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다큐 보니깐 집있는 노인들 집에서
대학생들이 노인들 말벗해주면서 소소한거 돕고
대신 월세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살게 해주더라구요
한국도 돌봄이 개인주의 심화되면서 저렇게 노인들 입장에서는 심심하지 않게 소소하게 도움 받고 그러는게 편하지 않나 생각되더군요.
프랑스 다큐 보니깐 집있는 노인들 집에서
대학생들이 노인들 말벗해주면서 소소한거 돕고
대신 월세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살게 해주더라구요
한국도 돌봄이 개인주의 심화되면서 저렇게 노인들 입장에서는 심심하지 않게 소소하게 도움 받고 그러는게 편하지 않나 생각되더군요.
부모가 자취집 해주는데 왜 애들이 거길 들어가겠어요
봉사정신아님 안합니다. 저라도 우리애 그런데 안보낼듯 ㅠ
애들이 싫어하죠
자식도 합가 안하는대요
취지는 좋으나 요즘 세상이 하도 험해서
부모가 자취집 해주는데 왜 애들이 거길 들어가겠어요22222
그리고 어떤 부모가 거기 가서 살라고 하겠어요.?
내 조부모도 대하기 버거워하는 애들이 많은데
과연 그렇게 하려는 애들이 얼마나 될까요?
자식도 싫다는 걸 다른 집 애가 와서 해주겠어요??
매너없고 징그러운 노인들이 많아서
부모나 학생이 납득 못할 거 같아요.
애초에 정상 노인들은 친구든 자식이든
만나느라 바빠요
우리나라는 유교사상땜에 안될꺼에요 인간대 인간으로 관계설정이 어려울껄요
얼마전에 그런 영화 있었던거 같은데...
진짜 방 구하기 어려운 아이들
그렇게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예전에 동유럽 어느 나라에 매칭해서 청년이 노인 돌봐주고 노인이 사망하면 그 집 물려받는 거 나왔는데요
그거 하는 할머니가 최장수 노인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더라고요
프랑스는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일 거고
우리는 윗사람 대 아랫사람으로 한쪽이 부림 당하게 될 걸요
나라에선 현실성이 없죠.
이나라의 부모들은 자식이라면 바리바리 싸들고 시집장가갈때까지
자식한테 올인하는 부모들이라…외국가정의 20살넘으면 스스로 독립해서
학비, 생활비 알바해가며 사는 나라와는 다르니까요.
한국은 저렇게 부모가 해놓고 늙어서는 의외로 자식한테 외면 받죠..어찌보면 한심한..ㅠ
이거 독일인가 유럽에서 하던 주거방식이었죠.
젊은이에게 주거비 싸게 해 주고
젊은이가 노인들과 거래한 내용 도와주고
한국은 불가하다 봄.
노인들이 무슨 혜택 베푼다 생각에
어마 무시 잔소리에 집안일 다 시킬거임.
이거 독일인가 유럽에서 하던 주거방식이었죠.
젊은이에게 임대비 안 받고
젊은이는 노인들과 거래한 내용 도와주고..
어르신들에게 성추행이나 성희롱 당한 경험 있는 방문요양 보호사가 37.5프로나 됩니다.
나이 들만큼 들었고 세상 물정 알만큼 아는 요양보호사들한테도 저러는데
대학생을요?
무서울것같은데요ㅠ
대학생들이 원하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정서상 불가능 할 것 같음. 나이가 드신 분일수록
사람이 평등하다 동등하다보다 돈으로 사람을 휘두르는게 가능하다는 생각이 만연함..
돈을 제공 하고 돌봄을 받으려고 하면
제공자가 요양보호사든 대학생이든 갑질을 시전
이렇게 불편한 감정노동을 대학생이 월세 좀 지원해 준다고
할리가 없음.
요양보호사님 직업을 무시하려는게 아니라
꽤 감정적 신체적 중노동이라고 보는데
그분들 의 처우가 전혀 좋아지지 않고 있음.
자기들이 부모돌보기는 그렇게 불편하고 어려워 하는데
타인이 제공 하는 돌봄은 무한 후려치기함.
돌봄을 이렇게 쉬운 시각으로 보는데
젊고 풋풋한 어디가서든 알바자리를 찾을수 있는
대학생이 할리가 있겠음?????
제가 대학생이라도 돈이 없으면 알바를 몇개 뛰는게 낫지.. 노인들이랑 살기는 싫을것 같네요
한 10년 전인가 우리나라도 했었어요.
독거노인이 사는 집 방 하나를 대학생에게
아주 저렴하게 빌려주는 걸 지자체에서 연결해 줬어요.
근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한 10년 전인가 우리나라도 했었어요.
독거노인이 사는 집 방 하나를 대학생에게
아주 저렴하게 빌려주는 걸 지자체에서 지원해 줬어요.
근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노인에 따라 대학생에 따라요. 물론 나쁜 일이 일어날 소지도 충분히 있고요
아침에나갔다 밤에 술먹고들어올건데
말벗이나 봉사는안되죠
2024년에 지하철에서 그런 광고하는것 봤어요.
집 있는 노인집에 젊은이 동거하는것
좋은거다 생각했는데
노인들은 낯선 사람 싫어하고
젊은 사람은 어른들 꼰대라 생각하는 이상 현실감 떨어지나 봐요.
그건 우리나라에 적용되기 힘들것같네요.
차라리 비교적 젊고 건강한 노인이 아픈노인을 돌보는게 현실적으로 더 나은것같아요.
어르신 혐오사이트 아닌가요
서울시 한지붕세대공감. 프랑스 코아비타시옹 벤치마킹한 사업 이미 있어요.
어르신 혐오사이트 ㅎㅎㅎ 윗분표현 재밌네요
여긴 다까기 사이트인줄은 알았는데
독거노인 확정인 40대인데 고독사하고 말지 절대 못할듯
돌봄을 이렇게 쉬운 시각으로 보는데
젊고 풋풋한 어디가서든 알바자리를 찾을수 있는
대학생이 할리가
ㅠㅠ
2명 아는데 기숙사 떨어져서 자취방 구했는데 한명은 고모가 한명은 친조부모가 그지역에 살아요
우리때 같으면 친척집에서 통학했을텐데 요즘애들은 절대로 안그래요
필요한 게 대도시,즉 서울인데
아파트는 일단 이방인과 함께 살기에 적합한 구조가 아니에요.
외국이야 주택이니까 집 안팎 힘쓸일도 해주고
서로 생활 경계지켜지지만
가족도 함께 하기 어려울 수 있는게
아파트 아닌가요?
친조부모 아니고 남이라 오히려 더 가능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주거지가 아파트라면 프라이버시 보장이 전혀 안되니 어려울 겁니다.
20대 대학생 할거 많고 바쁘고 싸돌야 댕겨야 해서
잠만 자는데 돌볼 짬이 있을까요?
한국 20대아는 안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