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뜯어먹으려하고 이용하려는 사람만 있어요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25-01-27 13:15:34

안그런 사람은 극소수라 지금도 이름을 기억해요

 

 사람에게 상처받으니 더더 동굴속으로 들어가고 칩거하게 되네요

 

 이렇게 고통뿐인 삶이라면 언제 마감해도 아쉬울거 하나없다는 생각도들구요

IP : 116.120.xxx.2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1:26 PM (119.207.xxx.17)

    '나'를 생각하세요
    '내'가 원하는 것을 하세요

    먼저 좋아하는 음악을 홀로 듣고
    좋아하는 옷을 입고
    좋아하는 음식을 홀로드세요

    다른사람들이 어떤지는 그 다음에 생각해도 되고 또 아예 안해도 됩니다

  • 2. 당근
    '25.1.27 1:29 PM (14.50.xxx.208)

    인간과 인간은 결국 서로 도움주고 도움 받는 관계에요. 당신이 주는 것만 생각하지 마시고

    당신이 그들에게 받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상처 받는 다고 하는 사람일수록 타인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3. 인생은원래고통
    '25.1.27 1:39 PM (118.235.xxx.4)

    그러기에
    더 웃으며 스스로에게 행복하고 즐거울 행동과 기회를 줘야해요
    그렇게 사세요
    누가 뭐래도요

  • 4. 한동안
    '25.1.27 1:40 PM (175.208.xxx.185)

    우리 부친이 그렇게 살다 평생 사기만 당하셨는데
    본인한테 원인이 있었어요
    사람볼줄 모르고 퍼주기만 하니 사기꾼들이 줄을 섰었어요
    저는 선긋는거 합니다. 안그럼 평생 큰일 나겠더라구요.

  • 5. ..
    '25.1.27 1:40 PM (182.220.xxx.5)

    세상에는 늘 남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주변의 나쁜관계를 정리하세요.

  • 6. ...
    '25.1.27 1:43 PM (221.162.xxx.37)

    경계 설정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 듯요.
    착취적인 사람은 그런 사람을 딱 알아보거든요.
    마치 빈대가 피냄새에 끌리듯이.
    자기자신에 대한 존중이 약해서 그럴 거예요.
    이건 어린 시절 양육환경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지만 내가 알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고칠 수 있습니다.
    이건 고칠 수 있으면 인생의 큰 전제조건이 바뀌는 것이라 다른 인생이 펼쳐지죠.
    내가 최우선이다, 내가 불편하고 손해보는 건 거절하는 게 당연하다는 점을 늘 되뇌이시고
    일기 쓰기 같은 걸 꾸준히 하면서 자기성찰을 하시는 게 좋아요.

  • 7. 그래요
    '25.1.27 1:44 PM (222.94.xxx.173)

    호구되지말고 그렇다고 고통이라
    상처받지말고
    내 선에서 감당할 부분만 하고 거절하세요

  • 8. 사람들이
    '25.1.27 2:10 PM (116.120.xxx.222)

    저를 알게되면 첨엔 착하다 법없이도 살것같다 이러더니 마지막엔 무시해요
    바보취급하고 덜떨어진다 경계성이다 그런소리도 들어봤어요
    정작 그런말하는 그들은 저한테 돈을받았으면서 당연히 해야할것도 저한테는 안해줘요
    사람들이 너무 불친절하고 인성이 바닥이예요

  • 9. ...
    '25.1.27 2:16 PM (106.102.xxx.226) - 삭제된댓글

    착하다는 이미지를 지키려고 남들이 선을 넘을 때 싫다는 소리 안 하고 거절도 안 하니 결국 무시당하는 겁니다

    진상은 호구가 만드는 거예요

    사람들 탓만 하지 말고 본인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세요

  • 10. ...
    '25.1.27 2:18 PM (221.162.xxx.37)

    그런 불친절하고 인성이 바닥인 자들에게 왜 착해보이려 하시냐구요.
    마키아벨리, 쇼펜하우어, 니체 이런 사람들 책을 좀 읽으면서 전투력을 높이소서.

  • 11.
    '25.1.27 2:45 PM (116.120.xxx.222)

    제가 사람들한테 싫은소리를 잘못해요. 따지는것도 못해요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해요. 그리고 나중에 혼자 상처받은 마음을 속으로 삭혀요

  • 12.
    '25.1.27 2:48 PM (116.120.xxx.222)

    사람들은 제가 가만있으니 기분나쁜것도 못느낀다 이렇게 생각하더라고요 바보라서요
    저도 그들이하는 행동이 잘못된것인줄알고 기분나빠요
    단지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줄 모르겠어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늘 참고만 살아왔어요

  • 13. ㅇㅇ
    '25.1.27 2:59 PM (118.235.xxx.85)

    사람볼줄 모르고 퍼주기만 하니222
    경계 설정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 듯요.
    착취적인 사람은 그런 사람을 딱 알아보거든요.222

    거절하는 연습을 하고
    주변 모두에게 인정받으려하지 말고
    내 시간과 내 돈의 몇 퍼센트만 남에게 쓸 것인지 정해놓으시고

  • 14. ㅇㅇ
    '25.1.27 3:02 PM (118.235.xxx.85)

    저한테 돈을받았으면서 당연히 해야할것도 저한테는 안해줘요
    ㅡ 돈은 남에게 주고나면 못 받아요, 주지 마세요.
    돈을 주면 뭔가를 해줄 것이란 기대를 버려요.
    당연히 해야할 것을 해주는 사람에게만 잘 해주세요

  • 15. ㅜㅜ
    '25.1.27 3:03 PM (122.36.xxx.192)

    댓글보니 님이 문제시네요
    착하다 법없이도 살겠다 그런소리듣는건 문제있어요

  • 16. ㅇㅇ
    '25.1.27 3:24 PM (211.235.xxx.231) - 삭제된댓글

    님이 제 때 쳐내는 걸 못해서 그래요.
    세상에 진상 a b c랑 정상인 e f g 가 있다고 칩시다.

