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춘이라더니
이 말은 독일 유명한 사회학자가 한말이에요
저거 듣고는 넘 비약이 심하네 했는데
요즘은 뭔가 인간대 인간으로 조건을 뛰어넘는 만남
이런건 없는거네요
다들 스펙싸윰이네요
어디졸 나이 직장 연봉 부모님 재산 직업등등
무슨 자동차사는것도 아니고
아님 자원도 없는 나라라 좋은 인재 좋은 후손을
얻기위한 전략적 선택이 문화가 된건지...
ㅁ춘이라더니
이 말은 독일 유명한 사회학자가 한말이에요
저거 듣고는 넘 비약이 심하네 했는데
요즘은 뭔가 인간대 인간으로 조건을 뛰어넘는 만남
이런건 없는거네요
다들 스펙싸윰이네요
어디졸 나이 직장 연봉 부모님 재산 직업등등
무슨 자동차사는것도 아니고
아님 자원도 없는 나라라 좋은 인재 좋은 후손을
얻기위한 전략적 선택이 문화가 된건지...
ㅁ춘은 오바이고
스펙 따지는게 왜요? 스펙이야말로 그사람을 단적으로 나타내주는건데요?
아니면 장사사업 기술이라도 부지런히 하고있어야죠
돈이야말로 절대 거짓말을 안합니다.
돈을 따진다고 해서 인성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그만큼 중요하다는뜻이겠죠
스펙 따져요
스스로 불러온 재난이죠
순정을 원하면 그렇게 삶을 만들어 가도 되는데 ㅡㅡ
외국도 똑같아요
미국은 안그럴거 같죠? 아니요 더 속물스러워요
조선시대때도 스펙 따져서 양반끼리만 결혼했죠.
동물들도 펭귄의 경우 보금자리를 잘 만들어 놓은 수컷한테 암컷이 가더라구요..
스펙따져서 결혼하는거 비슷한 서람들 끼리 비슷한 가정환경 비슷한 수준끼리 걀혼하는게 무난하죠
자유연얘는 생긴지 동서양 막론하고 100여년 밖에 안되었을껄요?
외국이 학교 랭킹 따져서 제 3자가 보면 게나 고동인데 내 학교가 더 높고 내 연봉이 500 더 많고
우리 부모님은 연봉 나와서 더 편하게 사는데 이런걸로 재고 하나요?
부자들, 상류층도 그들 기준에서 다 따지겠지만 서민들 연애하고 결혼하는거 한국처럼 세세하게 안 따져요
대충 안정적으로 보이고 나랑 성격 취미 잘 맞고 함께 있어서 편안한 사람하고 사귀고 결혼해요.
스펙 재는 건 인간 본성이라고 해도 한국처럼 세세히 따지는 나라는 최소한 선진국에서는 없어요
ㄴ선진국에서 그게 가능한 건 개인 소득이 높아서예요.
집값 비싸다 해도 40분 출근하는 거 감안하고 외곽이면
감당 충분히 가능합니다.
남녀간의 애정(사랑)이 중심인 자유연애를
바탕으로 한 결혼이 생긴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100년 남짓일걸요.2222222
결혼은 두 집안의 사회적 지위와 재산을 보존하여
후대에 이어가는 도구였죠.
그럼에도 인간의 본능(특별한 이성에게 끌리는 강정)은
어쩔수 없음을 알기에 서로 정부!라는 존재를 공식, 비공식적으로 인정하기도 하고....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하층민이 사랑만으로 결혼했죠.
현시대에도 어차피 결혼은 지금보다 행복하고
나은 삶을 위해서 하는거잖아요?
그 삶이 사랑의 감정으로만 100% 채울수 없다는걸
아는거고....
ㄴ선진국에서 그게 가능한 건 개인 소득이 높아서예요.
집값 비싸다 해도 40분 출근하는 거 감안하고 뉴욕도 외곽이면
감당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국은 9등급이면 1, 2등급 외에는 쩌리로 만드는 것 같아요.
