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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기대 수명

.....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25-01-31 11:46:30

요새 수명이 늘어서 노인들 100세 시대라고 많이들 그러잖아요 주위 분들 보면 보통 몇 세까지 사시나요?

 제 주위에도 90 넘으신 분들도 많고 80대도 정정하신 분들 되게 많거든요

지하철에도 노인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아무튼 요새 80까지는 너끈히 살고 90대도 많지 않나요?

IP : 119.149.xxx.24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31 11:47 AM (121.167.xxx.120)

    85세 전후로 많이 돌아 가시는것 같아요

  • 2. ...
    '25.1.31 11:47 AM (49.1.xxx.114)

    양가 어머님들 80후분이신데 건가이 안좋으세요. 건강하면서 90세는 드문듯

  • 3. 더불어
    '25.1.31 11:51 AM (122.32.xxx.106)

    85세 이후 정정하신거죠?
    요양원에 누워계시면서 인지...

  • 4. 편차가
    '25.1.31 11:54 AM (221.149.xxx.36)

    심하더라구요. 의외로 70대애도 많이 작고 하시고 80대 넘어가면 90넘어서까지 사는 경우가 많고요. 그런데 80넘어 사는 분들도 편차가 매우 심하더라구요. 꽤 건강하게 사는 분들도 있고 골골하면서 힘들게 힘들게 말그대로 목숨만 연장하듯이 사는 분들도 많고요

  • 5. ///
    '25.1.31 11:57 AM (121.159.xxx.222)

    100세 장수는 보험회사 공포마케팅이라고 봐요.
    많이들 빨리 돌아가세요.
    교원연금이 고갈 안되고있는 이유가
    교원들이 평균수명이 짧아서 그렇대요
    우리 이모도 외삼촌도 교사가 7명인데 두 분 빼고 퇴직후 연금 5년도 못받고 돌아가셨어요

  • 6. ....
    '25.1.31 11:58 AM (114.204.xxx.203)

    주변 부고 오는분들 85세 근처고요
    남은분은 90 훌쩍 넘겨요
    부모님 80중반인데 노쇠해도 아직 별 문제 없이 사세요
    85세부턴 여명이고 언제 가셔도 이상할게 없는 나인듯 해요

  • 7. ㅁㅁ
    '25.1.31 12:0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병원이나 요양원이나 살아남아 다니는 어른들만 보이니 다 8-90사는가 하죠
    75세정도에 꺽이는 분들 많아요
    경로당 어른 30여명중 90대 세분

  • 8. ㅇㅇ
    '25.1.31 12:06 PM (116.32.xxx.119)

    90넘기는 그래도 어려운 것 같아요
    80대 중반정도에 가시는 경우를 저는 많이 봤어요

  • 9. 시어머니
    '25.1.31 12:07 PM (118.235.xxx.212)

    올해 90세 잘걷고 운동 다니고 혼자 식사해드시고 해요
    82에서 90노인 혼자 어떻게 사냐 하시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70대보다 더 건강하세요
    시어머니 친정엄마가 101살까지 사셨다던게
    장수는 유전이 절대적인것 같아요

  • 10. 요즘 노인들
    '25.1.31 12:0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장수 하시는거 같아도 그렇지 않아요.
    돌아가신 분은 눈에 뜨이지 않고
    나이들어도 댕기시는 분은 눈에 뜨이니 장수 하는거 같죠.

  • 11. ...
    '25.1.31 12:09 PM (49.1.xxx.114)

    80대에 건강하신 분은 소수고 치매거나 암이거나 뇌출혈 등등 지병갖고 병원다니면서 사세요. 친정엄마는 암으로 4년 투병하시다 80중반에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는 80후반인데 뇌출혈로 10년 집에서만 생활하시다 올해 요양병원에 입원 못움직이세요 요양병원가보면 8,90대 노인들 거동못하고 콧줄끼고 다 누워계세요

  • 12. ...
    '25.1.31 12:10 PM (49.1.xxx.114) - 삭제된댓글

    젊은 남자들이 유튜브에서 민주당이 정권잡으면 북한에 먹힌다고 떠드는거 보면 한심해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때 우리가 북한에 먹혔나 왜 생각이란걸 안하고 떠드는지

  • 13. ...
    '25.1.31 12:11 PM (49.1.xxx.114) - 삭제된댓글

    죄송함다 위에글이 허걱 다른 곳에 달 댓글이 ㅠㅠㅠ

  • 14. 양가 셋
    '25.1.31 12:15 PM (118.235.xxx.80)

