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저보고 세상에 둘도없는 효녀랍니다.
정말 미치도록 화가나는데 그냥 저라는 인간자체가 저아닌 타인에게 다 친절합니다.
어제모임에 친정모 아주 어깨에 뽕이 어디까지.머를정도로 자랑이 늘어집니다.
평생들 다들 자신을 부러워한다고.
네.저도 부럽습니다.뭐 제대로 해준거없어도 의무감투철한 자식들이 부모챙기는거.
해준거없어도 잘되어 잘살고 트로피 자식되어준거..기도의 힘으라고 온갖사람들에게 전도하면서 또 잔돠당하는 사람들..주변 죄 부러워하는 우리부모..
자식아니면 세금하나 낼줄모르고 이사할때 가만히 앉아서 이사하는사람들 팁.간식 사주면 왜 주냐며 생색이나 내던 노인네들..티브이.선풍기 하나 살줄몰라 입만 열면 사다줘야하고 좀만 이상하면 빨리죽어야한다는 말을 30년하면서 모든검사를 받아야하는 노인네들..
그저 김치해주는게 소명인양 그 김치거리 시장에서 봤는데하면서 바빠죽는 사람에게 전화로 물어보는거 100번..맛없고 쓰레기같아서 버려야는데 그거 가져오라 손자에게까지 전화라는 그 징그러운 집착..
이런데도 해야할 의무 못버리는 더더 징그러운 내 자신..새해첫날부터 그 맛대가리없는 무슨 조림얘기를 100번은 듣다가 소리지르고 악쓰면서 새해첫날 망친 60바라보는 할줌마의 하소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