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분들 시어머니 되셨음

ㅎㅎㅎ 조회수 : 2,720
작성일 : 2025-01-27 11:47:49

15년 전엔 진짜 

대동단결 며느리모드였는데 

최근 5년 

한해 한해 다릅니다 

이러다 

역전 할 것 같아요 ㅎㅎ 

IP : 117.111.xxx.7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말이요
    '25.1.27 11:49 AM (121.165.xxx.112)

    전 딸엄마라 시어머니 될 일이 전혀 없어 그런가
    아직도 며느리 모드인데 다들 변했어...

  • 2. 서로
    '25.1.27 11:52 AM (118.235.xxx.210)

    압장이 이해 되는거죠
    역전도 아나고요
    저아래도 미래 장모는 사위감 인사오라 당당하게 말하는데
    미래시모는 오라하면 난리나잖아요

  • 3. 그러게요
    '25.1.27 11:53 AM (180.69.xxx.152)

    이제 몇 년 지나면 며느리년이 명절 때 오지도 않는다고 욕하는 글들로 가득찰듯.

  • 4. 며느리
    '25.1.27 11:55 AM (118.235.xxx.52)

    안와도 욕안해요 . 70대 저희 엄마도 공주님 며느리 들어오니
    온다하면 펄쩍 뛰세요. 이번 명절에도 오지말라 하는데
    그래도~ 해서 엄마가 열받아 화냈어요.
    니집 식구들 내가 언제까지 걷어먹여야 하냐고

  • 5. 안가는
    '25.1.27 11:56 AM (175.208.xxx.185)

    며느리가 안오는 이유는
    시어머니 막말
    그런 이유가 크겠죠.
    보면 말안하고 우리 며느리 왔어? 이거만 하면 옵니다
    돈달라고 안하구요.

  • 6. 그쵸
    '25.1.27 11:56 AM (70.106.xxx.95)

    제가 처음 가입했던 때랑 분위기가 완전 달라요
    이러니 고부갈등은 절대 안없어져요
    쫄병이 병장 달았는데 가만 있겠나요

  • 7. 처음
    '25.1.27 11:59 AM (118.235.xxx.74)

    가입때 며느리랑 요즘 며느리는 다른 인류죠.

  • 8.
    '25.1.27 12:14 PM (183.99.xxx.230)

    요즘은 시어머니가 을이예요. 제 주변엔
    온다 하면 청소해 음식해놔. 너무 힘들다고
    아이 낳으면 축하금 입금해줘.
    결혼 할 때 집해줘.
    아들네집 절대 안가고
    반찬해서 택배 보내줘.
    김장해서 보내줘.

  • 9. ㅡㅡㅡㅡ
    '25.1.27 12:17 PM (61.98.xxx.233)

    요즘 시모한테 당하고 사는 며느리 없어요.
    라떼 생각하고 시모노릇 하려다 큰코 다칩니다.

  • 10. 그러게요
    '25.1.27 12:20 PM (169.212.xxx.150)

    현명했던 그 언니들이 이상한 소리하니 씁쓸해요.

  • 11. 네네
    '25.1.27 12:25 PM (58.233.xxx.28)

    시모되니 세상이 달려져 너무 힘듭니다.
    어들도 며느리도 손님이라 손님 맞이 힘들고 귀찮아요.

  • 12. ㅎㅎ
    '25.1.27 12:46 PM (49.170.xxx.206)

    저 이십 몇 년 전 가입했을 땐 진짜 대동단결 시모 욕이었는데 이젠 대동단결 며느리 못잡아먹어 난리예요. 그 시절 40대들 이제 며느리 봄 ㅋㅋㅋㅋ

  • 13. ++
    '25.1.27 1:23 PM (223.38.xxx.186)

    내가 어떤 입장이냐에 따라서 생각과 행동이 바뀌는 것 같아요.
    예로 이혼한 사람 안 좋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식들중에 한명이 이혼하거나
    본인이 이혼하게 되면
    입장이 싹 바뀌겠죠.
    이혼 그게 뭐 흉이냐 이런식으로요.

