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님댁에 인사 갔다가
식사를 했는데
찐 브로콜리도 반찬으로 주셨어요
달큰하고 아삭 그리고 살짝 고소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제가 집에서 먹어왔던거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맛있다 하니
고모님이 1개 남아있다며
가져가라~ 시더라구요
근데,
받아보니
포장에 중국산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늘 국산이라고
사먹었던건 줄기가 때론
질기기까지 하더니
정말 깜짝 놀랐어요
중국산 브로콜리.
원래 이렇게 맛있는 건가요?
고모님댁에 인사 갔다가
식사를 했는데
찐 브로콜리도 반찬으로 주셨어요
달큰하고 아삭 그리고 살짝 고소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제가 집에서 먹어왔던거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맛있다 하니
고모님이 1개 남아있다며
가져가라~ 시더라구요
근데,
받아보니
포장에 중국산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늘 국산이라고
사먹었던건 줄기가 때론
질기기까지 하더니
정말 깜짝 놀랐어요
중국산 브로콜리.
원래 이렇게 맛있는 건가요?
님이 집에서 해먹어도 같은맛이면
중국산이 다 국산보다 맛이 없지는 않겠죠. 땅이 그렇게 넓고 기후도 다양한데 국산보다 맛있는게 많겠죠~
다만 사람들이 중국산을 꺼리는 이유는
농약.비료.재배환경 등에 대한 불신이 깊어서 그런거겠죠..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니..
유럽서 중국친구들 하던 말이
중국에 고급품들 넘쳐나는데
최저가 찾는 유럽사람들 수요에 맞춰 수입하다 보니까
저품질 제품들이 들어오는 게 당연한데
사람들이 중국산 저질이라 욕한다는 거예요
품질에 상당한 돈을 지불할 생각은 안 하고요.
듣고보니 그렇더라고요.
실제로 고향 갔다오면서 선물로 갖다주는 것들은 예뻤어요.
브로콜리는 수입산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생긴 걸로는 국산이나 중국산이나 구별이 안 되서
그냥 마트에서 집히는 걸로 아무거나 사요
우리니라도 유통업자들이 싸구려만 들어와서 중국산른 나쁘다는 인식이 강하죠.
오늘 마트가보니
중국산 국산 따로 포장 해놨는데
어떤 차이인지 모르겠더라고요
크기도 색상도 비슷 해요
맛난 건 줄기를 먹어보면 알아요.
그것만 먹어도 넘 달고 아삭해요.
매장에 오래 두지 않고 방금 들어온 것들이 그렇더라구요.
오아시스 매장이 집근처 있는데 들어오는 날 바로 사갖고 와요.
맛보다 꽃봉오리에 농약 많다 해서 국산유기농 먹어요.
우리나라가 참 환경이 좋지않은듯요
하지만 중국산은 농약 등 믿을수 없으니
국산은 좀 노랑끼 있는 초록색이고, 중국산은 찐초록색입니다.
기둥은 두꺼운 껍질 벗기고 먹고요.
맛은 약간 차이가 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