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23년전
저는 서울로 따지자면 학세권
꽤나 이름있는 단지 아파트 30평대 2억선에 구입했어요
언니는
30년전
학세권이나 다름없는곳 빌라 30평대
1억선에 구입했습니다
언니랑 저랑 자차로 15분거리입니다
얼마전 언니는 그 빌라를 1억9천에 매도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지금은 시세가
떨어져서 그렇고 24년 초반까지 9억선에서 거래되었습니다
요즘 주변 부동산보니까 8,5억정도입니다
제가 말하려고 하는건
언니는
저보고 지금 아파트 팔고
자꾸만 다른곳에 투자 하라는겁니다
더이상 안 오를거고
앞으로 재건축 한다 한들 10억 넘겠냐며
저렴한 빌라사서 사서 살고 나머지 돈으로 서울서 생활하는 애들 주거문제 해결해 주라네요
자취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언니네는 빌라 팔고 시댁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단독주택에 들어갔습니다
나쁜 뜻으로 글 올린거 아니고 언니말대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들 둘인데 서울서 대학나와서 대학원생과 직장인입니다
아마 결혼생활도 그곳에서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