    님이 a한테 당하고도 a 안 쳐내면
    그 모습을 본 정상인 e f g는 저 사람은 부당한일을 당하고도 아무말 않는 사람이구나... 그러고 그냥 지나쳐요.
    근데 진상 b c 는.. 저기 호구가 있구나.
    나도 a처럼 뜯어먹어야지
    뜯어먹을 수 있는 호구를 지나치는 건 손해보는 짓이야.. 하고 님한테 들러붙어요.

  • 17. 제가
    '25.1.27 4:42 PM (86.188.xxx.21)

    남편이 정의해주더군요
    넌 글로벌 호구야...
    네..제가원글님 성격 같은데 해외사는데도 호구가 되더라구요
    여러 나라에서 살았는데...똑같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아무리 내가 기를쓰고 사람을 골라 사겨도 결국 비슷하게 끝나고...
    결국 전 내가 진상과 날 이용해 먹을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성격이구나..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지금은 모든것을 다 말할 수 있는 고등 동창2명 빼고 인간 관계가 없습니다
    남쳔이랑 놀고..고양이 뒤치닥거리 해주고...
    혼자서 잘놀아서 혼자 집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

    제가 공감능력도 좋고 나름 성격이 순해서 사람들이 만나면 좋아하지만....
    안만나고 관계의 진전을 안합니다
    이젠 그만 상처받고 싶거든요...

  • 18. ..
    '25.1.27 5:35 PM (182.220.xxx.5)

    그냥 말을 하세요.
    기분나쁘다, 당신이 ㄱ하는 행동이 잘못된 것이고 기분나쁘다고 말을 하세요.

  • 19. ..
    '25.1.27 5:36 PM (182.220.xxx.5)

    여기다 글로 쓴 것 그대로 상대방 귀에 들리게 말로 해주면 되요.

  • 20. ...
    '25.1.27 9:04 PM (183.102.xxx.5)

    이런분들 어디서 모임한번 하고 싶네요...저는 ???? 계속 이런 일이 생겨 인간관계를 최대한 축소하고 있어요. 제 남편은 외로움을 타지 않고 사람들의 속성은 다 그렇다 생각하며 적절한 사회생활을 잘 영위에 나가는데 저는 결정적으로 사람에 대한 욕구가 커서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180 여인형이 계엄 당일 신원파악 지시한 군판사 4명, 모두 박정훈 .. 4 jtbc 2025/02/04 2,081
1683179 50대 친구 언니 동생분들 몸 어때요? 8 50대 아줌.. 2025/02/04 3,324
1683178 또다른 전도사 체포 7 Mki 2025/02/04 1,431
1683177 (황운하 페북) 무죄 울산사건은 고래고기 사건 보복과 조국 수석.. 6 ㅅㅅ 2025/02/04 1,120
1683176 미루고 미루다가 미스터 썬샤인 정주행 3 ........ 2025/02/04 785
1683175 비학군지에서 입시 성공하신 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29 .. 2025/02/04 2,918
1683174 강주은이 쓰는가위 17 ㅔㅔ 2025/02/04 4,625
1683173 계엄 성공 했으면 캄보디아 킬링필드 될뻔.. 8 윤독재자 2025/02/04 1,755
1683172 일부 남성들이 바라는 존중이 무슨 의미일까요? 11 존중 2025/02/04 1,167
1683171 근데 60대 중반에 돈을 어떻게 버나요? 26 00 2025/02/04 7,658
1683170 강남의 비싼 일류 미용사 커트해 보신분 계시나요? 8 일류 미용사.. 2025/02/04 1,934
1683169 추미애, 군 움직인 노상원 배후에 김충식 ㅡ더쿠 7 노상원.김충.. 2025/02/04 2,524
1683168 오늘 박선원 의원의 폭로 5 빡친다 2025/02/04 4,029
1683167 갱년기가 되면 물먹은 솜처럼 피곤하나요? 6 ... 2025/02/04 1,641
1683166 윤 "선관위 병력 출동, 내가 김용현에 지시".. 5 자백중 2025/02/04 2,128
1683165 세탁기 건조기 구입은 5 ㅇㅇㅇ 2025/02/04 830
1683164 헌법재판소의 윤석열과 변호인들을 보며...참... 3 오늘 2025/02/04 1,458
1683163 이재명,공직선거법 2심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33 징하다 2025/02/04 1,697
1683162 스키보드 인원이 제일 적다시피한 스키장 추천해 주세요 스키장 2025/02/04 318
1683161 종교 생활도 힘드네요. 6 2025/02/04 2,298
1683160 사회 생활하면서 제일 피해야 하는 여자 유형 32 ... 2025/02/04 7,878
1683159 내일 배움카드 신청 중인데 알바 중인 사람은 뭘로 신청하나요? ... 2025/02/04 485
1683158 땅을 외국인에게 파는게 4 ㅁㄴㅇㄷ 2025/02/04 920
1683157 무엇이든 물어보살요 3 lllll 2025/02/04 1,567
1683156 아이가 만나는 남자가 다 괜찮은데요.. 107 ㅇㅇ 2025/02/04 18,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