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버릇이 없는거 같아서 잔소리를 많이 해요.
예를들어 엄마한테 물 떠다줘 라고 하는것을 이제 못하게 해요.
니가 직접 떠먹어 라고 얘기해요 ㅎ
그리고 오늘도 둘째가 제 폰을 보고 놀다가 (둘째는 초3이고 아직 폰이 없어요)
방전되게 냅뒀길래 한소리 했어요.
엄마 폰 오래 보는것도 안되지만 방전되게 두면 더 나빴다고..
밧데리 수명 닳고 충전해서 다시 키기 힘들다구요
집에 충전기도 많고 여러군데 있는데
충전하면서 폰하라고 얘기했어요. 그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너 생각만 하면서 사냐구요.
다른 사람도 좀 배려하면서..예의있게
부모님에게 감사함도 알게끔 키우고 싶은데 어렵네요.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