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문의합니다

... 조회수 : 963
작성일 : 2025-01-28 11:54:38

양력으로    제사를  지낼시

 돌아가신날   전날에    제사를 지내는지

돌아가신널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61.39.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력이면
    '25.1.28 11:56 AM (118.235.xxx.226)

    아무때나 지내도 될걸요

  • 2. kk 11
    '25.1.28 11:57 AM (114.204.xxx.203)

    12시전에 지내면 전날요

  • 3. 옛날에는
    '25.1.28 12:10 PM (112.154.xxx.177)

    제사를 자시에 지냈으니까
    예를 들어 1월1일에 돌아가셨다면
    12월31일에 준비해서 1월1일로 넘어가는 밤에 땡 하고 지냈던거예요
    그래서 돌아가신 전날이 제삿날이라고 생각하는 거고요
    요즘처럼 저녁나절에 지내면 돌아가신 날 1월1일에 준비해서 그날 저녁에 지내는 게 맞는데
    요새는 뭐.. 맞고 틀리고가 없는거죠
    게다가 양력으로 지내는데 맘대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요즘은 몇째주 일요일 이런식으로도 하잖아요

  • 4. ...
    '25.1.28 12:23 PM (58.231.xxx.145)

    제사는 돌아가신 혼을 뵙는 의식이예요.

    하루전날이니 12시니 하는게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시간이 아닌
    자축인묘..이런 시간이어서 그래요.
    자시가 11시부터 1시니까 하루가 바뀌는 시간인거죠.
    효심이 깊은 자식이
    돌아가신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고 오매불망 기다리던거라
    예를 들어 2일에 돌아가셨으면 2일밤 자시에 지내고
    밤늦어서 여의치못하면 3일에 제사지내는거죠.
    2일 자시 이전에는 아직 살아계신 날이니
    제사지내면 살아있는 부모님께 제사지내는격이고요.

    암튼 이유는 그렇고
    가장 중요한건 우리의 마음이고 정성~~

  • 5. ...
    '25.1.28 12:54 PM (180.228.xxx.184)

    귀신이 자시에 돌아다닌다 해서 자시에 지냈었는데 그게 11시반부터 1시반 사이이니 담날 영양을 끼치고. 그래서 가정의례준칙인가 뭐 정부에서 만들어서 일찍 지내라고 권고. 그 후에 적당히 저녁때쯤 지내죠.
    음력 양력 저희도 고민하다가 절에 계신 스님한테 여쭤보니까 편할대로 하라고. 알아서 찾아온다고. 큰아들네서 지내다가 작은아들이 제사 가져가도 알아서 오신다고. 그래서 저희는 전부 양력 날짜로 바꿨어요. 음력은 날짜가 계속 바뀌니 헷갈리더라구요.

  • 6. ...
    '25.1.28 2:17 PM (61.39.xxx.94)

    감사합니다

  • 7. 귀신이 있다면
    '25.1.28 2:55 PM (118.218.xxx.85)

    억울한 일 당한 후손들 그냥 두고 있을까요?
    역시 저너머 세상에서도 힘센 귀신이 이기는건가 드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109 50초 피부 고민 5 ... 2025/02/04 2,434
1683108 법화경 사경 또는 기도하시는 불자님들 4 ... 2025/02/04 856
1683107 솔직히 말해서 첫째보다 둘째가 6 둘째 2025/02/04 4,035
1683106 윤측 여자 변호인 9 로베 2025/02/04 4,010
1683105 질문들 우원식의장님 넘 멋있어요 15 ㅠㅠ 2025/02/04 3,891
1683104 탈모에 이어 두피 가려움증 추천 제품 9 또 추천 2025/02/04 1,440
1683103 자가 아파트 있고 다른 지역 월세를 산다면 8 법적권리보호.. 2025/02/04 1,993
1683102 으른우유 맛있네요 3 어른이우유 2025/02/04 3,376
1683101 서울 영하 12도 이러는데요 추위에 힘이 없어요. 8 다르군요 2025/02/04 4,815
1683100 옛날에도 수의사 있었죠? 6 2025/02/04 1,091
1683099 입맛이 촌스러운가봐요ㅜ 2 당근양배추라.. 2025/02/04 2,006
1683098 갱년기 불면증인지 커피때문인지 2 ... 2025/02/04 1,295
1683097 괜찮은 요양원 어떻게 알아보나요? 2 ... 2025/02/04 1,220
1683096 눈이 감기거나 목이 뻣뻣한 증상 됐다야 2025/02/04 630
1683095 사회학 졸업 후 진로가 어떤가요? 19 .... 2025/02/04 2,600
1683094 국민은 부채의식이 있어요. 9 중도파입니다.. 2025/02/04 1,669
1683093 이재명 그럴줄 알았다 ㅉㅉ 35 ..... 2025/02/04 6,606
1683092 와사비초고추장1킬로 3000원 4 00 2025/02/04 1,305
1683091 요즘 외고 메리트 있나요? 4 ㅇㅇ 2025/02/04 2,198
1683090 아들 친구 부모님께 감사 전화 하는게 맞죠 7 난감 2025/02/04 2,758
1683089 맞춤정장 아시는 분 상품권 2025/02/04 274
1683088 관광지에 삽니다. 50 시골사람 2025/02/04 10,533
1683087 증언마친 홍장원님 인터뷰 8 ... 2025/02/04 5,239
1683086 시골길 택시탔어요ㅡ 도착 OK 감사합니다! 11 2025/02/04 3,217
1683085 연금저축에 600 IRP에는 300 넣으라는데(연말정산요) 7 .... 2025/02/04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