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제가 먼저 늘 연락하고 만나자 했었는데
상대방은 그런적이 없네요. 거절한 적은 없고 이주일뒤 한달뒤 이런식으로는 날짜 정해 봤었어요.
저한테만 이렇고 다른 사람들과는 먼저 보자 만나자 잘 하는 거 같던데..(원래 누구에게나 연락 안하는 성격은 아니란 말씀) 그렇다면 제가 먼저 연락 안하면 끊길 관계고..아쉽지 않을 확률이 높은 거겠죠?
생각해보니 제가 먼저 늘 연락하고 만나자 했었는데
상대방은 그런적이 없네요. 거절한 적은 없고 이주일뒤 한달뒤 이런식으로는 날짜 정해 봤었어요.
저한테만 이렇고 다른 사람들과는 먼저 보자 만나자 잘 하는 거 같던데..(원래 누구에게나 연락 안하는 성격은 아니란 말씀) 그렇다면 제가 먼저 연락 안하면 끊길 관계고..아쉽지 않을 확률이 높은 거겠죠?
싫으면 만나자해도 거절할테니 그건 아니고..
안봐도 아쉬울건 없다가 정답이죠.
봐도 좋고 안봐도 상관없고
님이 만나자고 먼저 하지말아보세요. 그쪽에서 연락오면 그래도 만나고싶은거고 오랜시간 만나잔말 없으면 님 말씀대로인거죠.
싫은건 아니고 딱히 중요한 사람도 아니고.
ㅎ 저도 이런 사람 있어요.
늘제가 먼저 연락하고 만나고.
저도 이제 만나자는 말 안하려구요
만나면 얘기도 잘 하고 좋은 시간 보냈으면 된거예요.
앞으로 더 볼지 아닐지만 산뜻하게 정하세요.
나 만나기 싫어하나 이런 분석은 굳이 이 관계에 필요치 않아보여요.
먼저 만나자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그쪽에서 만나자는 말 없으면 그냥 계세요
시간이 부족할 수도요. 애키우고 일하느라 시간이 없는데 솔로인 친두가 자주 연락이 와요. 전 저만의 한정된 시간내에 개인전화도 하고 쇼핑도 하고 해야 하는데 여행가자 놀러가자 그렇다고 애 데리고 가는 건 싫어하니.... 박자가 안 맞더라고요..
싫어한거면 연락와도 만나는걸 거절하거나 피했겠죠.
"상대는 당신한테 반하지 않았다"인 경우죠
정말 좋아하면 상대측에서 먼저 연락을 안할수가 없죠
그런사람은 안만나요
좀 소심한 사람인데,거절당하는게 싫어서
먼저 연락안하는 사람도 봤어요.
좀 의기소침해있고 만만치않은 느낌들어서겠죠.
더 친해지면 나아질듯.
동네엄마가 맛집이나 카페를 잘알아 데려가줘요
저는 차가없어요
그냥 걸어서 집앞 카페서만나면좋겠는데
꼭 같은차타고 신상카페 맛집 유명맛집 가길좋아해요
뭘알아내서 말해야할것같고
나말고 다른사람 만나고있을것같고
저는전업인데 거긴파트로 일하는데
쉬고싶거나 집볼일보느라 바쁜데
불러내면민폐일것같아서
그리고 남 일하는데 놀궁리하는사람같아 무안하기도...
그래서 먼저
나는언제든시간되는편이니
편할때 불러달라
나는직장다닐때 하루쉴때그리바쁘더라
이해할만큼말했는데
제가그리많이안좋아한다고생각해서
연락끊겼어요
그사람이 싫은건아닌데
제가 에너지도없고
누굴불러내면 즐겁게 뭔가 주도적이벤트 화제거리
그런걸 준비해야할것같고
나없이 잘살던 누군가의 시간을 끼어들어방해해야하는게
부담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