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라 2억 좀 안돼는 작은집 하나있어요
연금이 내년부터 죽을때까지 백만원가량 나와요
아이한명있고 제가 사정이있어 일을못해요
기초수급자는 집이있어 안돼겠고 저돈으로 어찌어찌 살수있을까요
자꾸만 힘이빠져요
지방이라 2억 좀 안돼는 작은집 하나있어요
연금이 내년부터 죽을때까지 백만원가량 나와요
아이한명있고 제가 사정이있어 일을못해요
기초수급자는 집이있어 안돼겠고 저돈으로 어찌어찌 살수있을까요
자꾸만 힘이빠져요
아이가 몇살인데요? 그것에 따라 또 다르죠...
연금이 국민연금이라면 아이가 다 크지 않았나요? 아이가 몇살인지가 중요하겠네요
연금이 내년부터 나오면 자식은 이미 다 큰거 아닌가요.??
아이 나이가 몇살인가요?
미성년이라면 학비때문에 어림없고
대학생이상이라면 국장받고 본인이 알바해서 용돈벌고
딱 먹고사는 생계만 유지하는 건 백만원으로 가능합니다.
아이는 성인이예요. 아이가 몸도 조금안좋고 정신과도 다녀서 아이가 경제활동하는거 기대는 안해요
저한테 나오는 연금으로 둘이 살아야해요. 밥만먹고살면 살기야하겠죠
만약 아프기라도하면 ㅠㅠ
성인이면 그돈은 원글님만 쓰면 되겠네요
생각이 많아지면 무게에 짓눌려 숨이 막혀요.
보증금 이천에 월 칠십 반지하에서 애 샛이랑 실수령 최저로 사는 분도 있고
40대 중반까지 사업으로 일군 집 현금 모두 있고
성인자녀 미국유학비도 전남편이 내고
친정 유산도 있는데 뭐 먹고 살지 고민하는 분 보면
희망이 참 중요하더라구요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마음이 편해져야 힘도 생갈 것 같아요
주민센타가서 상담받아보세요.아이를 세대분리로 기초수급자가 될수있는지요..의료수급이라도..
원글님도 건강때문에 일 못하시는건가요?
일 못하실 정도로 질병이 있으신거면
기초수급 대상자 안되나요?
살 집 있고,
월 백이면.
살아야죠.
베란다나 집가까운데 텃밭이라도 가꿀 수 있으면
채소라도 키워 드세요.
그것도 부식비 절감에 큰 도움되거든요.
아이랑 저 둘뿐인데 아이를 어디로 세대분리를 하나요?
안그래도 제가 직장이없어서 현재 의료보험이 없어요. 지역의료보험 가입해야하는데 보험료가 얼마나올지 걱정돼요
아이도 님도 반나절 편의점 알바도 불가능할 체력이신가요?
뭐라도 해서 버텨야지 백은 너무 적네요. 혼자면 또 몰라도
각종 세금 건보료.. 이런거 땜에 힘들더라고요
월백만원으로 살아봤는데
혼자서 겨우 살 금액이라 생각해요
진짜 풀칠 정도.
차도타야하고
가끔 옷도 책도 부식도 간식도
생일도 명절도 오고
가끔 약도 화장품도 사고..
딱 식비만 쓰게되지 않잖아요
에고 힘내세요
2억이면 뭔가 될겁니다 주민센터가보세요
세대분리하는거 봤어요
몇년전이기는 하지만
주민센터에 가서 상담해보세요
최대한 허름하게 입고 가세요
아이가 조현병이라면 등급 받으면 매달 돈이 나올 겁니다. 저 같으면 집을 팔고 수급자의 길을 가든지 어떻게서든 하루 너댓시간 정도 일을 해서 150 정도는 버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라면 집을 정리하고 임대주택 알아보겠습니다. 정리한 돈으로 생활하고요. 100만원으로 못살아요. 지금 물가에 하루 3만원으로 어떻게 삽니까. 제도권 혜택에 받으시려면 그 조건에 맞추시는 수 밖에 없어요.
주민센터 상담 꼭 받으세요.
최대한 도와주려 노력하십니다.
요즘엔 몰라 못 받지 찾아보면 뭐 한가지라도 걸릴지 몰라요.
막막한 마음이 너무 이해되네요.
근데 엄마니까 지금 힘든 상황도 아들과 같이 한걸음씩 나아가시길~!
100만원으로 둘이 어떻게 사나요.
반나절 알바라도 하셔서 조금 더 생활비를 만드셔야죠.
일을 못하실 사정이라는게 뭔지.
그정도도 일을 못하실 특별한 상황이 있으시면 동사무소에 문의하면 지원이 있지 않을까요?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자면 그 2억짜리 집을 파세요
복지 사각 지대에 놓여 힘들게 사시는 분들 안타까운게 1~2억짜리 자기집을
절대 못놓으세요. 그 집만 없으면 각종 복지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주민센터에 가서 상담 받아도 집부터 팔아 쓰라고 할겁니다.
안타까워도 나라에서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집을 빨리 파세요. 5억짜리 집이면 팔라고 안하는데 2억짜리는 자산이 아니라 짐이에요.
