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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가장 큰 깨달음게 날 믿고 내가 능력있어야 되더라고요.

지나다 조회수 : 5,624
작성일 : 2025-01-31 12:24:52

여기 보면 연령대가 있어서 다들 남편 능력을 최고로 치는 거 같은데

 

오히려 나이 50 중반되어서 가장 크게 느낀 게

 

믿을 것은 나 자신이고 

 

나 자신을 믿고 나가야 하기 위해서는 내가 능력있고 내가 더 공부하고 내가 더 열심이야 되더라고요.

 

그걸 너무 늦게 알아서 재테크에서도 내 일에서도  고만고만한 거 같아요.

 

왜 나 자신의 결정에 자신이 없었던건지 좀 더 열심이었으면 더 빨리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있었을 텐데 후회 되네요.

 

저보다 어리신 분들 믿을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에요.

 

자기 자신에 대해 좀 더 노력하고 믿고 능력을 키우세요. 

 

IP : 119.203.xxx.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31 12:26 PM (211.252.xxx.100)

    진짜 맞는 말이에요. 내말의 파워도 내 능력에서 나오구요

  • 2. 이게
    '25.1.31 12:27 PM (118.235.xxx.64)

    맞죠. 결혼후 이혼도 내능력 있어야해요.
    시가에 당당하고 남편에게 당당할수 있는 원천도 내 능력이고요
    너 없어도 난 괜찮다가 되야 당당해짐

  • 3. 원글님
    '25.1.31 12:28 PM (211.229.xxx.139)

    글에 백번 공감요
    전 남편이 능력있다 인정 그러나
    남편이 못하는것을 빠르게 캐치하고
    그부분을 내가 능력을 키웠고
    시간이 흐른후 남편도 날 인정
    주변사람들도 그남편은 그아내의 몫이
    크다고 인정해줍니다
    자기 능력이 최고입니다

  • 4. ....
    '25.1.31 12:30 PM (114.200.xxx.129)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는 이걸 제일 처음으로 진심으로 느꼈던게 30대 중반때였어요...
    저희 이모집 사촌오빠가 지금 살아있으면 68년생이니까 탁재훈이랑 동갑인데
    그오빠가 저랑 나이차이가 14살 정도 차이나거든요.... 그러니까 그때 오빠나이는 50대초반때였어요 근데 그나이에 대장암으로 사망했는데... 결혼해서 처자식 다 있구요...
    애는 중학생이었는데. 그아이를 이제는 언니혼자벌어먹여 살려야 되는 환경이었는데 다행히 애데리고 살아갈 능력은 있었어요.. 그광경을 보면서.. 진심 내가 막말로 전쟁이 나더라도 나혼자 어떻게든 살아남을 능력은 있어야겠다 싶더라구요

  • 5. 빙고
    '25.1.31 12:34 PM (122.32.xxx.106)

    맞아요
    한시절살고가는데 내가 능력있어야 당당히도 살더라고요

  • 6. 원글
    '25.1.31 12:35 PM (119.203.xxx.70)

    114님

    그냥 단순하게 직장 가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믿는 거요.

    솔직히 부모님이나 남편의 말에 더 휘둘리는 경향이 큰데 내 결정이 가장 딱 기본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부모님이나 남편 의견이 참고가 될 정도가 되었어야 된다는 후회를 하고

    있어서요.

    많이 휘둘렸던 것에 후회한다는거예요.

  • 7. ...
    '25.1.31 12:36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

    20대 때 알게 된 부부(아주머니, 아저씨)가 계셨는데 아저씨가 은퇴하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아주머니가 그 동안 일 하느라 고생했다고 이제 내가 먹여살릴테니 좀 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친구랑 둘이서 멋지다고 했어요

  • 8. 탄핵인용기원)영통
    '25.1.31 12:36 PM (106.101.xxx.244)

    누가 남편 능력이 최고라는 여자ㅈ스스로 내려치는 말을 하던가요? 할마시들이 했나 보네요

    나 50대라도 20대부터 당연 내 능력 내 잘난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요. 내가 벌어야 힘이고.

    그래도 남편 능력도 서브로 내 발판으로 깔아주면 좋다는 것

    여긴 한국이라 남녀펑등 온전치 않은 나라이기에

  • 9. ..
    '25.1.31 12:40 PM (211.234.xxx.157)

    오래전부터 이런글 올렸었어요
    젊은 새댁들 보시라구요
    제 나이에 정말 흔치않은 30년넘는 워킹맘입니다
    애들 어릴때 떼어놓고 일하러 나가야하는 그 피눈물나는 상황은 생각도하기싫지만 지금 돌아보니 제가 참 독한...ㅠ 여자였어요
    죽어도 일을 놓기싫은ㅜ

    60되어서 돌아보니
    여자의 경제력과 독립심은 세상 무서운겁니다
    시가? 이혼운운? 그 어떤것에도 무서울게없어요
    집안전체에서 가장 잘나가는 며느리이자 딸에게 어떤 부모가 갑질을 할까요
    남편의 갑질이요? 지나가던 개가 웃을겁니다ㅎㅎ

    부디 내 능력을 키우세요ㅜ
    그래야 제 나이쯤 되어서 설사 홀로서더라도 무서운게없어요
    나이 50넘어 남편의 외벌이 수입만 믿다가 퇴직등으로 날아가면
    답 없습니다
    양가 어른들 의료비.생활비.자식들의 취업지원.결혼지원.부부의 노후자금등등 미친듯 돈이 들어갈 시점입니다ㅜㅜ
    정신 바짝들 차리세요

