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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르몬의 장난

ㅇㅇ 조회수 : 3,325
작성일 : 2025-01-27 23:00:37

40중후반입니다

생리를 3달째 안해요

그전엔 꼬박꼬박 했었는데요

웃긴건

그 꼬박꼬박할때

제 감정을  주체 못했었고

세상에 남자들이 잘생겨 보였었고

저또한 무척 꾸미고 다니고

짝사랑? 이런것도 해보고

 

내가  왜이러지 미쳤나 잠도못자고 두근두근

 

그러다 생리가 뜸해지고 

그러니 시큰둥해지고

그동안 내가 뭘한건가 싶은거예요

 

호르몬의 장난인거죠?

 

공장 문 닫기전에

뇌에서 홀몬이 마지막 발악을 한것 같았어요.

 

참 사람 맘 알다가도 모르겠었어요.

 

 

IP : 211.234.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11:05 PM (116.121.xxx.91) - 삭제된댓글

    그릫죠 뭐.. 결국 호르몬 장난인걸

  • 2. 맞이요
    '25.1.27 11:05 PM (70.106.xxx.95)

    모든게 님 여성호르몬의 장난이에요
    종족번식을 하려구요.

  • 3. 생리
    '25.1.27 11:06 PM (211.234.xxx.12)

    뜸해지니 변하는 제가 너무 웃기더라고요
    결국 호르몬이었구나 싶은
    내가 진짜 왜그랬었나

  • 4. ....
    '25.1.27 11:1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미혼이세요?

  • 5. 그리고
    '25.1.28 12:03 AM (70.106.xxx.95)

    그래서 쉰둥이 라는 말이 나온거에요
    여자들 폐경 앞두고 갑자기 성욕 폭발하는거요
    마지막 발악이라고 하죠

  • 6. ㅡㅡ
    '25.1.28 1:34 AM (211.234.xxx.201)

    인생이 결국 호르몬의 장난이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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