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큰아이가 32살 되었는데
원래 열정적으로 일하는 아이에요.
한 5년간 새로 시작하는 일을 너무 열심히 하고 조금 안되서 쉬라고 했는데...일도 놓지 못하고 쉬지도 못하면서 너무 힘들어 했어요.
요즘은 해야할 일도 손에 잡지 못하고 멍하니 정신을 놓는 일이 생기기도 해요.
누가 봐도 번아웃 온건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머리를 식히려고 여행이라도 해보려고 이태리 예약했다가 몸이 따라가지 못할거 같다고 취소했어요.
병원이라도 가봐야 하나요?
번아웃도 정신과에서 치료하나요?
뭐라도 도와주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경험있으신 분들 계시면 병원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