  • 10. ...
    '25.1.31 12:43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어제 못 사는 집, 잘 사는 집 결혼 글에
    못 살았던 집 여자는 잘난 남자,시가에서 품어주면 되는데
    못 살았던 집 남자는 잘난 여자가 품어주면 더 늪에 빠져 멘탈붕괴 된다는 댓글 보고서
    거지근성 대단하다 느꼈어요

  • 11. ..
    '25.1.31 12:43 PM (211.234.xxx.157)

    부디
    남편능력?만 믿고 반평생 살지 마세요
    50넘어서 바보되요ㅜ

  • 12. ...
    '25.1.31 12:44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어제 못 사는 집, 잘 사는 집 결혼 글에
    못 살았던 집 여자는 잘난 남자,시가에서 품어주면 되는데
    못 살았던 집 남자는 잘난 여자가 품어주면 더 늪에 빠져 멘탈붕괴 된다는 댓글 보고서
    정말 역겨웠어요

  • 13. ??
    '25.1.31 12:44 PM (121.162.xxx.234)

    당연한?
    그래서 딸들도 가르치잖아요, 부잣집 딸들도 가르치구요

  • 14. ㅇㅇ
    '25.1.31 12:52 PM (61.43.xxx.130) - 삭제된댓글

    젊어서부터 계속 일한 여성들은 공감하지만
    남편만 믿고 살던 분들은 또 그게 세상의 전부인줄 알고
    그대로 살더군요
    자기딸들도 결혼하거나 출산하면 직장관두는걸 당연시하고
    여자는 집에서 살림하고 아이케어 잘하는게 남는거라고
    재때크 잘하면 된다고 합니다
    근데 집에서만 있으면 경제 사회 감각이 둔해져서 재테크도
    바르게 못하는 폐단, 남말듣고 투자하다 손해보구 집에서두
    경제 공부하고 미래산업동향 공부하고 해야 바트게 투자할수 있고
    어째든 투자 실탄이라도 마련하려는 각오는 갖으세요

  • 15. ...
    '25.1.31 1:03 PM (221.140.xxx.68)

    여자의 경제력과 독립심은 세상 무서운겁니다.

  • 16. ..
    '25.1.31 1:14 PM (211.234.xxx.218)

    가끔 댓글들보면
    시가의 갑질.남편의 외도.폭력등등의 고민글들에
    참아라 는 뉘앙스의 댓글들 보면 참 한숨이 납니다
    또는 시모를 이웃집 할머니라고 여겨라 참을만하다ㅠ
    저런 댓글들을 보면 사고가 퇴화되는것 아닐까싶어요

    제가 데리고 있는 여직원들 보면
    진짜 똑 소리납니다
    얼마나 야무지고 진취적이고 독립적인지 회사일도 가정도 시가도
    지혜롭게 용감히 처신해요

    여성들의 경제력은 많은힘을 내포하지요

  • 17. 공감
    '25.1.31 1:24 PM (106.101.xxx.85)

    공감가는글 ~~
    저도 40중반 뼈저리게 느꼇어요

  • 18. 돌아가신 어머니
    '25.1.31 1:26 PM (180.68.xxx.158)

    늘 입에 달고 사셨어요.
    여자가? 능력 있어야한다고…
    실제로 그렇게 사셨기도 해서
    어머니처럼 살아야하는줄 알았어요.
    내일 모레 환갑인데,
    5남매 대학 뒷바라지 다 해주셨고,
    스스로 능력으로 살수 있도록 늘 말씀하셔서
    하고싶은 일중
    잘 할수있는 일 찾아서
    나름 최고의 위치까지 갔고,
    결혼 강요도 하시지않으셨어요.
    늘 응원만 해주셨지요.
    남들처럼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살아보니,
    부모님, 특히 어머니 혜안이 사무치고 고맙습니다.
    어디가서 치여본적없이
    온전히 저로 살아가고있습니다.
    그 흔한 시집살이도 없어요.
    부모님 자랑입니다.
    제인생은 그 결과물

  • 19. '''
    '25.1.31 1:33 PM (211.241.xxx.54)

    공감가는 글이네요!

  • 20. ..
    '25.1.31 1:38 PM (211.234.xxx.218)

    자식들 둘다 교육 다시켰고 결혼시켰고 워킹맘 33년차로서 드리고싶은 말은요

    부당한 일에는
    참지 마세요 계속 참으면 상대방은 내가 막대해도되는 사람으로 인식합니다ㅠ
    나를 가장 사랑하세요
    부모보다 남편보다 자식보다도 더 나를 사랑하세요
    그게 결국 나와 내가족을 버티게하는 힘이 됩니디
    특히 자식을 너무나 사랑했던 내 지인들 친구들...
    다들 우울증으로 병원다닙니다ㅜ
    자식.남편보다
    내 자신이 더더 중요하답니다!!

  • 21. ,,,,,
    '25.1.31 3:56 PM (110.13.xxx.200)

    저는 경제력 능력도 그렇지만
    윗분 말씀대로 내 자신이 중심잡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나에 대해서 내스스로 정의하고 스스로 어떻게 중심잡아야 하는지 빨리 깨닫고 알아야 해요.
    그래야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나로써 살아갈 수 있거든요.
    나이들어 뒤늦게 깨달아보니 그게 정말 중요했어요.

  • 22. 좋은글
    '25.1.31 4:16 PM (202.184.xxx.14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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