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을수록 산다는게 더 무섭고 두려워요.
갈수록 몸도 안 좋아지고.
결혼도 안 했으니 책임지는 건 이 한 몸.편하게 죽고 싶어요. 자살도 뭐가 씌워야하는지. 내일 눈 안 떠져도 미련이 없어요.
나이 먹을수록 산다는게 더 무섭고 두려워요.
갈수록 몸도 안 좋아지고.
결혼도 안 했으니 책임지는 건 이 한 몸.편하게 죽고 싶어요. 자살도 뭐가 씌워야하는지. 내일 눈 안 떠져도 미련이 없어요.
우울증 이신듯 사람 자꾸 만나고 운동하세요ㅠ
일거리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여기에 글을 쓰실수 있는 손가락이 있음에 감사하시고
매일 시간 내셔서 걷기와 스트레칭 운동해보세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정도 생각을 하신다면
하고 싶은일들 다 한번 해보는거 어떤가요
님 말씀대로 신경쓸 사람도 없고..
봄이 오고 있잖아요 님아 함께 힘내요..
우울증은 질병이에요.
의지로 안 되고 생각이나 결심으로 안 됩니다.
반드시 약물 치료를 해야해요.
햇볕 보며 운동도 해야 하고요.
생각 자꾸 하지 마세요.
월요일에 정신의학과 가셔서 진료 꼭 받으세요.
원글님 소중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