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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실 여자가 말이 너무 많은데

ㅎㄷㅁㅅ 조회수 : 3,478
작성일 : 2025-01-30 14:15:55

거기원장이 저희 어머니뻘

제 나이가 92인데 말끝마다 어리다 어리다 해요

그래서 우습게 보나. 

사적인것도 물어봐서

관리초반이라 카톡으로 예약잡을때 말 많이 하니 힘들다했죠

그랬더니 다음 관리때 또 말 엄청 시켜요

이렇게 관리해라 니 피부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그러면서 저를 살짝 치면서 말 많이 해서 죄송해요

 

이러더군요

가격 엄청 저렴하고 집앞이라 다니고 싶은데

이전처럼 세네배 지불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아야 할까요? 아님 다시 강력히 말해야하나요?

거기만 다녀오면 골이 아파요.

IP : 42.20.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력이
    '25.1.30 2:17 PM (175.208.xxx.185)

    강력하게 말하시고 가성비니 가셔요
    저 맛사지 하는 곳은 마스크도 안하고 말해서 침 튀는 ㅎㅎ
    근데 오래다니고 싸서 그냥 다녀요.
    더 싼데를 못발견
    친목도모라 가는거같아요.
    골이 아플 정도라면 바꾸셔야할듯요.

  • 2.
    '25.1.30 2:18 PM (118.235.xxx.102)

    신림 아니죠? 저도 소개로 그런곳 몇번 갔는데
    못다니겠더라구요

  • 3.
    '25.1.30 2:19 PM (42.20.xxx.253)

    신림은 아니예요.
    아 교양 없더라구요.

  • 4. ......
    '25.1.30 2:20 PM (106.101.xxx.192)

    머리아파서 좀 쉴게요 하고 가성비 챙겨요

  • 5. ...
    '25.1.30 2:23 PM (114.203.xxx.84)

    피부 좋아지시려다
    기 빨리고 스트레스 받아서
    피부가 오히려 나빠지겠어요ㅠㅠ
    저도 말 많은 사람 넘 질색이라...에휴

  • 6.
    '25.1.30 2:25 PM (122.43.xxx.161)

    말 시키지말라고 좀 쉬고싶다 하면 보통 말 안시키지않나요?
    집앞이고 저렴한데 아까비
    일인샵인가요 ㅡ

  • 7.
    '25.1.30 2:26 PM (27.173.xxx.233)

    원장 혼자 운영
    마사지는 기가막히게 잘하고 가격싸요

  • 8. 그냥
    '25.1.30 2:33 PM (210.99.xxx.140)

    자는척하고 대꾸하지 마세요

  • 9. 아 그럼
    '25.1.30 2:33 PM (114.203.xxx.84)

    마사지 받기전에 3M 소음방지 이어플러그를 끼세요
    끼고 한숨 자야겠다고 하시고요
    그럼 혼자서도 벽보고 랩하려나요?ㅋ

  • 10. 그냥
    '25.1.30 2:44 PM (118.235.xxx.3)

    돈더주고 조용한곳 찾아가세요

  • 11. happ
    '25.1.30 4:04 PM (39.7.xxx.243)

    보는 데서 이어폰 꽂고 누우세요.

  • 12. 해달왕보노보노
    '25.1.30 4:23 PM (221.150.xxx.178)

    혹시 가게 이름 위치 어딘가요?
    저는 항마력(?)이 강해서 괜찮을거 같아서요ㅋㅋ

  • 13. 저도
    '25.1.30 4:25 PM (211.36.xxx.252) - 삭제된댓글

    정보좀요 ㅋㅋ 저렴한데 살력까지좋은곳 드물지않나요
    제가 고요한 절간분위기로 확 잡아놓을게요 원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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