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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만나자고 안하면 보통은 싫은거죠?

--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25-01-31 20:51:51

생각해보니 제가 먼저 늘 연락하고 만나자 했었는데

상대방은 그런적이 없네요. 거절한 적은 없고 이주일뒤 한달뒤 이런식으로는 날짜 정해 봤었어요.

 

저한테만 이렇고 다른 사람들과는 먼저 보자 만나자 잘 하는 거 같던데..(원래 누구에게나 연락 안하는 성격은 아니란 말씀) 그렇다면 제가 먼저 연락 안하면 끊길 관계고..아쉽지 않을 확률이 높은 거겠죠?

IP : 211.246.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1 8:5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싫으면 만나자해도 거절할테니 그건 아니고..
    안봐도 아쉬울건 없다가 정답이죠.

  • 2. ...
    '25.1.31 8:57 PM (106.102.xxx.200)

    봐도 좋고 안봐도 상관없고

  • 3. ㅡ,ㅡ
    '25.1.31 9:01 PM (124.80.xxx.38)

    님이 만나자고 먼저 하지말아보세요. 그쪽에서 연락오면 그래도 만나고싶은거고 오랜시간 만나잔말 없으면 님 말씀대로인거죠.

  • 4. ㅇㅇ
    '25.1.31 9:25 PM (223.39.xxx.97)

    싫은건 아니고 딱히 중요한 사람도 아니고.
    ㅎ 저도 이런 사람 있어요.
    늘제가 먼저 연락하고 만나고.
    저도 이제 만나자는 말 안하려구요

  • 5. 그럼
    '25.1.31 9:27 PM (223.38.xxx.161)

    만나면 얘기도 잘 하고 좋은 시간 보냈으면 된거예요.
    앞으로 더 볼지 아닐지만 산뜻하게 정하세요.
    나 만나기 싫어하나 이런 분석은 굳이 이 관계에 필요치 않아보여요.

  • 6. 매번
    '25.1.31 9:29 PM (123.212.xxx.231)

    먼저 만나자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그쪽에서 만나자는 말 없으면 그냥 계세요

  • 7. 시간없음
    '25.1.31 9:40 PM (172.224.xxx.23)

    시간이 부족할 수도요. 애키우고 일하느라 시간이 없는데 솔로인 친두가 자주 연락이 와요. 전 저만의 한정된 시간내에 개인전화도 하고 쇼핑도 하고 해야 하는데 여행가자 놀러가자 그렇다고 애 데리고 가는 건 싫어하니.... 박자가 안 맞더라고요..

  • 8. ...
    '25.1.31 9:41 PM (121.155.xxx.2)

    싫어한거면 연락와도 만나는걸 거절하거나 피했겠죠.

  • 9. 솔직히 말하면
    '25.1.31 9:48 PM (223.38.xxx.115)

    "상대는 당신한테 반하지 않았다"인 경우죠

    정말 좋아하면 상대측에서 먼저 연락을 안할수가 없죠

  • 10. kk 11
    '25.1.31 10:02 PM (114.204.xxx.203)

    그런사람은 안만나요

  • 11. 의외의...
    '25.1.31 10:2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좀 소심한 사람인데,거절당하는게 싫어서
    먼저 연락안하는 사람도 봤어요.

    좀 의기소침해있고 만만치않은 느낌들어서겠죠.
    더 친해지면 나아질듯.

  • 12.
    '25.1.31 10:55 PM (121.159.xxx.222)

    동네엄마가 맛집이나 카페를 잘알아 데려가줘요
    저는 차가없어요
    그냥 걸어서 집앞 카페서만나면좋겠는데
    꼭 같은차타고 신상카페 맛집 유명맛집 가길좋아해요
    뭘알아내서 말해야할것같고
    나말고 다른사람 만나고있을것같고
    저는전업인데 거긴파트로 일하는데
    쉬고싶거나 집볼일보느라 바쁜데
    불러내면민폐일것같아서
    그리고 남 일하는데 놀궁리하는사람같아 무안하기도...
    그래서 먼저
    나는언제든시간되는편이니
    편할때 불러달라
    나는직장다닐때 하루쉴때그리바쁘더라
    이해할만큼말했는데
    제가그리많이안좋아한다고생각해서
    연락끊겼어요

  • 13.
    '25.1.31 10:56 PM (121.159.xxx.222)

    그사람이 싫은건아닌데
    제가 에너지도없고
    누굴불러내면 즐겁게 뭔가 주도적이벤트 화제거리
    그런걸 준비해야할것같고
    나없이 잘살던 누군가의 시간을 끼어들어방해해야하는게
    부담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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