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하고, 오늘도 출근했어요.
납기가 빠듯한건 아닌데 계속 돌아가야 하는 현장이 있어서,
예상치 못하게 길어진 연휴에 기계가 쉬면 안되니까 출근해야 했어요.
일하는건 괜찮은데
미취학 아동이랑 같이 왔어요 -.-
남편은 교대근무라 명절에 하루 쉬어요.
애는 신나게 만화 보고 이긴 한데 제 마음도 붕뜨고 해서 일손이 너무 안잡혀요.
짜장....빨리 퇴근하고 싶다.
미어터지는 공항 사진 보니 딴나라 얘기.
그 시간과 여유 자금이 부럽기만 하네요 ㅠㅠ
이 세상에 대기업과 공기업 다니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에요.
저희같은 사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