  • 14.
    '25.1.27 1:38 PM (58.140.xxx.20)

    시어머니되니 아들도 며느리도 어렵던데 우리 시어머닌 왜그랬을까 이해가 안갑니다

  • 15. 15
    '25.1.27 2:14 PM (106.102.xxx.6)

    15년전 40살이었고 곧 시어머니 될날도 머지않았죠
    하지만 아들이 결혼안한다니 시어머니 노릇도 못하겠네요
    동남아여자만 안데리고 오면 좋겠어요

  • 16. 맞아요
    '25.1.27 2:20 PM (121.166.xxx.230)

    그땐 정말 대동단결 시모욕이었어요.
    게시판 한페이지가 온통 시댁욕뿐
    지금은... 며느리흉보느라
    근데 다들 공부가 되어서 며느리 오는거 싫어함
    니들은 놀러도 안가냐고 잔소리 핧거 같음

  • 17. ...
    '25.1.27 3:02 PM (58.234.xxx.182)

    레테도 보니 점점 시모 욕을 안하더라고요
    젊어도 시가가 더 좋다면서 쉴드 치는 사람 대부분 아들맘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425 자녀가 연봉 높은 직장 다니면 9 ㅡㅡ 2025/02/03 3,493
1682424 대학 나와도 백수천지라는데 교육비 안 아까우신가요? 9 애들 2025/02/03 1,999
1682423 한국기술교육대 vs 한국공학대학 선택 조언 ?? 5 재수생 2025/02/03 995
1682422 치핵으로 대학병원 수술 가능?? 5 심난하다 2025/02/03 614
1682421 교복 셔츠 똑같은 건 인터넷에 없네요... 4 2025/02/03 469
1682420 빕스나 애슐리처럼 파티팩 도시락 포장판매 파는 곳 혹시 아시나요.. 6 인생 2025/02/03 550
1682419 한방병원에 가고싶으시다는데 7 한방병원 2025/02/03 1,170
1682418 키177에 보통체격이면 100입나요 12 토토 2025/02/03 1,105
1682417 친정엄마 보면 답답합니다. 5 ㅇㅇㅇ 2025/02/03 2,392
1682416 요즘은 손걸레 사용안하나요 7 다음 2025/02/03 1,624
1682415 팔자주름에 필러vs쥬베룩볼륨 1 .50대초 2025/02/03 933
1682414 지금 외교는 어찌되고 있나요 1 ㄱㄴ 2025/02/03 314
1682413 서희원(구준엽 아내) 폐렴으로 사망 62 명복을 2025/02/03 24,572
1682412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슈투트가르트 6차 집회 (1/25/2.. 2 light7.. 2025/02/03 241
1682411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요 12 ㅇㅇ 2025/02/03 1,904
1682410 무책임하다가 다늙어 친한척하니 오히려 이혼생각 27 ., 2025/02/03 4,040
1682409 (클래식) 양인모 공연 -대전 표 남았대요 인모니니 2025/02/03 396
1682408 헌재 "최상목, 헌법소원 인용 시 안 따르면 헌법·법률.. 8 속보 2025/02/03 1,970
1682407 나이 드는 것이 아까운 분? 3 윤꼴통 2025/02/03 1,188
1682406 반백년 살면서 곱슬머리 유행인 거 첨 겪어봐요 11 ........ 2025/02/03 2,989
1682405 주택 청약 아시는 분 좀... 해지할까요? 1 ... 2025/02/03 972
1682404 친구한테 김어준 방송 추천했는데 ㅋㅋ 6 아이고 2025/02/03 2,377
1682403 90세면 원래 어떤 상태인가요? 11 .. 2025/02/03 2,908
1682402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과 기존 청약통장하고 차이점? ?? 2025/02/03 303
1682401 감기.이정도 증상일때 3 ㅣㅣ 2025/02/03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