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내년이면 80세이신데
횡단보도 건너다가 뭐에 걸려 넘어지셔서 응급실 가셨는데 입술 꼬메시고 갈비뼈는 골절에 어깨도 아프다고하셔서 mri같은거 찍자고 하는 상황인데요
이 경우 퇴원하고 내일 근처병원에 입원하는게 맞나요? 지금 있는병원에 입원하는게 맞나요?
요양병원? 그런곳에 입원하셔야하나요?
보통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지 조언부탁드려요ㅠ
시어머니가 내년이면 80세이신데
횡단보도 건너다가 뭐에 걸려 넘어지셔서 응급실 가셨는데 입술 꼬메시고 갈비뼈는 골절에 어깨도 아프다고하셔서 mri같은거 찍자고 하는 상황인데요
이 경우 퇴원하고 내일 근처병원에 입원하는게 맞나요? 지금 있는병원에 입원하는게 맞나요?
요양병원? 그런곳에 입원하셔야하나요?
보통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지 조언부탁드려요ㅠ
간호해주시는분들 가까운데가 더 좋을것같은데요
뼈 붙을때까지 입원은 해야죠.
최대 2주정도.
저의 아버지도 갈비뼈 금 갔을때 2주 입원하고 복대차고 퇴원. 집에서 가까운곳이 낫죠.
아직 진단이 안 된 상태쟎아요.
지금 있는 병원이 검사장비 갖춘 병원이면
입원하시고 검사후 진단 받을 때까지 계셔야죠.
그후 병원과 상의한 후 요양병원으로 옮기시구요.
MRI 찍어보고 판단하세요
몇달전 남편이 넘어져서 갈비뼈하고 척추뼈에 금이 갔는데
입원 안하고 보호대 착용하고 집에서 요양 했어요
갈비뼈는 골절 되더라도 수술 못 하고, 절대적으로 안 움직여야 하는데요
집에서 혼자 움직 이시고, 괜히 살림 하시다가
부러진 갈비뼈가 움직여서 큰일 날수도 있어요
통합간호병동인 병원에서 주는 밥 받아먹고, 가만히 누워 계시는게 최선 이에요
그게 본인도 빨리 회복되고, 식구들도 몸 편합니다
갈비뼈 면 깁스도 못하고 누워만 계셔야되는데 다리 근손실 걱정되네요
엄마가세브란스에서 갈비뼈와 어깨관절 무릎뼈가 실금간 상태인 골절로 어깨는 기브스라고 하는데 생긴건 풀었다 떼었다 하는거 채워주고 소염진통제 며칠 처방약주면서 집에 가라던데요.
갈비뼈골절은 별다른 처치가 없었어요.
그런데 갈비뼈골절로 누웠다 일어나는게 너무 아파서 일주일인가 열흘정도던가?소파에 앉아서 주무셨어요.
입원가능한병원 가재도 싫대서 집에서 병간호를 했는데 병원에 입원하는게 환자나 보호자가 편할거예요.
갈비뼈 골절이면 연세도 있으신데 당연 입원 하셔야죠
최소 일주일이라도...
저희 어머니 혼자 생활 잘하시다가
집안에서 넘어져 척추와 갈비뼈 골절로
1년여 누워계시다 돌아가셨어요.
척추와 갈비뼈 보호하는 조끼 병원에서 권해서
비싼 돈 주고 맞춰 입혀드렸는데 이게 워낙
딱딱해서 엄청 싫어하고 불편해 하셨어요.
급기야 섬망오고 계속 조끼앞 여밈을 풀어놓고
풀면 효과없으니 꼭 잠그랬는데
결국은 다리 근육 빠지고 다시 못걸으셨어요.
나이들면 넘어지는거 정말 위험해요.
어깨 검사해서 확인하세요
제가 넘어져서 어깨뼈 견봉쇄골 탈골로 4개월 어깨 걸이하고
.. 재활운동해야하고
.어깨 근육 운동 수시로 해야해요
안 하면 아파서요
갈비뼈 1개도 골절됐지만 말도 안 해주던데요
어깨가 심해서요
대학병원 가서 입원 이야기 없으면
집에서 힘안쓰고 계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입원하면 근손실 엄청나서
회복하는데 고생해요
규모 좀 큰 병원 가시면 입원 장기간 되고 간병인도 잘 구할 수 있는 곳들 있어요. 80에 갈비뼈 골절이면 잘 안 붙어요. 복대 차고 누워서 병원 주는 밥 먹고 간병인 도움 받아 세수하고 화장실 가고 그게 최선입니다
윗님 말씀에 동의. 저희 이모도 84세인데 연말에 두 번 연거푸 넘어져서 어깨뼈 수술할 정도로 부러지고, 허리뼈도 금가서 동네에서 규모 큰 정형외과 전문 병원에 복대 차고 누워 계세요. 통합간병 되는 곳이면 그렇게 비싸지 않고요, 설날에 떡국도 나오고 잡채도 나왔다고 좋아하시던데요
어머니집주변병원에
통합간병되는지 전화해보세요.
시어머니 넘어져서 허리뼈문제로
통합간병되는곳에 한달입원했는데
병원생활 좋아서 퇴원안할려고하시더라구요.
장기입원안되서 다른 요양병원에
한달더모시려고 했는데
(병원비듣더니) 집에가자시더라구요.
입원했다 집에오니 갑자기
환경이 바뀌어선지 섬망비슷하게
아침저녁구분못하고
용변을 안가릴려고했어요.
병원에서 한달동안
기저귀를차고 있었거든요
남편이 아침저녁 드나들며
챙겼더니 정상적으로 돌아왔어요
어머니집주변병원에
통합간병되는지 전화해보세요.
시어머니 넘어져서 허리뼈문제로
통합간병되는곳에 한달입원했는데
병원생활 좋아서 퇴원안할려고하시더라구요.
장기입원안되서 다른 요양병원에
한달더모시려고 했는데
(병원비듣더니) 집에가자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