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배우면 커다란 창하나가 들어오고
다른 문화도 접하고 넓은 세상이 보이긴하는데요
영어는 다배우니까
영어만 잘해도 즐길것도 많고 취업도 다르고
정보도 다르고
불어나 스페인어를 하년 어떤 점이 좋을까요
외국어를 배우면 커다란 창하나가 들어오고
다른 문화도 접하고 넓은 세상이 보이긴하는데요
영어는 다배우니까
영어만 잘해도 즐길것도 많고 취업도 다르고
정보도 다르고
불어나 스페인어를 하년 어떤 점이 좋을까요
자기만족...
그냥 영어만 잘해도 될것 같아요 ㅎㅎ
여행 가서 좋을것 같긴 해요 더 많이 보일테니까
영어만 잘해도 여행가서 너무 편해요.. 태국도 태국어쓰는거보다 영어쓰는 사람한테 더친절 ㅋ
프랑스는 택시기사들이 불어자꾸 쓰라도 하대요 ㄹㄹ
취업은 영어
취미는 기타 외국어 같아요.
불어, 스페인어를 어설프게 할거면 영어를 잘하는게 낫고 유창하게 하면 여행이 너무 재밌을 듯.
언어 하나 더 배울수록
세상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유럽어 배우다보면 아무래도 역사적 텍스트도 나오니까
스토리자체에 관심이 생겨서 더 알아보기도 하고
그야말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ㅎㅎ
라틴어를 배우면 여러 연관어들을 대강 유추해서 해석하게 되고요.
한국인으로서 영어 이외에 다른언어를 배운다면
취업에 보탬이 되는거라면 중국어나 아랍어? 정도
그 외에는 본인의 인문학적인 소양을 넓히는거 외에는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아주 네이티브정도 잘할거 아니면 그냥 그래요
어학이란게 무궁무진 끝이 없어서요
저는 그냥 이대로 살다 갈래요.
저는 취미로 외국어 조금씩 공부하는데요, 언어공부 자체가 재미있어서 하고 있어요. 제대로 하는 건 영어면 충분할 거에요. 저의 경우에는 오리지널 프렌치 뮤지컬이나 프랑스어 오페라, 팬텀싱어, 스페인 드라마 같은 거 볼 때 아 더 공부하고 싶다, 더 알고 싶다 이런 열망이 들고, 오페라를 좋아하다보니 이탈리아어가 너무 배우고 싶어요. 얼마전 애가 졸라서 일본 잠깐 다녀왔는데 또 오래전 배웠던 일본어를 다시 공부해 보고 싶고.. 그냥 소소한 재미에 취미인 거지 번역기 다 되는 요즘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아요.
중국어도 공부했었는데 제 기준 중국어는 넘사벽으로 어렵고 공부량에 비해 더뎠어요. 그러나 중국어로 노래 몇 곡을 배웠는데, 한자 특성상 한 글자 한 글자가 의미를 담다 보니 노래로 불러보면 여백의 미가 있어서 색다른 멋이 있더라고요. 전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은 아닌데 외국어로 노래를 하거나 글을 낭독하는 게 참 좋아요.
배워서
남미 자유여행 다녀왔어요
갔다와선 다 까먹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