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어릴적 영상 보니까
그 많은 형제들 중에서도 군계일학, 확신의 센터상이었네요.
찾아보니 9남매 중 7번째였다는데
뒤로 갈수록 유전자 개량이 되는건지?
부모님이 많이 안낳았더라면 팝의 황제 못 볼 뻔 했잖아요.
생각해보니 저희집도 자식 많은데
뒤로 갈수록 인물도 좋고 공부도 잘했어요.
우리집 최고 아웃풋은 네째인데
엄마가 두고두고
우리 네째 안낳았음 어쩔뻔 했냐구 하세요.
(중절 고민했었음)
지금처럼 한명 두명 낳았음 어휴...생각도 하기 싫네요.
물론 첫째가 대박인 경우도 있지만 확률로 치면 일단은 많이 낳는게 승률이 높네요.
그래서 요즘처럼 애 한둘 낳는 세상은 참으로 복불복인거 같아요.
많이 하면 확율이 올라가죠.
아이 한 100명 낳으면 직업 종류대로 다 나올걸요.
그렇다고 그것때문에 자식을 열을 낳을 수는 없잖아요 ㅎㅎㅎ
과거 조선시대에야 생기는대로 낳고
또 유아사망률도 높아서 일단 낳고 봐야 생존하는 자식이 하나라도 늘어날 확률이 있지만 그런 시대도 아니고요.
세종은 정비와의 사이에 10명을 낳았는데
10명 중 세명이 부모 생전에 병으로 앞서가고 부모사망때 7명이 남아있었죠
서민이 자식많은거 무식해보여요
예전에 자식 많이 나은게 그런 이유도 분명 있죠
예전에 자식 많이 낳은게 그런 이유도 분명 있죠
태종 이방원 5번째아들, 세종대왕 3번째 아들~
우리집도 외모는 세째가 최고네요(3중이니까 더낳았음 더출중했겠죠)
임신은 할 수록 임신에 유리한 환경이 되는 거 같아요 늦은 나이라도 임신을 해 봤냐 안 해봤냐로 갈리긴 하죠 대신 고령의 다산모일 경우 기형아 조산 확률이 확 올라가죠
너무 늦지 않은 나이의 다산모 애기들 유전자가 훌륭한 건 또 있는 거 같네요
결론적으로 중간쯤 아이
7-10명 사이 중간요
일종의.
도박이죠.
요즘같이 자식 덕보는 시대가 아닌때엔 아예 안낳는게 개이득이죠..
가정도 그런데 국가는 어떻겠어요.
웃기긴 한데 주변에 보니 맞는말같기도 하네요. 아래로 내려갈수록 인물도 좋고 똑똑해서 직업들도 좋구요. 7명낳은 고모네도, 6명인 저희외갓집을 봐도, 4명인 저희 형제들을 봐도요.ㅎㅎ
중고등 아이들 가르치는 학원일을 오래했는데 진짜 똑똑한 애들중에 늦둥이들이 유독 많아서 쌤들끼리 늦둥이 하나 낳아봐야하는거아냐 하는 말을 농담삼아 하기도 했구요
요새 미녀탈렌트가 없는 이유가 애들이 한둘이라 또 그중에 하나 낳은 딸이 최고미녀가 될 확률이 예전보다 적다고
잘난 자식이나 못난자식이나
다 내자식인데 승률따져 많이 낳는다니 참.
요증은 잘난자식도 덕볼일 없어 많이낳는건 가성비 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