은 벌떡 일어나서 하나요 ?
    집돌이가 산책 ... 안할수도 있어요
    니가 데려온걸 나한테 시키냐 ? 너가 산책해

  • 2. ..
    '25.2.1 11:18 PM (175.114.xxx.53)

    강아지 키우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예요.
    저는 딸아이가 상의도 없이 사 가지고 와서 떠맡은 경우인지라 상황이 너무 달라서 답변 쓰기 조심스러운데요.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고 키우고 싶어서 많이 준비하고 키운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저는 강아지를 키우는게 너무 큰 스트레스였기때문에.. 지금 정성으로 키우고 있고, 강아지가 5살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강아지 키우지말라고 주변인들한테 얘기하고 있어요.
    정말 많이 생각해보시고 미리 공부도 많이 하시고 키우시길 권합니다.

  • 3. 저도
    '25.2.1 11:22 PM (220.72.xxx.2)

    윗님과 같아요
    여행 외출도 편하지가 않아요
    어랄때부터 호텔링 사회화 시켜야 했는데 준비없이 데려와서 ㅠㅠ
    저도 데려오려면 공부하고 키우시길 바래요

  • 4. 00000
    '25.2.1 11:23 PM (121.188.xxx.163) - 삭제된댓글

    노견 키우는데 일단 낮에 같이 산책 나가요... 그러고 나서 티비만 봐요 ㅜㅜ

  • 5. 00000
    '25.2.1 11:24 PM (121.188.xxx.163)

    노견 키우는데 일단 낮에 같이 산책 나가요... 그러고 나서 티비만 봐요 ㅜㅜ

    저는 20년 강아지 키웠는데 저는 강아지 없이는 못살거 같아요...
    볼수록 귀엽고 볼매이고 이녀석때문에 규칙적 생활해요

  • 6. 근처
    '25.2.1 11:33 PM (114.204.xxx.203)

    80 대 노인 매일 늙은 개 산책 시키는데...
    본인 산책이 목적 같아요 ㅎㅎ
    개는 너무 힘들어하고 너무 오래 하시대요

  • 7.
    '25.2.1 11:33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노견이랑사는데
    종일 15년을같이 지내요.
    그래서 성격도바뀌어 외출도잘안해요
    너무힘든일이에요
    더 집훈이가되었어요.
    사람안만나고 개하고만지내요.
    두고다닐수도없고요

  • 8. kk 11
    '25.2.1 11:34 PM (114.204.xxx.203)

    운동 하나 등록시키세요
    헬스 . 필라테스. 테니스 골프 뭐든지요
    아침먹고 나가게요

  • 9. ...
    '25.2.2 12:10 AM (61.255.xxx.201)

    외국에서 요양원에서 유기견 유기묘를 키우니까 치매 걸리신 분들이 호전되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몸에 좋은 호르몬이 많이 나오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서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강아지를 키워본 분이라면 과거 기억을 떠올려주어서 그것도 좋다고 해요.
    아는 지인이 부모님께 진돗개 강아지를 선물했는데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연로하신데 잘 키우실 수 있으실지 혹시나 파양하게 되면 그것도 못할 일이라고요. 그런데 지금 그 집 막둥이가 되서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고 산책도 함께 다니면서 많이 웃으시고 집안이 화목해졌다고 엄청 좋아해요.
    한 번 키워보세요.

  • 10.
    '25.2.2 1:02 AM (118.235.xxx.111)

    집돌이 남편 ..집에 있을땐 무조건 소파와 합체되는 남편..절대 강아지 산책 안시킵니다..혼자 다할 생각아니면 들일 생각을 마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909 나는 솔로 24기 정숙이요. 16 2025/02/02 4,202
1680908 자녀 자취 월세입금할때 2 ~~ 2025/02/02 1,790
1680907 반반 내는게 쪼잔한가요 42 반반 2025/02/02 4,130
1680906 다이슨 공기청정기(써큘레이터+가습기) 3 dd 2025/02/02 271
1680905 파크골프 아시는 분? 10 질문 2025/02/02 1,669
1680904 부정선거 의문사!!길거리 여론조사대표 3 왜 이런 일.. 2025/02/02 1,277
1680903 카카오페이 거래내역에 없는 출금 4 카카오 2025/02/02 805
1680902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善意)로 포장돼 있다. 13 선의 2025/02/02 2,426
1680901 각막에 뿌연거 안약을 아무리 넣어도 안나아지네요 5 73년생 2025/02/02 1,700
1680900 병으로 시작해서 병으로 끝난 연휴...ㅠㅠ 9 ㅠㅠ 2025/02/02 2,787
1680899 맞벌이라 전업에 비해 더 들어가는 비용? 19 ... 2025/02/02 3,914
1680898 감자가루 (감자전분x) 어디에 쓰나요? 2 감자 2025/02/02 918
1680897 트럼프가 쏘아올린 관세 전쟁...최악 시나리오 때 한국 경제는 7 ... 2025/02/02 2,204
1680896 나솔 이번기수 정상인은 국대 유도선수뿐인것 같아요 19 .... 2025/02/02 3,069
1680895 권성동이 윤석열이랑 친구예요? 12 ㅁㅁ 2025/02/02 2,197
1680894 '진보 심장' 광주서도 민주당에 '쓴소리'…"무조건 정.. 23 설민심 2025/02/02 2,670
1680893 개사료값만 2700억? 3 .. 2025/02/02 2,765
1680892 [이준구 교수] 윤석열과 내란 동조자들의 더러운 전략 2 2025/02/02 959
1680891 사망한 환자가 치료해준 의사 선생님을 찾아왔다? 10 죽음 2025/02/02 3,841
1680890 탕수육소스 전분대신 부침가루로 해도 되나요? 4 퓨러티 2025/02/02 859
1680889 1시최강욱장인수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20화 ㅡ 뉴라이트 .. 같이봅시다 .. 2025/02/02 482
1680888 요즘 젊은 남자들이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 손해 안보일려고 한데요.. 60 데이트 2025/02/02 5,391
1680887 넷플 미드 추천해요 9 넷플 2025/02/02 2,854
1680886 권성동 “헌재가 마은혁 인용해도 최상목이 임명 거부해야” 17 ㅇㅇ 2025/02/02 3,123
1680885 50대초반 건설회사 기술직 직장인 6 ㅇㅇ 2025/02/02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