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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지웠어요.

ㅇㅇ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25-02-01 12:06:13

댓글 감사합니다.

 

 

IP : 106.101.xxx.18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 12:09 PM (124.62.xxx.147)

    사실 저라면.. 저런 여행은 안 부르는 게 고마운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사람 생각이 참 다르네요. 혹시 둘째네도 저처럼 생각한 건 아닐까요?

  • 2. ...
    '25.2.1 12:10 PM (49.161.xxx.218)

    시부모가 같이가자고 해야지요
    시부모도 이상하네요

  • 3. ㄴㄴ
    '25.2.1 12:14 PM (125.181.xxx.149)

    이번여행이 혹시 재산분배에 영향갈까요?
    오히려감사해야하지 않나요.
    시짜와 여행할바에 근무하는게 낫다는글도 많았고

  • 4. ㅇㅇ
    '25.2.1 12:14 PM (39.125.xxx.199)

    시동생은 본인 비용들여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가준다는 뜻아닐지..
    저도 같이 가자 안한게 다행으로 들려요.

  • 5. 저도
    '25.2.1 12:15 PM (114.206.xxx.139)

    안부르면 땡큐인데
    원글님 같은 분도 있군요.

  • 6. ...
    '25.2.1 12:16 PM (125.142.xxx.239)

    설직히 빼면 땡큐인데
    화가 나는군요

  • 7. ...
    '25.2.1 12:16 PM (211.36.xxx.43)

    작년에 그러셨는데 올해 저런다니 섭섭하시겠지만,
    인생 기니까 너무 섭섭다 마세요.

  • 8. 별로
    '25.2.1 12:17 PM (218.158.xxx.69)

    같이 가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물어는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희가 모시고 갈때도 당연히 물어봤고요. 시아버지가 둘째아들을 편애하긴해요.

  • 9.
    '25.2.1 12:19 PM (220.94.xxx.134)

    둘째네가 경비대고 모시고 가는거 아닌가요? 그럼 원글네가 경비대서 모시고 갈때 둘째네도 데리고 가시면비 다대셔야하는걸텐데 그러시진 않을텐데 경비부담대니 그런거아닌가요

  • 10. ...
    '25.2.1 12:21 PM (221.139.xxx.130)

    난 내돈들여 지들 다 데리고 다녀왔는데
    지들은 지돈들여 나는 빼놓으니까 일단 빈정상하죠
    일단 기브앤테이크가 어긋나잖아요
    여기서 안불러서 땡큐다 이런 핀트안맞는 소리좀 하지마세요 답답하게

  • 11. 둘째네가 경비
    '25.2.1 12:28 PM (125.132.xxx.178)

    둘째네가 경비대고 놀러가나 보죠.
    그럼 원글네것까지 자기네가 내기엔 부담스러워서 말 안했을 거고요. 원글도 그 여행경비 둘째네가 낸 건지 시부가 낸 건지 모르는 상태에서 쉐도우공격 하면서 화 내지 말고요, 그냥 대놓고 둘째한테 물어보세요. 여행갈거면 우리한테도 말하지~ 우린 우리 꺼 내고 갔을텐데 하고요.

    그리고 다음부터 시부만 모시고 가세요.

  • 12. 어휴
    '25.2.1 12:33 PM (211.49.xxx.103)

    떼거지 여행 더 피곤하지 않나요?
    이번엔 그들끼리 가고
    다음엔 님네와 시부조합으로 가요.
    시부로서는 손해보는거 없어 좋고
    님네는 경비아껴 좋고.
    지난번 호구짓 한건 잊으시오.

  • 13. 여행경비는
    '25.2.1 12:34 PM (218.158.xxx.69)

    둘째네가 내고 가는거지만 같이가자 물어봤으면 당연히 저희가 나눠서 내자 했겠죠.
    작년 여행할땐 저희가 다 냈지만 어떻게 동생네보고 다 내라하나요
    경비가 문제가 아니고 가자는 말을 안한게 서운한거에요. 가든 안가든 아무도
    가자고 말한 사람이 없었다는게 ㅠㅠ

  • 14. ㄱㅌ
    '25.2.1 12:35 PM (211.217.xxx.96)

    형제자매 많은 집인데 여행간다 생각하면 다같이 가기엔 부담스럽고 돈말고 인원이요 그냥 좀 편한 사람끼리 부모님 모시고 가게 되요
    결론 여행갈만큼 편한 사이는 아닌거죠
    그리고 가고싶으면 먼저 얘기하세요
    꼭 다같이 가야하는건 아니잖아요.

  • 15.
    '25.2.1 12:40 PM (123.212.xxx.231)

    님 부부 성향이 비슷해서 그나마 위로가 되겠네요 ㅎㅎ
    가자고 말했으면 비용 부담하면서라도 같이 가고 싶었다니..
    저는 공짜로 오라해도 안가고 싶은게 그런 여행입니다
    한번 정도는 베풀 수 있고 돌아오는 게 없으면
    그담부터는 스탑하면 돼요

  • 16.
    '25.2.1 12:4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시누이인데 안물어보고
    제가 친정부모님 모시고 다녀요.

    올케 부담될까봐...같이 가고 싶으면 담엔 저희도 같이가요~~하세요.

  • 17.
    '25.2.1 12:43 PM (221.138.xxx.92)

    저도 시누이인데 안물어보고
    제가 친정부모님 모시고 다녀요.

