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사촌들하고 친하게 지내야하나요?

사촌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25-01-27 06:45:38

 

남편의 사촌인데 

직계라고 우깁니다 

우린 친형제 자매 라고 우깁니다 

엄연히 자기들 부모 형제 자매 있는데 

남편의 직계라고 우기고 

처음 결혼하고 어리버리할때 남편 사촌형 사촌여동생들 

인스타 친구 팔로 신청해서 얼결에 해줬더니 

내가 어디 가고 뭐 하는지 매일 들어와서 염탐합니다 

열받아서 팔로 다 끊고 비공개 했더니 

싸 하고 

그리고 시간 흐르고 또 다른 사촌이 팔로 신청합니다 

대체 왜 이러는지 심리가 뭘까요? 

며느리하고 친해지고싶은 이유는? 

자기들 인생 살라고 제발 나 왜 만나려고? 

연락처 달라 우리집 놀러오겠다 만나자 인스타에 댓글 쓰고요 진짜이해안됨 나랑 남이쟎아요 

웃긴건 사촌여동생들 나한테 사촌시누이 

본인 시댁엔 왕래안함 그러면서 무려 사촌올케언니인 나하고는 왜 친해지고싶어함? 

IP : 73.221.xxx.2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6:48 AM (223.39.xxx.106)

    원글님남편도 그 사촌들 좋아하나요?

  • 2. ...
    '25.1.27 7:05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심심하고 만만해서?

  • 3. 남편이
    '25.1.27 7:10 AM (220.122.xxx.137)

    님 남편이 잘났죠?
    그래서 그런겁니다
    조절해야해요
    애들한테 5촌 일뿐. 이거 강조해야겠죠

  • 4. kk 11
    '25.1.27 7:59 AM (114.204.xxx.203)

    웃기는소릴..
    그리.친햐도 결혼하면 다 멀어집니다
    도움빋을거니 있어야 들러붙지

  • 5. ..
    '25.1.27 8:39 AM (118.235.xxx.17)

    님이 잘나가나요? 얻어먹을게 많은걸수도?

  • 6. ....
    '25.1.27 8:4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은 친척들이랑 친하게 지낼수 있죠 .. 저도 제 사촌들이랑 친하게 지내니까요
    하지만 배우자는.??? 사촌들이랑 종종 연락하고 평소에도 같은 지역에 사는
    여자사촌들은 같이 만나서 밥먹고 하는 사이이지만 .
    사촌 형부나 제부는 딱히 만날일이 없더라구요
    원글님 굉장히 잘나가시나봐요. 아니고서야 그사촌들 이해가 안가네요
    친하게 지내면 얻는 이익이라도 그들이 많은 관계인가요.?

  • 7. ...
    '25.1.27 8:45 AM (114.200.xxx.129)

    남편은 친척들이랑 친하게 지낼수 있죠 .. 저도 제 사촌들이랑 친하게 지내니까요
    하지만 배우자는.??? 사촌들이랑 종종 연락하고 평소에도 같은 지역에 사는
    여자사촌들은 같이 만나서 밥먹고 하는 사이이지만 .
    사촌 형부나 제부는 딱히 만날일이 없더라구요
    원글님 굉장히 잘나가시나봐요. 아니고서야 그사촌들 이해가 안가네요
    친하게 지내면 얻는 이익이라도 그들이 많은 관계인가요.?

  • 8. ..
    '25.1.27 9:28 AM (61.254.xxx.115)

    간혹 친하게지내는집이 있던데 님이 안내키면 지금 스탠스 그대로 가시죠 전 우리남편만 잘되고 다들 서민들이라 시어머니가 다 정리? 쳐내고 어울리지도 않게 하심.남편의 사촌들 제가 만나본적 없음

  • 9. 저는
    '25.1.27 11:27 AM (121.133.xxx.119)

    저는 오히려 직계보다 남편 사촌들이랑 더 친해요. 일단 코드가 잘맞아서요
    그리고 남편이 늦둥이라 자랄 때도 나이 비슷한 사촌들이랑 더 친하게 지냈대요.

  • 10. 저도
    '25.1.27 1:48 PM (220.117.xxx.100)

    제 사촌들은 안 보고 사는데 남편 사촌들과는 한달에 한번 정도씩 만나서 밥먹고 수다떨어요
    그게 가능한 이유가 사촌의 와이프들과 저와 넘 친해져서.. ㅎㅎ
    사람들 괜찮고 말도 넘 잘 통하고 재미있다보니 사촌들 모임인데 여자들이 아주 쿵짝이 잘 맞고 좋아해서 더 자주 보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864 연휴에 콘서트 방송은 없나요 2 ㅡㅡ 2025/01/27 314
1679863 환공포증을 아시나요 18 공포 2025/01/27 3,189
1679862 명절 당일에 친정 가시나요? 21 ... 2025/01/27 2,334
1679861 특전사 출신 前 대통령 요원 SNS(펌) 27 설인사 2025/01/27 4,938
1679860 남해 하나로마트에는 시금치가 있다?없다? 14 남해 2025/01/27 2,371
1679859 부산 양정역 5 ... 2025/01/27 751
1679858 설연휴에 공사하는 몰상식한 이웃은 뭐죠? 2 82회원 2025/01/27 1,164
1679857 친정가기 싫은데 아이는 가고 싶어 해요 ㅠㅠ 6 친정 2025/01/27 2,115
1679856 부가세 신고 도움 요청이요. 1 플리즈 2025/01/27 591
1679855 취미 발레 하는데 동작이 안외워져요. 16 ^^ 2025/01/27 1,744
1679854 부산의 비뇨기과 추천바랍니다. 문의 2025/01/27 253
1679853 족저근막염 8 치료 2025/01/27 1,198
1679852 모공 가리는 화장법 어느 게 효과 있나요? 3 ㅇㅇㅇ 2025/01/27 1,223
1679851 2세 나을 계획 있는 거 아니면, 재혼은 안 하는 게 좋은 것 .. 9 .... 2025/01/27 1,327
1679850 장원영인터뷰보니 설리생각에 또 우울해지네요 7 .. 2025/01/27 3,590
1679849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천안, 서울) 4 오페라덕후 .. 2025/01/27 1,183
1679848 2030 컴플렉스에 꽂혀버린 국힘지지자들 ㅋ 15 ㅇㅇ 2025/01/27 2,599
1679847 요즘은 여행예능을 잘 봐요 6 ㅇㅇ 2025/01/27 1,255
1679846 정PD,김거니 일가 홍콩 계좌 동결 요청 6 308동 2025/01/27 2,325
1679845 윤통 감옥 미담 눈물나네요 ㅠㅠ 30 ... 2025/01/27 7,081
1679844 애들 유학보낸 전업 25 ........ 2025/01/27 5,509
1679843 아이가 생각하는것과 제가 생각하는게 다른데 5 ... 2025/01/27 937
1679842 이번엔 파리 데이트…공개 열애 11년째 이정재♥임세령, 새해도 .. 48 캬캬야 2025/01/27 14,425
1679841 전업은 애들 중고등때가 편한거 같네요 52 전업 2025/01/27 4,238
1679840 전북대 학생 자취방 5 어디에 2025/01/27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