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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이혼하고 싶다는 분들 이중성이

...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25-01-31 08:50:05

남편이 군말없이 양육비 줄 거라 착각하는듯

부인이 남편 진저리날만큼 싫은 만큼 딱 그만큼 남편도 부인 극혐하는게 당연한데

난 남편 안보고 사는대신 양육비며 생활비는 따박따박 받을 생각하고 심지어 군말없이 입금해줄거라고 생각한다는게 ㅋㅋ

그거 받으려고 전쟁치루고 그 전쟁을 하면서도 받기 참 치사스러운게 현실인데

IP : 125.178.xxx.18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31 8:5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이혼할 생각 없지만
    그건 내 아이를 위한 돈이잖아요.
    그러니 줄거라 생각하는거죠

    그러니 당연히 줄 마음이 생겨야 하지 않나요? 이혼한 배우자에게 주는게 아니잖아요.
    양육자가 남자일수도 여자일수도 있는 상황.
    그 돈이 양육배우자가 애 키우고 남아서 사치할 수있는 금액도 아니고요

  • 2. 원글이
    '25.1.31 8:59 AM (125.178.xxx.184)

    사람 심리나 행동이 이상적일수 없죠 부모라고 모두 모성애 부성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부부가 갈라서는 마당에 뭔 상황이 벌어질지 예측이 가능할리가 없죠

  • 3. 이혼변호사가
    '25.1.31 9:00 AM (118.235.xxx.80)

    전업하신분들중 이혼하면 재산 반에 전남편이 월급반 보내주는게
    당연하단 생각 하는 사람 의외로 많다고해요

  • 4. 양육비야
    '25.1.31 9:01 AM (14.36.xxx.5)

    당연히 줘야하지만
    생활비는 왜줘요?
    현실은 양육비 따박따박 주는 남자들이
    얼마 없다는거죠.

  • 5. 첫댓글
    '25.1.31 9:0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 제 댓글은 양육비에 관한거지

    생활비는 보내줄 필요 없다는 생각입니다.

  • 6. ㅇㅂㅇ
    '25.1.31 9:03 AM (182.215.xxx.32)

    누가 그리 생각을해요

  • 7. ..
    '25.1.31 9:05 AM (39.7.xxx.147)

    양욱비도 법적으로 미성년 1명당 50일걸요
    단지 재력있거나 양심있는 사람이나
    생각해서 더 주는 거지

  • 8. 양육비
    '25.1.31 9:20 AM (112.157.xxx.212)

    전제가 잘못 된거 잖아요
    양육비는 아이 주는건데
    왜 그걸 전 아내를 준다고 생각해야 해요?
    군말없이 당연히 줘야 하는 돈을
    전 아내가 싫어서 양육비로 고민을 한다는건
    그 남자가 미성숙한거죠

  • 9. 첫댓글님
    '25.1.31 9:23 AM (14.36.xxx.5)

    원글에 생활비 얘기 있어서 쓴거예요.
    댓글님한테 뭐라한거 아니예요.

  • 10. 원글이
    '25.1.31 9:24 AM (125.178.xxx.184)

    이혼하는 마당에 양육비는 내새끼한테 가는거지 전부인 위해서 주는게 아니야 라고 구분하는 남자들이 참 많겠네요. 본문케이스의 미성숙한 부인에게는 미성숙한 남편이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 11. ㅇㅇ
    '25.1.31 9:31 AM (210.126.xxx.111)

    전업하는 여자가 애 낳아 키우면서 독박육아 한다고 징징대고 울고 짜고 하는게 현실인데
    이혼하면서 양육비와 생활비 내놔라하는 여자들 당연히 있을수 밖에요

  • 12. 양육비
    '25.1.31 9:42 AM (211.36.xxx.26)

    잘 챙겨주는 남자였음 여자가 이혼 안하죠 거의

  • 13. 여자들이 이혼
    '25.1.31 9:48 AM (223.38.xxx.142)

    하고 남편이 양육권 가질 경우,
    여자들은 남편한테 양육비 잘 보내던가요?

  • 14. 어려서
    '25.1.31 10:40 AM (119.207.xxx.216)

    애 초등학교때 그냥 대화중에 이혼 얘기가 나왔거든요
    울 아들이 그러대요 엄마하고 살겠다고
    왜 그랬더니 아빠가 돈을 버는대 엄마는 돈을 못 벌잖아
    우리아빠는 다른건 모르겠고 돈은 꼭 줄사람이잖아 하대요
    부부는 알잖아요
    남편이 드럽고 치사해도, 아무리 못된 놈이여도 돈을 줄건지 안주는지,
    울남편은 돈은 반드시 줄거 저도 믿었어요

    아마도 저 같은 사람인가 보지요

  • 15. ㅇㅇ
    '25.1.31 10:43 A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남자가
    몇년전 기준 양육비 초딩 2명 합 한달 200 넘게 보냈는데
    몇년간 같은 패딩 입히고
    엄마는 직업도 없었음
    아빠가 만날때마다 부족한거 사주는데
    양육비로 생활비 하는듯

  • 16. ㅜㅜ
    '25.1.31 10:47 AM (125.181.xxx.149)

    내눈앞에 애들이 없으면 금방 잊을수도, 쌩돈 나간다생각할수도 있을 듯.

  • 17. ㅇㅇ
    '25.1.31 11:03 AM (58.229.xxx.92)

    이혼하고 양육비 따박따박 줄 정도로
    양심과 경제력 있는 사람이었다면
    애시당초 이혼도 안함.

    아이 10살어 이혼해서
    대학 졸업반인데
    단 한번도 양육비 준적없고
    기대도 없음.

    그런 인간이었으니
    이혼했지
    아니면 참고 살았겠지

  • 18. ㅡㅡㅡ
    '25.1.31 11:11 AM (58.148.xxx.3)

    생활비를 누가 기대하죠?
    양육비야 법적으로 주는거고, 받는과정에서 군말없이 줄거란 기대가 너무 순진무구할 순 있지만 그게 왜 이중적인거죠?

  • 19. ㅁㅁㅁ
    '25.1.31 11:21 AM (210.178.xxx.73)

    그런데요 원글님은 왜 양육비조차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쪽의 문제는 '현실'이라는 이유로 덮어놓고 문제 삼지 않으세요? 이혼 뒤 양육비를 받을 거라 생각하는 건 애 키울 쪽의 상식이고요, 안 주는 쪽이 문제입니다. 언제까지 비상식에 맞춰 생각해야 하나요?
    양육비 안 줄 경우를 대비한 플랜비가 있어야 한다,는 조언도 아니고 안 줄 것이랑 상황을 전제해 이혼하려는 쪽을 비아냥거리는 건 좀 웃기네요

  • 20. ㅎㅎ
    '25.1.31 11:33 AM (223.62.xxx.202)

    남편이 재혼하는 경우가 문제겠죠.
    전업인 여자와 재혼하면 양육비 보내고 남은 돈으로 생활이 되겠어요?
    그리고 양육비 척척 줄 정도의 경제력(?)이 있거나 양심이 튼튼한 사람이면 아내도 이혼 안하고 참고 살 확률이 크지요.
    현실은 돈도 없고 나쁜짓까지 하니 참다 참다 이혼하는 경우가 훨씬 많죠.

  • 21. 여자들도...
    '25.1.31 12:19 PM (223.38.xxx.215)

    이혼후 남자가 양육권 가지면,
    여자들도 전남편한테 양육비 제대로 안보내는 경우 꽤 많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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