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국 질문이요!!

엄마가 조회수 : 525
작성일 : 2025-01-31 12:12:11

엄마가 곰국을 주셨는데요~ 이틀동안 끓이셨데요

간데 아롱사태 생고기를 따로 주셨는데

이걸 둘이 어떻게 합쳐서 먹나요? 

ㅜㅠ 요리초보 도와주세요!!! 

아롱사태 생고기는 두조각이 구이용처럼 얇아요~~~ 

IP : 122.32.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31 12:1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고기가 생이면
    일단 냄비에 물부어 익혀ㅅ
    썰어 곰국에 넣으세요

  • 2. 곰국에
    '25.1.31 12:23 PM (221.149.xxx.194)

    물 보태서 끓이다 적가락으로 찔러 부드럽게 들어가면 다 된거에요

  • 3. ㅁㅁ
    '25.1.31 12:4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사태 따로 삶아 먹을때 썰어넣어요
    곰국에 생고기 투척이면 뽀얗던 곰국 멀국되버림

  • 4. 단백질변성
    '25.1.31 12:47 PM (121.147.xxx.48)

    곰국에 생고기를 투하하면 단백질변성으로 곰국에 거품이 생기며 단백질들이 분리되어 맑아집니다.
    곰국을 팔팔 끓인 상태로 투하하면 분리가 덜 일어나고
    고기의 양이 많으면 따로 익혀서 합치는 게 안전합니다.

  • 5. 오케요
    '25.1.31 1:07 PM (122.32.xxx.181)

    고기만 따로 삶아 익히고 국물 버리면 되는거죠?? 단백질 분리 신기하네요 ~~~~

  • 6. 긍정의힘
    '25.2.1 2:36 AM (1.229.xxx.218)

    1. 고기가 잠길 만큼의 물을 끓인다.
    2. 흐르는 물에 씻은 고기를 끓는 물에 넣고 익힌다.
    떠오르는 불순물은 국자로 걷어냄.
    3. 압력솥 9분. 일반솥은 20분 남짓?(젓가락으로 찔러 잘
    들어가면 됨)
    4. 식힌 고기를 결의 반대방향으로 얇게 썬다.
    5. 곰국. 고기 따로 보관. 먹을 때 곰국 끓이고 마지막에 고기, 파 투척 후 불을 끈다. 후추. 소금 간 맞추고 남냠
    6. 사태 국물은 떡국 끓일 때 사용. 또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끓일 때 기본육수로! 오래 두면 상하니까.

  • 7. 긍정의힘
    '25.2.1 2:44 AM (1.229.xxx.218)

    *위 댓글 추가*
    >맛간장에 겨자 풀어 고기 찍어 먹으면 쥑임.
    >뜨거운 고기를 썰면 부스러짐.(얇게 썰 수 없음)

    * 곰국 없이 아롱사태만 저렇게 수육으로 익혀 접시에 도넛 모양으로 두르고 가운데 숨만 죽인 부추 올림. 간장 찍어 먹으면 안주로 쵝오! 고기는 최소 한 근 필요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985 언니가 윤 찍었었어요 33 ㅅㄷ 2025/01/31 4,086
1679984 사골분말로 닭곰탕 끓였더니 11 .. 2025/01/31 2,756
1679983 델피늄 꽃이 진짜 키우기 어려운거 같아요. 6 델피늄 2025/01/31 682
1679982 오피스텔 시세대로 월세인상요구하는경우 10 .. 2025/01/31 1,142
1679981 조국혁신당 의원 검찰,사법출신 의원 몇프로에요? 5 ........ 2025/01/31 792
1679980 일반 사과 씻어서 껍질째 먹는 분 보세요 22 ㅇㅇ 2025/01/31 7,220
1679979 권영세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8 ... 2025/01/31 3,749
1679978 차영옥, 남자에게 6억 전재산 다잃고 현재 고깃집 알바 중 12 너무안됬어요.. 2025/01/31 6,499
1679977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데 말할까요 말까요 1 언니 2025/01/31 1,926
1679976 이재명이 너무 싫습니다. 51 .. 2025/01/31 3,723
1679975 최상위권 중학생의 고등입시 고민입니다 21 고입고민 2025/01/31 2,245
1679974 강남에서 라식해보신분(본인이나 자녀) 15 ... 2025/01/31 1,298
1679973 인생 가장 큰 깨달음게 날 믿고 내가 능력있어야 되더라고요. 19 지나다 2025/01/31 4,808
1679972 전반적으로 사람들 업무 능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26 000 2025/01/31 3,363
1679971 역사학자 심용환, 12.3 게엄이 성공했다면? 2 하늘에 2025/01/31 1,989
1679970 정관장 오배송 일까요? 2 2025/01/31 1,058
1679969 곰국 질문이요!! 5 엄마가 2025/01/31 525
1679968 닥스 가방은 좀 나이든 이미지인가요? 23 ㅇㅇ 2025/01/31 2,629
1679967 부모님카톡에 전광훈티비 5 ㄱㄴ 2025/01/31 1,028
1679966 우리나라 극우보수의 실체는 식민지 민족주의의 파시즘이라고 하네요.. 10 ㅇㅇ 2025/01/31 743
1679965 시모한테 큰아들 걱정좀 그만하라고 말해버렸어요. 48 2025/01/31 6,410
1679964 삼재가 정말 있네요..;.. 18 삼재 2025/01/31 5,124
1679963 대학 자취할 아들, 살림살이 다 사야겠죠? 후라이팬20cm, 궁.. 26 꼭 필요한것.. 2025/01/31 2,430
1679962 "전광훈은 보수 진영의 사채업자... 한국 보수가 부도.. 3 ... 2025/01/31 982
1679961 국힘 ,삼성 MBC에 광고 넣지 마라 6 2025/01/31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