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먹는 딸아이 때문에 힘들어요

조회수 : 3,966
작성일 : 2025-01-29 18:42:38

단것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자꾸 간식 찾고... 간식 먹을게 없다고 하면 냉장고. 찬장 다 뒤지고...

 

그래도 먹을만한게 안나오면 울고..

 

먹을만한 빵같은게 있어 한입만 주려고 하면 눈물 뚝뚝....

 

힘드네요..

 

초3 올라가고 키 130 몸무게 33킬로인데 진짜 성조숙증 올까 걱정입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가슴 몽우리는 안생겼지만

 

볼이 터질거 같아요... 넘치는 저 식욕 어쩌나요 ㅠ

 

아기때부터 워낙 잘먹긴 했지만..

IP : 211.18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9 6:47 PM (220.94.xxx.134)

    못먹게하면 더 집착하지 않나요? 예전 저희애 초등때 집에서 못먹게하니 학원서 저희애먹던 과자 봉지에 묻은 가루 핥아먹는거 보고 그엄마 충격 받고 그냥 사먹이더라구요. 음식 조심해서 먹이고 만들어먹이세요.ㅠ

  • 2.
    '25.1.29 7:04 PM (124.49.xxx.188)

    그거 못고치면 힘들어요 ㅠㅠ

  • 3. ..
    '25.1.29 7:14 PM (115.143.xxx.157)

    수영이나 줄넘기학원 보내야할듯요?

  • 4. ...
    '25.1.29 7:14 PM (119.192.xxx.61)

    평소 식단이 어떻게 되나요
    무조건 못 먹게 하지 말구요
    고등때까진 진짜 하루 세끼에 간식 야식 등 엄청 먹을 때긴 하니
    단백질 채소구이 등 균형 잘 잡아주세요.

    단 것 좋아하는 것도 마냥 입맛으로 돌리지 말구요
    운동도 꼭 시키구요.

    근육 늘어나면 좀 덜하더라구요

  • 5. 야채맘
    '25.1.29 7:30 PM (211.234.xxx.130)

    살 많이찌는 빵과자를 대체할 수 있는 ..
    덜 찌는 쌀과자 뻥튀기?
    맛있는 과일 ?
    등 그나마 덜찌는 음식을 줘보세요.
    배부르도록..

  • 6. 어릴때부터
    '25.1.29 7:53 PM (124.53.xxx.169)

    자연식으로 입맛을 잘 졸해줘얄거 같아요.
    사촌,맞벌이 하느라 애들 남의손에 맡기기도
    하고 먹는거까지는 신경 못써준듯 해요
    딸 둘이 80~90키로대인데 대학교 졸업해도
    뾰족한 수도 안보이고 걱정이죠.

  • 7. 에휴
    '25.1.29 8:32 PM (211.186.xxx.7)

    신경쓴다고 하는데 어렵네요. 자연식으로 차려준건 잘 안먹으려고 하고..
    단거 냉장고 뒤지다 우니...

    운동은 주 2회 수영하고 학원 다니느라 하루에 30분 이상 걸어요.

  • 8. ㅅㄴ
    '25.1.30 12:18 AM (118.32.xxx.189)

    한의원 가서 식욕 억제하는 침이라도 맞겠어요.

    어린 아이라 해도 과식은 안 좋죠.

    음식 없다고 울 정도면 충동적인 거 같은데, 치료받을 방법을 알아보세요.

    부모님이 어찌할 수준이 아닌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320 식단 조절없이 운동 3주차 6 안빠져 2025/02/05 1,452
1683319 다이소 알바 어떤가요 9 홧팅! 2025/02/05 3,599
1683318 남자들은 언제쯤 약해지나요? 5 00 2025/02/05 1,638
1683317 쓰잘데기 없는 글이어서 펑했음 19 ㅁㅁㅁ 2025/02/05 2,380
1683316 Sns에서 멋진 일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공유하는 분들 미련 2025/02/05 577
1683315 남편얼굴만 봐도 떠올라요..ㅠ 4 작년인가 2025/02/05 3,178
1683314 병원진료 대기중인데 긴장되고 떨려요 2 불안초조 2025/02/05 1,583
1683313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유시민 작가님과 함께) 4 최욱최고 2025/02/05 844
1683312 강남 교회 목사들 입 닥치게 하는 한 마디 3 .,. 2025/02/05 1,955
1683311 세계의 공공미술 소개유투브에요 1 공공미술 2025/02/05 533
1683310 광주광역시 인데요. 내일새벽에 택시 잡힐까요? 8 .... 2025/02/05 610
1683309 늙어서 병들고 아프거나그렇지 않은 경우 3 2025/02/05 1,235
1683308 이혼하고 나서야 김치냉장고 샀어요 9 ... 2025/02/05 3,036
1683307 피부과 시술 정액권 끊으며 다니시나요? 9 궁금 2025/02/05 1,341
1683306 오늘 매불쇼 유시민 4 ㅈㄷㅈㄷ 2025/02/05 1,933
1683305 탄핵기각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는 이유 4 ㅇㅇ 2025/02/05 1,928
1683304 아까 남자분 세입자. 무슨일 하시는지 문의드렸더니.. 29 아파트 월세.. 2025/02/05 5,473
1683303 신해철 목소리 들으면 슬퍼요...... 8 ........ 2025/02/05 750
1683302 檢, 김진태-명태균 카톡확보…金, 나경원 해임기사에 “용산사모님.. 1 ... 2025/02/05 1,749
1683301 [펌] 계엄이 정상적인 대통령 권한이라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븅쉰.. 4 ㅇㅇ 2025/02/05 1,098
1683300 간장 액젓 꿀 다 버려야 할까요 15 ㅇㅇ 2025/02/05 4,837
1683299 최상목이 첨단산업전략기금 신설한대요 34조이상 규모래요. 10 뭐하냐 2025/02/05 1,694
1683298 초저 화상영어 언제까지 하나요 8 교육 2025/02/05 494
1683297 솜패딩은 압축팩 사용하면 솜죽나요? 1 ... 2025/02/05 275
1683296 사랑하기에도 짧은 시간. 2 사랑 2025/02/05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