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람있으면 제사 안 지내는거라 들었었는데
다른 집들은 어떠신지요
아픈 사람있으면 제사 안 지내는거라 들었었는데
다른 집들은 어떠신지요
그런 얘기있어서 저희도 시아버님 아프실때 제사 안지냈어요
제사도 세배도 안합니다
사정 봐주는거 같더라구요.
강원도 영동지방인데 그런거 없다고 하시던데요ㅎ
경남 지역 집안에 아픈 사람 있음 제사도 안하지만 명절에 음식도 안한다고 들었어요.
저희도 시아버지 병원에 계실때 제사 명절 다 그냥 안하고 넘어갔어요
아픈사람 있으면, 제사나 세배 안 한다고 해서
옛날에 조부모님 때에는 그렇게 했었는데,
정작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보름전까지
혼자 제사 모시고 다 하다가 돌아가셨어요.
투병중에도 꾸역꾸역 제사 모시던데..
글쎄 저도 항시 마음에 걸리기는 하더라고요.
충청도쪽이고 시부모님 치매인데 시누들이 계속 제사 지내요. 제가 원글 같은 얘기 한번 했더니.. 싫어하더라구요. 그냥 계속 지내려구요.
시골농부 시아버지 낙이 동네 혼사에 봉투들고 가는 것. 근데 우리집 제사가 들은 주는 안 가심. 봉투만 보냄. 남의 혼사보다 내집 제사가 더 중요.
근데, 집에 환자 있으면 제사 안 지냄. 시어머니 병환으로 수년 간 안 지내다 돌아가시고 다시 지냄.
그래서 우리집은 환자 있으면 제사 안 지내는 게 당연시됨
명절에 안 모여요
제사 안 지내요
제사, 명절 차례 다 안해요
집안에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있거나
감옥에 간 사람이 있으면 제사를 안지낸다고 들었어요
안양사람이에요
집안에 아프거나 안 좋은 일 있으면 제사 차례 안 지냅니다.
그 김에 없애세요
지내지마세요
친정에 아픈가족있었는데도 제사지냈는데
몇달후에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제사지낼때 조상이 먹고가는게아니라
온갖 잡귀를 불러들인다는군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탄입니다
그런 얘기 있어 첫해만 안 지내고
그 아픈 분의 고집으로 10년 넘게 제사 지냈어요
시가는 상관 없이 지냤어요. 하물며 시어머니 수술하고 회복도 안되었는데 진통제 드시고 제사 움식 하셨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