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학년때 학원비 아껴서 고학년때 쓰는건가요?

kk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25-01-28 13:21:42

 

맞벌이라 할수없이 학원비에 돈을 많이쓰는데(초등)

중학교,고등학교 갈수록 돈을 더 쓸수밖에 없나요?

전 아이 혼자 집에서 공부할수있으면 학원을 안보내려고했거든요 초등때 돈을 아껴야 할까요?

IP : 58.235.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1:22 PM (110.9.xxx.182)

    중고대 갈수록 더많이 듭니다.

  • 2. --
    '25.1.28 1:29 PM (125.181.xxx.200)

    경험자로 말씀드리면,
    어릴때 아이의 재능을 빨리 발견하는게 관건이에요. 선택과 집중이요.
    지능이 높아서 학습이 잘 되는 아이라면,,수학,영어,국어,,어떤 방면이냐가 거의
    판가름 나고요. 골고루 잘 하는 아이라면, 뭐 말할것도 없이 팍팍 선행부터 시작해야죠.
    학습적인 지능이 아니고, 예체능이다 하면,,특히 음악쪽, 체육쪽 이라면 영어,수학 과외는
    기본만 하시고요. 만약 미술쪽 재능이 있다면,,학습을 놓을수 없어요. 미술이 참 그래서
    어렵다고 보시면 되요. 공부도 잘해야 미대도 좋은곳 가더라구요.
    남들 하는거 다 따라 다니는건 너무 효율이 떨어지니까,
    내 아이의 재능이 어느쪽이냐,,이걸 빨리 캐치 하시는게 쓸데없는 낭비를 줄이고,
    아이도 지쳐서 나가떨어지게 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아이가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너무 많은 푸쉬가 들어오면 그냥 두손 놓아 버리는거 많이 봤어요.
    초등 고학년 이상이 되면 무조건 본인 선택,,저학년떄는 부모가 골고루 경험 시켜주는게
    중요해요. 제일 나쁜 유형이 본인 노력 없이 성적 올리려고, 툭 하면
    학원이나 과외샘을 쇼핑하듯이 고르고 다니는 아이들,,
    아주,,부모님 등골 쑤시는 아이들 요즘 많이 봤어요.

  • 3. 기대
    '25.1.28 1:31 PM (122.32.xxx.106)

    인강으로 공부하는애는 엄친아고요
    내 친자애기는 아닐꺼에요
    수학도 중 고딩 단계에 따라 학원비가 달라요
    파이팅

  • 4. K중고
    '25.1.28 1:32 PM (175.214.xxx.36)

    예비고3,중2 키웁니다
    이번 겨울 둘 교육비 500정도/한달 나갔습니다
    (주변 비교ᆢ평범한 편)

    일단 중고등 교육비는 교과목ㆍ싯수가 많아지니 초등이랑 단위 자체가 달라요

  • 5. ..
    '25.1.28 1:35 PM (211.234.xxx.161)

    맞벌이라 보육개념 붙여서 학원을 보낼수밖에 없어요.
    초등 아이가, 집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혼자, 잘 하기는 쉽지 않아요.
    중고등도 마찬가지구요.
    학원을 적절히 조절하셔야지 아예 안보내면 학습습관이 안생겨서
    나중에 머리커서 공부시키기 힘들어집니다.

  • 6. ..
    '25.1.28 1:43 PM (175.119.xxx.162)

    처음부터 아이 혼자 그렇게 할 수 없는거고..
    어렸을 때 부터 부모가 같이 해서 습관과 환경을 만들어가야죠..
    그렇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구요.

  • 7.
    '25.1.28 1:43 PM (58.235.xxx.60)

    제가너무이분법적사고를했네요
    아이는 수학영재원추천도받고 애살있는편입니다
    댓글들 많은도움이되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434 김광규씨 영어 연수 2주 7 눈꽈당조심 2025/01/28 5,056
1677433 Deepseek이 무서운 게-펌 6 AI 패권 2025/01/28 3,671
1677432 아들이 잠수이별 당했어요. 52 ㅜㅜ 2025/01/28 18,567
1677431 대습상속 문의드려요 17 judy 2025/01/28 2,716
1677430 20대 MZ재테크는 생존이라 생각하더군요. 8 요즘 2025/01/28 2,653
1677429 18k귀걸이인데도 알러지가 있으면 방법이 없을까요? 3 ㅇㅇ 2025/01/28 811
1677428 8월에 동남아 간다면 어딜 추천하시나요? 6 2025/01/28 1,228
1677427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을 잘하는 이유가 뭘까요.? 6 ... 2025/01/28 1,744
1677426 시댁공주 친정공주 되는법 26 ㅇㅇ 2025/01/28 6,428
1677425 82쿡의 정보력에 감동한 둘째 3 라면먹자 2025/01/28 3,396
1677424 5억 은행에 넣어두면 15 ..... 2025/01/28 6,834
1677423 딥시크가 무서운거겠죠..? 2025/01/28 1,431
1677422 지금 진도 날씨 행복 2025/01/28 540
1677421 다들 싱크대 걸레받이에 발안닿죠? 5 질문 2025/01/28 1,056
1677420 러바오 좀 보세요 ㅎㅎㅎ 7 dd 2025/01/28 1,544
1677419 출근했어요. 5 ... 2025/01/28 1,240
1677418 쵸퍼 살건데 뭘로 살까요? 5 ㅇㅇ 2025/01/28 1,137
1677417 눈이 내리는게 아니라 올라가네요 3 ... 2025/01/28 2,423
1677416 명절 문화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30 레드향 2025/01/28 6,705
1677415 고지혈과 골다공증 3 정말 2025/01/28 2,273
1677414 택시기사 인지부조화 시킨 손님 3 ㅋㅋㅋㅋㅋㅋ.. 2025/01/28 1,967
1677413 서부지법 투블럭 배후는 꼭 잡아야해요 5 ㄱㄱㄱ 2025/01/28 1,115
1677412 명절에 잠시 방문할때 5 간단 2025/01/28 1,319
1677411 남편이 설거지하려하니 시모가 하지 말라면서 화나는데.. 54 ㅇㅎ 2025/01/28 8,275
1677410 만두가 완전식품 같아요~ 31 아무리 생각.. 2025/01/28 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