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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만원

음..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25-01-30 21:30:14

한 5년정도 친분이 있는 분이 계신데

교직에서 연구소에서 근무하셨던 노부부세요.

저보다 20년정도 나이가 있으신데

어쩌다보니, 가끔 차마시고, 전화통화하고

같이 밥먹고, 두분과 그렇게 5년간

지내왔어요.

 

그리고 서로 소소하고 작은 선물 주고받으면서

지내왔는데

그분들이 아무래도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있으셔서

제가 더 받은것도 같아요.

이번 설에

우리집문앞에

대학교들어간 딸아이쓰라고

편지와 함께 100만원권을 주셨더라구요.

저, 어떤 선물을 드려야 할지요..

너무 과분하고 송구하고..

 

IP : 58.29.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싸쌰
    '25.1.31 12:26 AM (218.55.xxx.109)

    그분들께도 100만원은 큰 돈일텐데
    고맙게 받으시고 아이랑 함께 식사대접을 하시는 건 어떨까요

  • 2. 원글
    '25.1.31 6:40 AM (58.29.xxx.183)

    아이랑 함께 식사도 싫고 인사도 싫다고 하셔서...
    어찌되었든 나중에 식사는 일단 사드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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