어설프게 자산있는 사람보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복지수급으로 더 풍족하게 삽니다.
임대주택 입주가 까다롭던데요. 여기는 가진 재산이 1억원이하 뭐 조건이 그렇더라고요
주민센타에서 도움을 받을수있으리라 생각을 못했어요
일단 아이와 저 둘다 겉모습은 멀쩡하니까요
여러 조언들 감사합니다
살림어려울수록 건보꼭 내야죠
재산소득이 안많으니 크지않을거에요
얼른 알아보세요
건보공단 친절하더라구요
휴.. 그런가요..
2억 집이라도 있어야 나중에 그거라도 오르지않을까요
팔면 다시 못사는거 아닌지..
두분 다 환자시라 일도 못하신다면서
건강보험이 없는 상태면 어떡하시나요.
보험 없는 상태로 하루라도 지내기 불안하시지 않나요?
일단 급하게라도 지역의료보험 빨리 가입하셔야죠.
건강보험 없이 병원 어떻게 다니셨는지.....
그정도면 절약하면서 충분히 삽니다
예적금을 안적으셨네요
연금이 월 백이 나올 정도면 안정적인 직장이 있었겠죠
기초수급 증빙이 쉽지 않아요
원글님 소유 재산 다 봅니다
자녀 원글님 둘 다를 위해 파트타임 알바라도 해서
수입을 만드셔야죠
심각한 불치병 증빙서류가 아닌 이상
예적금이 얼마없어서 안적었어요.
제가 뭐라도해서 한달에 백만원이래도 벌어야죠
제가 지금 상태가 안좋아서 자신감이 떨어진상태라 글한번 올려봤어요
몸과 마음 추스려서 사회로 조심스레 한발짝 나가봐야죠
일단 물어나보세요
제가 세준집 윗집이 기초수급자이고 아들이랑살아요
자가인데 1억한2천정도되고 아들은 돈도벌구요
누수때문에 왔다갔다했는데 그분이 60좀넘고 아파서 일을못해서 기초수급자이고 서류때문에 아들이 퇴근하면 물어봐서 해주겠다했거든요
요즘엔 시니어 일자리도 많아요
해당 주민센타에 문의해보세요
많은 시간 드는거 아니고 용돈 정도 되니까
그렇게 작은일부터 도전해보심이..
백세시대에 아픈 자녀까지 있는데
앞으로 돈 들어갈 일은 많잖아요
기초수급 되면 수입이 일정 금액이 넘으면 안돼요
100만원도 큰돈이지요.
세대분리하라는간 아이가 성인이니 먹고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꺼라보는거죠.
뭐라해도 벌 나이니까..
그냥 주민센터가서 이러저라하다고 말을 해봐라는것.
일단 민증들고 새해벽두에 주민센터부터 가세요. 아픈아이 병원확인서 하나 받아 가시고요 기초수급자신청하고 집은 절대팔지마시고 여성의집 이런데가서 오십만원 월 집에서 종이봉투안에 딱딱한 마분지까는 알바있어요 그런일이라도 하세요. 둘이 현금 삼백있어야 풀칠하죠. 백나오고 오십으로 알바 종이봉투붙이기라도 집서 하시구 주민센터서 각종 청소년 정신질환 치료비이런거까지 챙겨 받으면 삼백비슷하게되니힘내서 사시고 애병도 고쳐주세요
근처에 정신불안이나 청소년 우울증치료사목하는 믿을만한 절이나 성당가서 도움받으세요. 찾아보면 공짜로 상담약물치료도 해주는 안나의 집 같은 곳이 있고 정 애케어가 힘들면 안나의 집 청소년 자립홈에 아이를 몇달보내세요
100만원도 큰돈이라면 큰돈입니다.하기나름...
요즘 자자체에서 소일거리주고 용돈주는 방식으로 일 많이 나올거에요.
그거 살림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려는건데 꼭 알아보세요.
년초에 무조건 공고뜨고 계속 뭔가 나올겁니다.
일도 힘들지 않은거니까 그런일 위주로 알아보세요.
큰 걱정하셔서 한 줄 보탠다면
집있고 공과금내고 7~80만원으로 최소아닌 평타 의식(주)생활 가능하다고 봐요.
명품사고 안사도 되는 가구+가전,식기 그런건 필요없을터이고...
약값이나 병원비가 더 문제죠.
혹여나 일하신다고 아플까봐 더 걱정...
여태 매달 나가는 생활비가 얼마인가 쳥겨보시면 답나올듯.
지자제에서 주는 일거리라도 찾아 보세요. 큰 돈 아니지만 몇십이라도 더 받으면 숨통이 트일 거에요.
2ㅣ0만원으로
절대못살까요
못산다고방방뛰던데
두분이 백으로는 절대 못살아요. 윗분들 말대로 국가도움 받으면서 살아야해요
주택연금도 생각해 보세요
100으로 살다가 힘들면 주택연금 받으세요
주민센터에 가서 나라 도움 받을수 있는지 알아보고 국가 일자리도 나가세요
그냥 돈 나누어 주기 뭐해서 만든 일자리라 대충 시간만 때워도 돼요
원글님, 사정이 좋아지길 바랍니다. 감사한 댓글 저도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