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남부러울것 없이 다 갖춘 부부인데
자식이 건강하지 못하니 인생이 참 힘들게 흘러가더군요
자식으로 인한 고통은 죽어야 끝나는 일 같아요
자식이 몸과 정신과 마음이 다 건강한 것만으로도 큰 축복입니다
요즘 젊은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서 자식 함부로 낳는것 아니란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출산률이 떨어지는건가 싶기도 해요
친척이 남부러울것 없이 다 갖춘 부부인데
자식이 건강하지 못하니 인생이 참 힘들게 흘러가더군요
자식으로 인한 고통은 죽어야 끝나는 일 같아요
자식이 몸과 정신과 마음이 다 건강한 것만으로도 큰 축복입니다
요즘 젊은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서 자식 함부로 낳는것 아니란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출산률이 떨어지는건가 싶기도 해요
당연하죠 자식 잘못 나오면 골로 감 요새는 한두 명 낳기 때문에 한자식이 완전 꽝이면 인생 망치는 거 같더라고요
당연하죠 자식 잘못 나오면 골로 감 요새는 한두 명 낳기 때문에 한자식이 완전 꽝이면 인생 망치는 거 같더라고요 - 22222222
자식이 살인이라도 했나요? 부모인생을 좌지우지할일이 뭐가 그리 크게 있을까요.
맞아요
크게 바라지않고
건강한거만으로도
큰복입니다
근데 건강하면
다른뭔가
또 바라는게 부모맘인거같아요
친정부모님 잘못 키운 아들로 두분 다 돌아가셨어요ㅠㅠ
그리도 아들만 끔찍하게 여기시더니 그아들이 부모님을 잡아먹었네요
평생 야단 한번을 안치시고 저만 들들 볶더니 그리 허망하게 가셨네요
어찌 그리 평생을 아들과 딸을 차별하셨을까요ㅜ
이제 하늘나라에서 후회하고 계시겠네요ㅠ
그 아들은 지금 지옥속을 헤메고 있는데
금쪽이만 봐도... 부모가 아이 낳았다는 이유로 얼마나 힘든가요.
방송이야 나아졌다 보여주고 끝이지만...
저 자식만 안낳았어도 인생이 얼마나 순탄하고 행복했을까 싶은 부모님들이 주변에 많아요
자식은 랜덤이라 누가 어떻게 태어날지를 모르니
부모 두분다 건강하고 전문직인데 아이가 심한 장애아여서 다른 자녀들까지 고통받거나
세집건너 한집은 꼭 망나니 같은 애 하나 있어서 부모가 내내 고통받거나.
자녀 낳고나서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모르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실감하네요
센터에서 보니 중증자폐아 자녀 둔 집은 진짜 너무 힘들겠더라구요...ㅜㅜ
최고로 잘한일이라는 글 종종 올라 오던데
금쪽이가 됐든 중증 환자가 됐든 이럴때도 자식 낳은 일이 최고로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있어야 해요
자식이 귀엽고 커서 내 노후를 책임져 줄거 같을때만 자식 낳은게 최고로 잘한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거죠
제가 승승장구 잘 나가다가 자식 하나가 엄청 애먹이고 있어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했는데 시간이 좀 더 흐르니 이 자식이 내 영혼을 깨게 하고 맑게 해주는 구루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남들 시선은 남부러울거 없는 니가 참 안됐다..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시선은 조금도 의식이 안돼요
하루하루가 점점 투명해지고 통찰력이 높아져 가는 느낌이 그 어떤것과도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내면이 행복해요
나에게 닥친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고, 그 안에는 반드시 보물이 숨겨져 있어요
고난의 크기에 비례해서 보물도 존재하지요
윗님 멋지세요. 고통을 성장의 발판으로 받아들이는건 아주 힘들고 어려일인데 그걸 해내시네요.
윗님 말씀이 맞아요
그래서 삶의 끝은 사랑과 겸손이라고 하잖아요
저도 많이 잃고 행복해 졌네요
대부분 평범하게 키우고 또 잘사는데
자식 키우는 난이도가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수준인가요
미리 자식 낳고 키우는게 손해라고 단정 짓다니
똑똑한 것은 아니죠
자식은 스스로 만드는 빚
1금융 빚은 일하고 노력하면 갚아지는데
사채 빚은 노력해도 더 구렁텅이
자식이 어떤 대출 증서를 쥐고 태어날지는 모르는 거고
위에 220님 멋지십니다
고난의 크기에 보물도 숨겨져있다
진심 존경합니다.
행복한 202년 되세요!
요즘 젊은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서 자식 함부로 낳는것 아니란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출산률이 떨어지는건가 싶기도 해요 222
이래서 기득권들은 노예들이 똑똑해지는걸
싫어했지요.
