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티나게 차별하고 보이게 무시하고...섭섭해하거나 억울해하면 넌 왜 그리 피해의식이 심하니? 하며 내탓으로 몰아갔는데...
성격 좋으신가요...
어릴때부터 티나게 차별하고 보이게 무시하고...섭섭해하거나 억울해하면 넌 왜 그리 피해의식이 심하니? 하며 내탓으로 몰아갔는데...
성격 좋으신가요...
좋을리가 있나요 자존감 바닥에 맨날 남들 기분만 맞춰주다 인생 쫑낼거같네요
차별만 하면 양반이죠..아무데도 못가게 하면서 종년부리듯 노동력 착취는 기본..재산은 전부 아들꺼..
전 아무한테도 먼저 연락해본적이 없어요 다 귀찮아요 그깟재산..나만 납두면 천억이든 가져가 꺼지라고 하고싶어요
남들 기분만 맞춰주다 인생 쫑낼거 같단말에 울컥 하네요...
전 눈치를 많이 봐요..
살면서 지각하지 못했는데 나이가 마흔 중반에서야 알게 되었어요
동네에서 알게된 분들이 매번 그래요 눈치보지말라고..
밥먹을때에도 그러지말라고 좋은거 먼저 주시고 ㅠㅠ
근데 몸에 배어서인지 고쳐지지가 않아요...
맨날 남과 비교 당하고 무조건 남동생에게 양보하라고 혼나고..
자식을 키워보니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우리엄마 우리아빠 하며 절절거리는 주변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돼요
부모 형제에 대한 정이 1도 없어서 제가 문제 있나 고민하던 시기도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