    올케 부담될까봐...그랬던건데

    같이 가고 싶으면 담엔 저희도 같이가요~~하세요.

  • 18. ㅡㅡ
    '25.2.1 12:47 PM (118.235.xxx.193)

    다들 몰라서 그러시나
    시부가 돈이 많아서
    자식들이 서로 더 잘보일까봐 경쟁하는 상황이잖아요

    원글님한테 뭐라는게 아니고요
    경쟁의 심리로 보면 경쟁자를 왜 데려가겠어요

    저도 아는 동네맘이 시댁이 건물주라
    결혼할때 집도사주고 용돈도 자주줘서 그런지
    삼형제가 서로 경쟁하네요
    알아서들 주말에 부모모시고 식사하고 ㅎㅎ

  • 19. ooooo
    '25.2.1 12:48 PM (211.243.xxx.169)

    진짜 댓글들 보면서 공감 능력이라는게....

    같이 가자고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가려고 하는데 형은 어떻겠냐 이야기를 먼저 했어야 된다는 거죠.
    형 입장에서 당연히 서운할 수 있고.

    근데 이 상황에서 재산이 어쩌고 이런 식으로 생각이 흘러가는 건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나마 조금 동생 입장에서 대신 변명을 해보자면,
    지난번 여행에서는 형이 모든 경비를 댔는데,
    이번엔 가면서 형은 경비 따로 부담하라고 말하기도 민망하고
    그렇다고 형 가족까지 모두 다 본인들이 대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래서 그런, 배려 없는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 20. 건강
    '25.2.1 12:48 PM (218.49.xxx.9)

    안 불러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할래요

  • 21. ooooo
    '25.2.1 12:49 PM (211.243.xxx.169)

    그리고 재산이 어떻게 나눠지는 거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말하면 며느님들은 관심 끄세요

  • 22. 돈이 부족했나?
    '25.2.1 12:51 PM (125.139.xxx.147)

    동생은 왜 그런대요? 지난 번에 형이 다 부담해서 갔구만 묻지도 않았다니 경우 없네요 형 없는 호랑이 없는 산에서 토끼가 왕노릇하고팠나 보네요

  • 23. ㅎㅎ
    '25.2.1 12:52 PM (123.212.xxx.231)

    공감능력은 아무데나 붙이나요
    원글에 공감이 안가니까 하는 말인데 ㅎㅎ
    대규모 가족여행 돈을 누가 내든
    그런 여행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원글님 이해가 안가는거죠
    돈을 내면서까지 가고 싶다니???

  • 24. ... ..
    '25.2.1 12:55 PM (222.106.xxx.211)

    작년에는 원글님네가 경비 다 대고
    부모 모시고 삼형제 여행 다녀 왔다네요(본문)

    섭섭하죠
    둘째도 잘못 부모도 잘못

    시가 친척들에게 이러이러해서
    남편이 섭섭해 했다 라고 말하세요

  • 25. ove
    '25.2.1 12:55 PM (220.94.xxx.14)

    말하면 같이 간다할까봐
    말 안한거져
    눈치 좀 챙기세요

  • 26. ooooo
    '25.2.1 12:59 PM (211.243.xxx.169)

    공감 능력이 지능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ㅋㅋ

    지난번에 내가 중국집에서 한턱 쐈는데,
    이번에 삼겹살 먹으러 가면서 나한테는 먹으러 가자 말 안했다면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 일에

    삼겹살 그게 뭐가 좋다고? 줘도 안 먹는다
    이러고 있는 거예요

  • 27.
    '25.2.1 1:04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이 맞아요
    섭섭하시겠지만 원글님네가 같이 갈까봐 말 안한 거예요
    편한 사람한테는 안가는거 뻔히 알면서도
    몇 번을 물어보죠
    그냥 잊으시고 서로 안맞나보다 체념하시는게 나아요

  • 28. ㅇㅇ
    '25.2.1 1:04 PM (1.247.xxx.190)

    저희 부모님 미혼인 언니 한번씩 데려가세요
    물론 경비는 대주시고
    저는 남편 아이들과 자주 가니 그냥 그려려니해요

  • 29.
    '25.2.1 1:05 PM (211.234.xxx.168)

    삼겹살이 문제가 아니라
    누구와 먹느냐가 문제인 사람도 있다는 말이에요
    중국집 비용들여 내 할 도리 충분히 했으면
    삼겹살은 님들끼리 알아서 드세요...
    저는 안불러도 됩니다...라는 마인드도 있다고요

  • 30. 아무래도
    '25.2.1 1:24 PM (223.38.xxx.161)

    비밀로 붙이고 이 일을 진행한게 언짢으시군요.

  • 31. ㄱㄴㄷ
    '25.2.1 1:45 PM (120.142.xxx.14)

    가장 맏인 형에 대한 예의가 없네요.

  • 32. ..
    '25.2.1 1:51 PM (211.220.xxx.138)

    남편이 이번일로 자기 형제의 실체를 깨달았다면 님 입장에서는 잘된거예요.

  • 33. .....
    '25.2.1 2:10 PM (106.101.xxx.119)

    싸가지가 없네요
    작년에 형이 여행비 다 부담하고 온가족 갔다왔으면
    형네한테 물어봤어야죠
    경비가 부담됐다면 자초지종을 형한테 말하고 가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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