한때 그 생각으로 괴로웠는데요
보니까 그만큼 제가 붙잡고 있었더라구요
어제 철없는 아들때문에 속상한 하루였는데 아들덕분에 내가 더 어른이 되고 결국 숨은 보물을
찾게 될거라 생각해요^^
220님 대단하신분~
반대로 자식 하나 때문에 팔자가 확~ 피기도 하고..
어깨뽕 엄청 올라가기도 하구요.
나에게 닥친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고, 그 안에는 반드시 보물이 숨겨져 있어요
고난의 크기에 비례해서 보물도 존재하지요
멋지십니다
어려운 자식을 키운 부모는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마음도 넓어지는것 같아요
세상을 측은지심의 눈으로 볼수있게 되고요
어떻게 이런 글을 쓰나요ㅜㅜ
뭐가 똑똑해서 출산률이 떨어진다는 건가요ㅠㅠ
자식 낳아 키우는 사람들은 그럼 어떻다는 건가요
누구나 자기 자식은 귀한 법입니다
자식 낳아 무난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나이 들어 자식 하나 없는 인생이 얼마나 쓸쓸할까요
찾아오는 자식 하나 없는 인생이 얼마나 외로울까요
82는 뭔 세력이 있나 싶을 정도에요ㅜㅜ
똑똑해서 애를 안 낳는다는등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올까요ㅠ
노후에 외롭지 않으려고 자식 낳나요? 요즘 사람들 스마트한건맞죠~ 절친과 비슷한 시기에 아이 출산 후 같은 동네살면서 우리 행복하다 했는데 친구 아이가 자폐판정받고 나서 지금까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게 살고 있어요. 시가 쌍둥이 조카는 정신적문제로 두명모두 학교 못다니고 집안이 엉망이 되어 저도 글쓴이같은 생각 하게되더라고요!
있다고 노년이 안 쓸쓸히다는 보장은 없음. 자식한테 부담 주기 싫을 수도 있고.
222.38 무슨 세력타령인가요.. 82아닌 다른 커뮤가도 더하면 더했지 자식 낳는것에 회의적인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여자가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가요..
스스로 벌어 집 하나 사기도 어려운데 애낳고 키우려면 여자도 일해야하고 집안일까지 해야하니 출산을 포기하는 거예요
요즘 젊은 애들 똑똑한게 맞아요
노예 수가 줄기를 원하는게 기득권인데..
인국 감축 목표 모르나..
그 친척이 이 글을 본다면,,
니가 뭔데 내 인생을 논해??
싶을 듯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
그 분의 불행에서 본인의 불행을 대리만족 하는 건지.
위 댓글 220님 같은 생각으로 사는 줄 어찌 알고!
무슨 세력타령 222
가장어려운게 자식기르는거라는말이 괜히 있나요
자섹 낳운게 최고 잘한일이 되려면
자식이 일단 건강해야하고 성품이 착하고 게으르지 않고 효심도 적당해야하고 지능도 너무 딸리면 안되고 좋아야 하는데
이런 자식 낳는게 부모 노력이 아니라 운빨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하는데 아래
-----
요즘 젊은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서 자식 함부로 낳는것 아니란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출산률이 떨어지는건가 싶기도 해요----
는 거부감이 드는 표현이긴 합니다
자식이 함부로 낳고 말고 하는 것인가요?
자식 키우기 힘든 이유는 모두가 아는 문제이고요
아니
자식이 꼭 공부잘하고 키크고 얼굴 잘생겨야 하는 건가요??
정말 싫다… 원글 같은 글…
정말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으세요
인생 골로 가는게 당신은 그냥 돈이 없어지는..
그런것 같네요
똑똑해서 아이를 안낳는거라니...
얼마나 바보 같으면 이런말을 하나요
인생에 정답 있나요
잘난 자식두면 내 맘편한게 다고...자식 덕 볼일없어서
못난 자식두면 내 인생 저당 잡히는거죠
그러니 낳는것도 신중
키우는것도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나이 들어 자식 하나 없는 인생이 얼마나 쓸쓸할까요
찾아오는 자식 하나 없는 인생이 얼마나 외로울까요
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다 부모욕심 ㅠㅜ으로 낳고 키운거
다 갖춘 부부니
겸손하게 살라고 그런자식을 내려주셨는지도..
나에게 닥친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고, 그 안에는 반드시 보물이 숨겨져 있어요
고난의 크기에 비례해서 보물도 존재하지요
==> 저는 자식은 어차피 없지만 이 말씀을 믿고 올한해 살아가겠습니다.
친척이라는 타인의 인생을 이렇게 판단하다니...
옹졸하고 무례하네요.
202님 댓글 감동입니다.
"나에게 닥친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고, 그 안에는 반드시 보물이 숨겨져 있어요
고난의 크기에 비례해서 보물도 존재하지요"
발표못해서 그렇지 출산율이 떨어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장애아 출산율이 너무나도 높아서 발표못할 수준이라고 들었어요. ㅠㅠ
우리나라 정말 큰일이에요.
