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시댁은 위험하다 오지말란 말을 안하네요
보고싶은게 큰건지
의무인지
고속도로상황 확인하다보니.....
눈보라를 뚫고서라도 와 입니다
한번도 날씨가 이러니 오지마라
한적이 없던거 같아요
한번도 시댁은 위험하다 오지말란 말을 안하네요
보고싶은게 큰건지
의무인지
고속도로상황 확인하다보니.....
눈보라를 뚫고서라도 와 입니다
한번도 날씨가 이러니 오지마라
한적이 없던거 같아요
참 이기적이에요
저도 어제 오늘 새벽까지도 전화와서 안오면 안된다고 늦게라도 오라고 말씀하시네요. 참고로 편도 4시간 거리입니다.
보고싶은 마름 크다는건 알지만 참 속상하네요
우리는 친정에서 그래요
평일할머니 제사에 돌 전 아기 태우고 혼자 고속도로 가야하는데도 오지말라소리 안하고
폭풍장마때도 폭설이 나도 절대 오지말라소리 안해요
코로나 심할때 명절이었는데 그때만 오지말라하고 다음주 주말에 오라고..그거나 그거나 뭔 차이인지.
시댁은 오지말라하고.
그런 친정도 많아요
폭우 쏟아져도 제사 오지 말란 말 안 하죠
참 이기적222
눈 쌓인 도로에 차도 없고 차선도 없고
오지말란 소리 안 한다고 애들 태우고 갔던 거 생각하면
지금도 분노가 끓어 올라요.
오지말라는 소리 기대하지 말고
부부가 상의해서 못 갈만 하면 못 가는 것으로 합의해서
널씨 좋을 때 가게요.
욕이 배 뚫고 들어 오는 것도 아니고
안 가면 어쩔거예요.
긴 세월 왜그어고 살았나 후회스럽습니다.
거기에 섬이라 들어 가면 내맘대로 집에 갈 수도 없얶네요.
빨간날 꽉 채우고 오는데도 서운해 하셨던 시부모.
지금은 인천으로 이사 오시고
우리는 서울.
식당 예약해서 한 끼 먹고 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왜 그러고 살았나 단전에서 부터 분노가
잊고 살다가 이런날 또 끓어 오릅니다
또옥같은 남편...
코로나때도 오지 말란 얘기 안함ㅜ
코로나라고 명절에 안 다니는 집이 젤 부러웠네요..
서울 근처는 눈 별로 없어서 별생각 없이 조금 일찍만 나왔는데
경기 외곽만 되어도 눈 제설도 제대로 안되고 계속 와서
차가 오르막 못오르고 바퀴 헛돌고 너무 무서웠어요.
결국 어중간한데 차 세워두고 마지막 얼마간은 걸어서 왔네요.
자주가면 오지 말라하죠 명절에만 띡가고 부산처럼 눈하나 안오면 실감 못해요. 저 위에 그런글 있잖아요 폭설이라더니 서울에 눈별로 안왔구만 하고
남편마음이쥬~~
예전엔 길 미끄러지고 앞도 안보여 애기 끌어안고
좋은길로 간다고
대전에서 천안으로 빙돌아 홍성 다녓는데요.
지금은 세종에서 30분거리 대전 가는것도
못간다고 전화드리는 남편보고 놀랏네요
더한 날도 오던 아들이
더 가까이서 못간다하니
알앗어~하고 기분 안좋은 톤으로 전홪끊으시네요.
별일입니다.
아이들 차사고만큼 고립만큼 무서운게 어디있다고
그누무 상판때기 페이스톡 한번이면 끝날꺼
왜들 그럴까요 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2271 | 무단투기하는 사람들 5 | 쓰레기인간 | 2025/02/02 | 1,298 |
1682270 | 남편하고 아이하고 누구를 더 챙기게 되요? 10 | 코딜리아 | 2025/02/02 | 2,132 |
1682269 | 아주 고급 발사믹 식초로는 뭘 해야 하나요 21 | 음 | 2025/02/02 | 3,972 |
1682268 | 아래 지방 아파트 이야기가 나와서요 1 | .... | 2025/02/02 | 2,415 |
1682267 | 여론조사 공정 질문지 클라쓰.. 7 | 00000 | 2025/02/02 | 782 |
1682266 | 아이고 권성동, 무죄 선고한 판사가요. 5 | .. | 2025/02/02 | 3,790 |
1682265 | 발이 너무 시렵다는데 좋은 방법있을까요 27 | 요양병원 | 2025/02/02 | 3,896 |
1682264 | 양배추로 kfc 코울슬로 만들어먹어요 15 | 양배추 | 2025/02/02 | 4,549 |
1682263 | 요즘, 대답할 때 말이 길어지는데 고치고 싶어요 4 | 에구 | 2025/02/02 | 1,656 |
1682262 | 좋은시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ㄱㄷㅅ | 2025/02/02 | 699 |
1682261 | 모순이란 책 참 좋네요 12 | 여운 | 2025/02/02 | 4,385 |
1682260 | 각자의 생활을 존중해주는 부부란 14 | ? | 2025/02/02 | 4,370 |
1682259 | 아들만 있는 시모가 딸만 있는 며느리에게 니네가 10 | 재미 | 2025/02/02 | 5,377 |
1682258 | 헤어스타일 9 | ㆍ | 2025/02/02 | 2,322 |
1682257 | 명의 보고 있는데요 7 | .... | 2025/02/02 | 3,046 |
1682256 | 미국 이민정착시 한국 부모부양은 누가하나요? 20 | ... | 2025/02/02 | 5,382 |
1682255 | 남편이랑 베프면 16 | 집 | 2025/02/02 | 4,403 |
1682254 | 당근 이용자가 많이 줄었네요.. 5 | 당근 | 2025/02/02 | 5,678 |
1682253 | 증여 문의드려요 10 | .. | 2025/02/02 | 1,829 |
1682252 | 아이 비염 항생제 먹어야 끝날까요? 9 | 흠 | 2025/02/02 | 1,102 |
1682251 | 천원짜리 콜라 사봤는데 먹을만해요 6 | ..... | 2025/02/02 | 1,509 |
1682250 | 넷플릭스 잘 되나요? 1 | ㅇㅇ | 2025/02/02 | 1,300 |
1682249 | 카페음료 자주 사드세요? 5 | 음료 | 2025/02/02 | 1,966 |
1682248 | 김신혜 사건 궁금한데요 4 | 질문 | 2025/02/02 | 3,127 |
1682247 | 윤여정님 결혼피로연 선댄스 영화제 15 | b | 2025/02/02 | 5,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