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를 20만원 올려줘야 하는데

d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25-02-01 17:41:14

 

현재 서울에서 1000 - 40 원룸 살고 있는데요

 

2019년 2월에 들어와서 사실 이가격으로 연장을 두번(2021년 2월 , 2023년 2월)을 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이 이번엔 절대 안된다고 20올려달라네요

 

아무리 쥐어짜내도 20만원 솟아날 구멍이 없어서

 

너무 힘든데 10만원만 안되냐니까 주변 시세때문에 안되다고......

 

법적으로 5%만 올리셔야 한다니까 자기는그런거 모른다고

 

 자기 식구들 들어올거라면서 방 빼 달라네요

 

 

이사가려니 이사비에 복비에 돈으 너무 들고 (대략 50~100정도 깨질듯요)

 

무엇보다 지금 1000 - 50으로 알아보고 있긴한데 맘에 드는곳 찾기가 쉽지 않네요 시간도 너무들고

 

 

1. 빚을 내서라도 1000 - 60에 그냥 산다

 

2. 부동산 부지런히 돌아다녀서 그냥 이사간다....

 

3.  이사하지말고 그냥 버틴다.  

 

 

 

 

 

휴..... 진짜 월급 올리긴 힘들고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고 너무 힘드네요

IP : 114.203.xxx.20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5.2.1 5:4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1번연장이 5프로인상이고
    2번연장은 시중가격인데
    2번연장해줬으면 많이 해준거네요

  • 2. ...
    '25.2.1 5:48 PM (121.153.xxx.62)

    이미 한번 연장해준거라서 이번엔 5프로 넘어도 법적으로는 문제없어요.
    50만원짜리 월세를 다시 구할때 들어가는 복비랑 이사비용이랑 60으로 올려주고 계속 사는거랑 뭐가 나을지 비교해보시고 더 절약되는 쪽으로 결정하세요.

  • 3. ㅇㅇ
    '25.2.1 5:48 PM (211.244.xxx.68)

    가격안맞으면 걍 이사가세요
    주인도 할만큼 했네요 시세가있는데
    월세줘봤자 수리해주고 세금내고 그닥 남는것도 없어요
    물가가 올랐으니 어쩌겠어요 ㅠ

  • 4. ..
    '25.2.1 5:49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 집이 좋으니 갈등하시는거죠?

  • 5. 헬로키티
    '25.2.1 5:50 PM (182.231.xxx.222)

    이 경우는 이미 두번이나 연장해서 5% 제한이랑 무관할텐데요.

  • 6. ....
    '25.2.1 5:53 PM (114.200.xxx.129)

    가격이 안맞으면 이사를 가야죠... 솔직히 저희 지역은 원룸이 어느정도 가격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에서 아무리 보증금이 있다고 해도 월 40-50만원 월세 찾기는 쉬울것 같지는 않는데요

  • 7. 대단
    '25.2.1 5:55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걍 공공임대가시지
    다자고짜 민간인한테 법적상향선 말하면 넘 당황스러워요

  • 8. 사적
    '25.2.1 5:56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집주인 이래서 힘든거에요
    나라에서 보조받는줄

  • 9. ㅇㅇ
    '25.2.1 5:59 PM (211.177.xxx.133)

    집주인이 봐줄만큼 해줌
    시세대로 받아야죠
    못낼것같음 이사해야죠
    주변에 60만원집이 지금사는집보다 못하다면 그냥 사는게나을듯

  • 10. ㅎㅎ
    '25.2.1 6:02 PM (222.237.xxx.25)

    집주인이 많이 배려해주셨네요.

  • 11. ㅇㅇ
    '25.2.1 6:04 PM (223.38.xxx.69)

    연장 2번해서 5프로 인상과 무관해요
    5프로 인상은 재계약 1번에 한해서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번달 기사보니
    서울 원룸 평균 월세가
    보증금 천만원에 월 73만원 정도로 나오네요
    기사에서 가장 싼 곳이 도봉구로 55만원으로
    그동안 월 40이면 시세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게 있으셨던 건 맞는 것 같아요.

  • 12. 욕심
    '25.2.1 6:35 PM (122.32.xxx.106)

    20만원 못줄상황이면 외곽으로 빠져야죠

  • 13. ㅇㅇ
    '25.2.1 6:36 PM (222.236.xxx.144)

    이사한다고 가정하면 복비 이사비 대략 100만원
    새로 구한 곳 월세 50만원이라면
    24개월 240만원 + 100만원으로 대략 350만원
    정도 들어요.
    지금 집에서 20만원 인상해주면 2년 480만원이구요.

    저라면 그냥 웥세 60만원 주고 재계약할 듯 해요.
    2년간 같은 비용으로 계역해주셨서 4년 살았으면
    주인도 많이 배려했네요.

  • 14. ㅡㅡㅡ
    '25.2.1 6:53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지난번에 글 올리셨죠 두 번 연장한줄 모르고 댓글이 5%이야기 한거네요. 주인인심이 좋은건데 나쁜사람인것처럼 얘기하시면 안돼죠;; 저라면 그냥 있어요. 사정이 어려워도 가족도 아니고 주인은 있는 자리서 월 20그냥 버리는건데..

  • 15. ...
    '25.2.1 6:53 PM (59.10.xxx.58)

    윗님 계산보니 2년 130 차이면 그냥 있는게 나을듯.

  • 16. 아이고
    '25.2.1 7:00 PM (151.177.xxx.53)

    집주인분 원글 개인사정 봐주고있었고만요.
    주변시세보다 너무 싸요. 이러면 나중에 세입자 내보내기 진짜!!!!! 힘듭니다!
    원글부터가 안나가려고 버티잖음.
    사람마음 간사한거죠.

