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어회 드시나요..

궁금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25-01-27 19:53:00

내일 시골 내려가면  남편과 같이 모임이 있는데

메뉴에 향어회가 있네요.

 

검색해보니 요즘 다 양식해서 기생충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돼있네요..

겨울이 제철인 것 같은데

안먹는 게 좋을까요.

원래 회는 좋아해서요.

 

IP : 119.70.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25.1.27 7:56 PM (112.184.xxx.188)

    안먹어요, 디스토마 무서워요.

  • 2. ㅇㅇ
    '25.1.27 8:03 PM (175.121.xxx.86)

    30년 전엔 엄청 좋은 횟감 이였는데 오랫동안 안 보이다가 최근 들어 많이 보이네요
    괜찮아요 꼬들 꼬들 하니 맛도 좋구요

  • 3. ..
    '25.1.27 8:20 PM (221.139.xxx.124)

    아직도 향어회가 있었군요 어릴때 향어회로 처음
    배웠어요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 4. 엄청 맛나요
    '25.1.27 8:36 PM (1.243.xxx.219)

    설날 친정가면 꼭 먹는게 향어회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찾기 힘든 메뉴라 1년에 한번 겨울에 즐겨찾는 메뉴입니다
    양식이라 기생충 걱정 안하셔도 되시고 맛보시면 한번씩 생각나실 거에요
    이번 설에는 못 내려가서 아쉬워요
    향어회 꼭 한번 경험해 보시라고 추천드려요

  • 5.
    '25.1.27 8:4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흙냄새나서 못 먹겠더라구요
    게다가 개인적으로 살이 벌건회는 안 먹어요

  • 6. ...
    '25.1.27 8:49 PM (119.192.xxx.61)

    어머나
    향어회 오랜만에 들어요

    어릴 때 너무 맛있어서 이게 뭐냐고 물으니 친정아버지가 향어회라고 귀한 거라 하셨어요.
    회도 맛있지만 조림도 맛있다고

    그땐 몰랐지만 아마 모임 가셨다가 챙겨오신 게 아닌가 해요.
    밖에서 맛있는 거 드시면 꼭 챙겨주셨거든요.

    너무 맛있게 먹었는지 기억하시고 다음에도 가져오셨지만
    그땐 무심하게 쓰윽 먹었던가 안 먹었던가 ..

    덕분에 추억 하나 떠올렸어요.

    회가 염려되면 술이랑 같이 드시거나
    아깝지만 샤브샤브로 살랑살랑 익혀드셔요. ^^

    잘 다녀오세요

  • 7. 강원도
    '25.1.27 8:50 PM (175.137.xxx.34)

    소양댐쪽에서 양식 많이했었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바다회와는 또다른 꼬들꼬들한 맛이 있어요.
    송어회도 맛납니다.

  • 8. ㅡㅡ
    '25.1.27 9:21 PM (124.57.xxx.213)

    양식이니 송어드심 향어도 드실 수 있을듯요(제 기준)

  • 9. 궁금
    '25.1.27 11:35 PM (119.70.xxx.43)

    아..송어는 한 10년 전에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술 한잔과 맛나게 먹고 올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087 강릉 날씨 어떤가요? 5 알려주세요 2025/01/28 859
1679086 제사 문의합니다 7 ... 2025/01/28 991
1679085 자동차세 무이자 결제하신 분. 5 자동차세 2025/01/28 1,166
1679084 정준호가 장동건보다 잘 생겼네요. 25 .... 2025/01/28 3,668
1679083 김건희 잡자 12 .... 2025/01/28 1,929
1679082 양지로 떡국 육수 끓이는데 맹맛이네요 30 떡국 2025/01/28 3,275
1679081 주문한 커피가 너무 흐린데요. 5 헤이즐럿향 .. 2025/01/28 1,752
1679080 아직 안 잡힌 서부지법 폭도 얼굴 13 308동 2025/01/28 3,063
1679079 설에는 아침 차례만 지내나요? 2 ㅇㅇ 2025/01/28 717
1679078 분쇄커피 내릴때 1인분에 몇큰술 넣으세요? 13 .... 2025/01/28 1,351
1679077 윗집 청소기 소음에 미치겠어요 9 소음 2025/01/28 2,321
1679076 손만두 질문 하나만 더ㅜㅜ만두국 끓일 때 쩌서 넣어야 하나요? .. 3 ㅇㅇ 2025/01/28 1,203
1679075 디카페인 커피 추천해 주세요 6 커피 2025/01/28 1,436
1679074 허리 퇴행성 관절염 진단받았어요 9 허리 2025/01/28 1,532
1679073 누굴 꼭 싫어해야 사는 사람이 있네요. 12 2025/01/28 2,270
1679072 서양란 꽃이 시들었어요. 물 잘 주면 또 나오나요? 2 서양란 2025/01/28 649
1679071 짜증내는(짜증나는 아니고) 윤희석 11 이거 2025/01/28 1,376
1679070 진공포장된 냉동박대 구워먹으려는데 2 ㅇㅇ 2025/01/28 705
1679069 조카들 대학축하금을 얼마얼마 주라는 어머니.. 20 ... 2025/01/28 5,806
1679068 찜시트를 깔아도 손 만두가 터지는데 방법 있을까요? 제발ㅜㅜ 8 ㅇㅇ 2025/01/28 955
1679067 감사합니다. 19 ㅇㅇ 2025/01/28 3,312
1679066 나박김치가 국물은 새콤한데.. 설날 2025/01/28 519
1679065 서울구치소 층간소음 컴플레인 8 더쿠펌 2025/01/28 3,133
1679064 용인 날씨 궁금합니다 3 ,, 2025/01/28 982
1679063 답답한 마음. 엄마 모시다가 생긴 일 44 ... 2025/01/28 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