다른 선진국은 평균 이상이면 괜찮은 사람들이라 제 구실 잘하고 삽니다.
과거 이야기 하시는데 그때 귀족, 양반 얼마나 되어서요. 조선전기 7%가 양반이었으면 사회 최상류층 아닙니까?
한국은 경쟁이 심해서 9등급이면 1,2등급 빼고는 쩌리로 만들어버려요. 대략 상위 10%를 위해서 굴러가고 나머지 90%는 힘들게 살고요. 일본 제외한 선진국은 평균 이상은 성실만 하면 잘 삽니다.
과거 이야기 하시는데 그때 귀족, 양반 얼마나 되어서요. 조선전기 7%가 양반이었으면 사회 최상류층 아닙니까?
한국은 경쟁이 심해서 9등급이면 1,2등급 빼고는 쩌리로 만들어버려요. 대략 상위 10%를 위해서 굴러가고 나머지 90%는 힘들게 살고요. 일본 제외한 선진국은 평균 이상은 성실만 하면 잘 삽니다.
소득에 비해 물가 비싸고 집값 미쳤고 사교육는 저세상, 취업은 나락인 나라예요.
과거 이야기 하시는데 그때 귀족, 양반 얼마나 되어서요. 조선전기 7%가 양반이었으면 사회 최상류층 아닙니까?
한국은 경쟁이 심해서 9등급이면 1,2등급 빼고는 쩌리로 만들어버려요. 대략 상위 10%를 위해서 굴러가고 나머지 90%는 힘들게 살고요. 일본 제외한 선진국은 평균 이상은 성실만 하면 잘 삽니다.
소득에 비해 물가 비싸고 집값 미쳤고 사교육는 저세상, 취업은 나락인 나라예요. 80년대 90년대처럼 대기업 수월히 들어가면 결혼 어렵지 않죠.
매춘은 한쪽은 섹스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댓가를 지불해야하는것이고
결흔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령 한쪽이 섹스만 해주면, 나머지 상대방이 육아,가사, 돈벌이, 부모 봉양, 싹다 해주는 결혼관계는 거의없죠.
그 독일학자는 결혼생활이 상당히 불행했을듯.
마누라가 하는게 하나도 없고 나만 힘들게 일한다고 착각하고 살았거나
엄청 돈잘벌어서 유모, 하녀 싹다 두고 진짜 와이프는 공주처럼 살았거나 .
집에 가사도우미, 유모 두명쯤 상주시켜두고 무직배우자랑 사는 사람 아니고선 이런 말할자격없지 않을지.
인터넷세상에는 조건으로만 배우자를 찾는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사랑으로 결혼 많이해요
조건을 보더라도 돈이 첫번째가 아닌 경우도 많구요
저희 형제들도, 최근에 결혼한 어린 사촌들을 봐도 그렇구요
만날 사람들이 비슷한 직장 경제적 수준일 수 있으나
재고 따지고 계산하며 골라 가는 사람은 없어요 주변엔..
이번 탄핵집회하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느낀게
오히려 우리 자녀 세대들은 뭐가 중요한지 알고 지금과는
다른 방향으로 갈 거란 기대감을 가지게 돼요
부모세대를 보며 느낀게 많을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기성세대가 문제란 생각.. 돈 돈 돈 으로 평가하죠
만일 결혼이라는 제도가 없으면 여기 저기 씨 뿌리고 세상은 혼란 그 자체가 될것이라서...교통정리를 위해 필요한 제도라고 했는데 일리가 있어요.
전에 다니던 회사 상사가 딱 저렇게 말했었죠.
결혼은 사회적으로 공인된 매춘이라고.
남편은 나가서 사냥해서 먹을것 들고 오고
여자는 그런 남편에게 잠자리와 식사(요리)제공하고.
만일 남자에게 성적 욕망이 없다면 누가 결혼하려고 하겠냐고. 그때 그말 들었을때 허걱했는데 근본적으로 (전통적인 결혼관면에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