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친정엄마가 손녀를 키우셨고 유대감이 좋아요.
중2 올라가는 딸이 외할머니 외로우실 것 같다고
일하는 저 보다 더 자주 찾아뵙고 자고 옵니다.(근처거주)
둘이서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하는데
아이에게 할머니랑 갈 수 있겠냐고 하니
고맙게도 자기는 너무 좋다고 하네요.
(저는 프리랜서로 일=소득 이라 함께 여행 불가)
그래도 아이가 어려서 신경 쓰이니
한국말이 통하는 제주도로 패키지를 보내드릴까요?
아니면 근거리 일본 패키지를 보내드릴까요?
자유여행은 어려울 것 같아서
경험많은 82에 물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