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욕하셔도 좋습니다. )
딩대표가 양산 가기 직전날
김경수가 '사과' 주라고 합니다.
그 사과는 '치욕'을 느끼고 당을 떠난분들에게 드리라고 합니다.
그 분들은 대부분 문재인정부 시절 요직에 머물렀던 분들이죠. (윤영찬 이낙연 설훈 임종석 등 소위 친문. 요사이 우상호 도 )
그리고 다음날
양산에서 그분은 '포용'을 이야기 합니다.
오늘 김경수가 또 한마디 합니다.
칼날 같은 상스러운 언어 쓰지 말라고.
지난 총선 경선 부터 계엄 탄핵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
어떤 세력들의 갈등 심지어 전투의 양상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현재의 주도세력 (1번) VS
그리고 문재인때의 주도세력이나 지금은 힘을 잃은 세력(2번)
양산의 그분은 2번을 껴안으라는 것이겠죠.
2번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이 미워서 윤석열을 찍은 사람들이 상당수인걸로 압니다. 특히 이낙연계들.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받은자와 못받은자들.
전 이재명은 능력위주의 인선을 한다는걸 계엄을 지나 탄핵국면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2번세력이 볼때는 자기들을 쳐낸다고 생각하겠죠.
문재인정부때 무능한 일들 (부동산 소득주도성장 등 대표적이나 일일이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능력위주 인선을 하면 그 때 일을 한 사람들을 기용이나 공천을 주지 않는건 당연한 것일겁니다.
이번에 계엄이나 탄핵국면에서 민주당 일한거 보시면 알겁니다.
2번은 지금 다시 문재인때의 권력을 찾고 싶은것입니다.
그 뒤에 양산의 그분이 계시고
김경수가 세력의 대표로 전선을 형성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니 밖에 없다.
니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