중증자폐도 아닌것 같고,
경제력도 있으신데
자식이 좀 아픈 것 가지고 인생이 힘들다고요?
욕심이 과도하신 것 같네요.
ㄴ 본인 이야기도 아니고
친척 부부 얘기를 저렇게 쓴 거 아닌가요?
ㄴ 원글이 본인 이야기도 아니고
친척 부부 이야기를 저렇게 써 놓은 것 같아요.
원글이가 진짜 무례하네요.
남의집 사정 적고는 애를 낳아야되니 말아야 되니.
에효...
의료교육은 대학졸업까지 무상으로 해주면 좋겠어요ㅜㅜ
사교육이 문제긴한데 공교육으로 사교육을 커버할수 있는 범위까지 투자도하고..
방과후수업을 완전고퀄로 해서 학원안가도 되는. .
너무 이상적인 생각인가요..
아까도 아들이 노모 살해했다고 가사나오던데...
금쪽이가 됐든 중증 환자가 됐든
이럴 때도 자식 낳은 일이 최고로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있어야 해요
자식이 귀엽고 커서 내 노후를 책임져 줄거 같을 때만
자식 낳은게 최고로 잘한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22
나에게 닥친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고, 그 안에는 반드시 보물이 숨겨져 있어요
_이건 모르겠지만;
친척이면 그래도 핏줄이 섞인 관계인데 남보다 잔인하네요
죽어야 끝난다니요
이래서 자식 허물은 말하지 말라고 하는거
남의 처절한 불행이 죽을때까지 지속된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낙인찍고 싶을까요
각자 선택한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거죠.
똑똑해서 자식을 안낳는다고요?
그럼 자식 낳아 기른 사람들은 다~ 멍청하고 노예들인가요?
오만한 글을 쓰는 당신들의 부모들은 멍청한 인생인가요?
나이 들어 자식 하나 없는 인생이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냐..
맞는 말인데요.
사실 자기 외로운 거 감당 안 되서 자식 낳았다는 거 자기 입으로 말하는 중이네요. 옛날 사람들 다 자기 노후 때문에 자식 낳은 거죠.
애들 앞으로 자라날 환경 이런 거 하나도 생각 안 했어요.
애키운 고생 빌미로 내가 널 어떻게 길렀는데 한풀이 효도 타령이나 했죠. 그런 사람들이 나이 들면 며느리 볶고 사위 볶는 것도 하죠. 보상심리 때문에요.
회사 50대 남자들 보니 그런거는 있습디다..
어차피 임원승진 못돼니 부장으로 정년퇴직하는 게 목표인 사람들인데
자식이 잘됐거나 (의대) 부동산으로 부를 쌓았거나, 둘중에 하나라도 되면 임원들 무시하고 다닙디다..
나이 들어 자식 하나 없는 인생이 얼마나 쓸쓸할까요
찾아오는 자식 하나 없는 인생이 얼마나 외로울까요
이거 쓰신 분 인생을 너무 단정지으시네요.
그리고 시련 끝에도 복은 오고 뭔가 배울게 있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결과가 참담할 수도 있거든요. 여기분들 자식은 랜덤이란거 아시잖아요. 그리고 평생 자식이 내주변에서 있어줄 거 같지만 별일이 다 있고.
자식이 멀쩡해야 부모 늙어서 힘도 되고 노후에 돌봐주고 하겠죠?
근데 그러라고 이 힘든 세상에 끊임 없이 무엇을 해서 먹고살까 걱정해야 하는 이 세상에 자식을 낳아요?
낳아서 힘든 세상 견디며 살다가 늙은 부모 돌봐주어라 그런 목적으로요?
사교육계에서 일합니다. 요즘 초등 아이들 10명중에 1~2명이 경계선 지능이거나 adhd입니다. 상상외로 굉장히 많아요 부모님이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해요. adhd 또는 발달장애 아이의 부모님들은 대체적으로 날이 서있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또 화를내요 그 삶이 얼마나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까요 그런데 그 분들이 또 자기 주위의 사람들을 힘들게합니다. 해소를 하지 못해 삶의 고단함을 엉뚱한 곳에 퍼붓는거죠 악순환의 연속이죠
그 친척이 이 글을 본다면,,
니가 뭔데 내 인생을 논해??
싶을 듯 2222222222222
미리 자식 낳고 키우는게 손해라고 단정 짓다니
똑똑한 것은 아니죠
2222222
주변에 adhd 진짜 많다는거 느끼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만 해도 지인중에 꽤 되고요 부모인생 진짜 불행해 지는거 한순간이더라구요
인생이 굴곡이 다 있다고 하지만 자식은 진짜 제일큰 고통인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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