  • 17. ....
    '25.2.1 7:01 PM (58.122.xxx.12)

    모든것이 마음어ㅣ든다면 20그냥 내겠어요
    이사하는거 만만치 않고 마음에 드는집 구하기 쉽지 않으니까요

  • 18. 진짜
    '25.2.1 7:03 PM (49.164.xxx.30)

    이러니까 잘해주면 안된다니까요.
    싸게 살았으면서..5%가 법으로 정해졌다니..
    뻔뻔

  • 19. ...
    '25.2.1 7:04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전에 쓴 글도 읽었는데..
    2019년 시세로 두 번이나 연장했단 말은 쏙 빼놓고
    마치 1년만에 갑자기 20만원 올려달라고 집주인이 거집부리는 것처럼 썼죠? 세상 그리 살지 마세요

    정말 때되면 사정봐주지말고 세 올리고 이상하면 내보내고
    그래야한다는 걸 확인시켜주는 분이네요
    오래 산다고 자기 집인 줄 알아요

  • 20. ...
    '25.2.1 7:05 PM (175.208.xxx.113) - 삭제된댓글

    집주인은 할만큼 한걸로 보여요
    발품 팔아서 저렴한 집으로 이사하세요
    빚내서 60만원 내야되면 2년 후엔 또 어쩌식ㆍ

  • 21. ...
    '25.2.1 7:07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전에 쓴 글도 읽었는데..
    2019년 시세로 두 번이나 연장했단 말은 쏙 빼놓고
    마치 1년만에 갑자기 20만원 올려달라고 집주인이 고집부리는 것처럼 썼죠? 세상 그리 살지 마세요

    정말 때되면 사정봐주지말고 세 올리고 이상하면 내보내고
    그래야한다는 걸 확인시켜주는 분이네요
    오래 산다고 자기 집인 줄 알아요

    그리고 3번옵션은 대체 뭔가요?
    세 안올려주고 버틴다고요?
    콩밥먹어봐야 정신차릴 인간이네

  • 22.
    '25.2.1 7:10 PM (49.164.xxx.30)

    3번은 뭔가요? 진짜 나쁜인간이네
    직장다니며 그돈도 안모으고 뭐하고?개진상짓해요?

  • 23. ㅁㅁ
    '25.2.1 7:40 PM (116.32.xxx.119)

    연장은 한 번만 그 때만5%이고
    그 이후는 연장권은 못 쓰고
    시세대로 달라면 줘야죠
    못 내겠으면 나가야죠

  • 24. aa
    '25.2.1 7:56 PM (207.244.xxx.80)

    그냥 눌러산다면 주인이 가만있나요?
    법적인 모든 수단 동원하겠죠.
    오피스텔 세 주는 입장인데
    댁같은 세입자 만날까봐 무섭네요.

  • 25. ㅇㅇㅇ
    '25.2.1 9:12 PM (211.177.xxx.133)

    3번같은 세입자진짜 무섭네요
    님은 그러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695 송대관도 빚이 많았나 보네요. 11 ㅇㅇ 14:00:12 3,668
1684694 넷플 블랙리스트에서 리즈의 아버지가 레딩턴인가요? 2 궁금 13:57:16 435
1684693 넷플 시그널 이제사 보는데 현실이랑 똑같 3 ,,,, 13:50:15 661
1684692 듀오 링고 무료 공부 좀 알려주세요 7 큰엄마 13:48:20 685
1684691 5주 만에 다시 고개 든 서울 집값…무슨 조짐? 다시 13:48:16 778
1684690 오늘 비와? 유튜브 댓글 사용 중지됐네요 1 ... 13:46:47 620
1684689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넘어진 중국선수 9 ㄱㄴ 13:44:37 2,067
1684688 아침 러닝 방한 비결 공유합니다. 7 ㅇㅇ 13:43:15 1,184
1684687 왜 김명신 그냥 두나요!!!! 12 ㄱㄴㄷ 13:40:39 1,597
1684686 남의 개인사적인 일에 전혀 관심 없다는건 건 왜 그러는걸까요? 26 ........ 13:39:45 1,947
1684685 레몬즙 좋다고 해서 쿠ㅍ에서 샀는데 너무 셔서,, 어떻게 음용하.. 8 맹물에 타 .. 13:34:57 1,376
1684684 도시가스 1 하늘 13:34:49 291
1684683 나솔사계 미스터배는 7 13:33:35 1,202
1684682 남편, 아들, 저 관계가 파탄난 것 같아요 9 13:33:11 3,614
1684681 해외에서 한국 들어가 아이들 스키강습?? 9 큐큐 13:25:27 867
1684680 택배사고 6 나무네집 13:22:38 677
1684679 강북>칼집 들어간 소갈비구이 식당 추천해주세요 1 서울갑니다... 13:20:03 282
1684678 겨울바람 시원하게 걷다 왔어요 10 겨울 13:19:05 1,302
1684677 수경재배 식물 2 식물 13:18:09 322
1684676 우물 안 개구리 .. 13:11:14 264
1684675 원룸 이사, 친구5명이 오는데 신문지 깔고 먹어야겠죠? 다른 방.. 16 탁자 아직 .. 13:09:01 2,180
1684674 특전사령관 마이크로 생중계된 내용이 뭔가요 7 산장 13:04:02 1,734
1684673 70대 울엄마 안타티카 롱 패딩 사드렸더니 무겁다고 반코트로 리.. 25 체구가 13:01:32 4,749
1684672 주변을 다 적으로 만든거네요 4 ㅗㅎㅎㄹㅇ 13:01:08 2,370
1684671 날씨 좀 풀렸나봐요 3 햇빛 13:00:56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