    양가 세분이 90세 넘었어요. 두분은 요양원침대 누워만계시고 한분은 지팡이짚고 노인정다니실정도고.. 우애는 진즉 갈라져서 서로 연락도안해요

  • 15.
    '25.1.31 12:18 PM (183.99.xxx.230)

    친정엄마 80이신데 골골
    친정아빠 80중반이신데 60대 체력
    시부 92 에 돌아가심
    시모 94세 신데 총명하시고 혼자 사심.
    걸음은 보조기 이용. 장에 가서 장 봐와 오시고
    다 하심요.
    90중반이 보통인듯요.

  • 16. ㅇㅇ
    '25.1.31 12:19 PM (106.102.xxx.58)

    요즘 받는 부고는 거의 90대 였어요~~

  • 17. 100세 시대
    '25.1.31 12:30 PM (223.38.xxx.106)

    맞아요
    그만큼 장수하는 분들이 많아요
    케바케이지만요

    제주변은 90대 할머니들 여러분 살아계세요
    100세까지도 사실 듯해요

    주변 80대 할머니들이야 워낙 많구요

  • 18. 안 건강하신
    '25.1.31 12:38 PM (211.206.xxx.191)

    엄마 93, 시부 88, 시모 80 세 분다 힘들어 하세요.

  • 19. 88세 시모가
    '25.1.31 12:42 PM (98.51.xxx.153)

    며칠전에 동갑 친구분이 돌아가셨는데 너무 일찍갔다고 95는 살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당신은 100세까지 살고 싶다고 만날때마다 얘기합니다.
    듣기도 싫어요.

  • 20. ㅡㅡㅡㅡ
    '25.1.31 12: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편차가 큰거 같아요.
    60,70대에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고,
    80,90까지 사시는 분들도 있고.

  • 21. 울집에
    '25.1.31 1:30 PM (123.142.xxx.26)

    백세 노인네 살아계십니다
    성품이 이기적이라
    80된 아들며느리 잡아드실 지경입니다ㅜㅜ

  • 22. 미소
    '25.1.31 1:44 PM (1.226.xxx.74)

    103세 노인분 자택 침대에 누워서 계십니다

  • 23. ............
    '25.1.31 3:10 PM (183.97.xxx.26)

    아무리 그래도 노인은 노인이에요. 대체로 85전후로 많이들 돌아가세요.

  • 24. ...
    '25.1.31 3:24 PM (61.255.xxx.201)

    스트레스 없고 건강한 식이를 하시는 분들은 대개 100세까지 사세요.
    소식하시고 된장, 김치, 야채, 생선, 소량의 고기(주로 삶은것) 드시는 분들이 오래 건강하시더라구요.
    과식, 인스턴트 식품, 술, 담배 하시는 분들은 60대부터 70대에 많이 돌아가시는 것 같구요.
    운동은 생각보다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지는 않구요.

  • 25. ...
    '25.1.31 3:36 PM (118.37.xxx.80)

    부고소식을 모바일로 받이 받아보는 직업인데
    80후반에서 90초가 제일 많고 90말도 많은편입니다.
    하지만 사망한 나이가 대부분 요양원에서 돌아가신분들이
    많은걸 감안하면 일상생활하다
    사망하기때문에 3-4년 줄여야 하지 않을까요?

  • 26. 80대중반
    '25.1.31 4:13 PM (116.122.xxx.222)

    이 기로같아요
    이 즈음 총기도 흐려지시고 서서히 의존적이 되시더군요
    90대 정도 되면 거의 집에서만 생활하는듯 하구요
    건강한 90대는 정말 보기 드문 것 같아요
    장례식장 가면 나이대가 거의 90중대후반인것 같고

  • 27. ..
    '25.1.31 4:19 PM (125.186.xxx.181)

    정말 아이들 잘 안정되게 사는 거 보고 내 몸 잘 가누고 있다가 사명을 다 하면 잠 자듯이 깨끗하게 가고 싶네요.

  • 28. 내가
    '25.1.31 4:36 PM (1.233.xxx.139)

    부고를 받을 만한 사람이라면 나이가 꽤 되겠죠. 그 중 상당수가 이미 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떴을 테니 지금 오는 부고는 당연히 90세 가까울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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