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니
'25.1.27 5:39 AM
(70.106.xxx.95)
아무리 세대가 지나도 여전히 명절 스트레스 고부갈등
똑같은거에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본인이 새댁일때 스트레스 받던건
기억도 못하고 자기는 쿨한 시어머니라고 생각하고.
2. 참
'25.1.27 5:40 AM
(124.62.xxx.147)
결혼이 뭔지... 남자 여자 서로 좋아서 하기로 결심한 건데 꼭 그때부터 곁다리로 서로의 식구들이 당연하다는 듯 끼어들고.... 쉽지 않은 제도는 분명한 것 같아요.
3. 그니까요
'25.1.27 5:47 AM
(70.106.xxx.95)
남녀 둘이 좋아서 시작하는데 꼭 식구들이 곁다리로 끼어들려하니 문제.
특히 양측 부모들 .
젊은사람들이 나이든 사람들하고 뭐 좋겠어요.
4. ..
'25.1.27 5:59 AM
(121.144.xxx.108)
결혼하면 그 집 며느님 좀 피곤하겠다싶어요.
5. 조카도
'25.1.27 5:59 AM
(211.234.xxx.110)
처가집에 똑같이 했겠죠
요즘 누가 저러겠어요
6. 언니가
'25.1.27 6:16 AM
(218.54.xxx.75)
은근히 바라는 스타일인 듯..
그런 사람은 결국 꼭 남한테 서운해할 일 생기죠.
원글님이 그래서 앞으로의 그 관계를 걱정하시는거
이해되네요.
7. ㅡㅡ
'25.1.27 6:22 AM
(1.222.xxx.56)
언니 바라는 스타일..
8. 곁다리
'25.1.27 6:28 AM
(119.64.xxx.75)
곁다리로 끼어들려 한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또 재정적으로는 격하게 끼어들어 지원을 해주길 바라죠... 아이러니.
9. 아휴
'25.1.27 6:40 AM
(180.71.xxx.37)
며느리 피곤하겠네요
10. 글쎄요
'25.1.27 6:40 AM
(175.199.xxx.36)
결혼전에 가방 선물 받을 정도면 친정 언니도
앞으로 며느리한테 그거보다 더 많이 해줘야 될꺼예요
지인도 보니 며느리한테 생일이면 돈 송금하고 한달전에
출산했다고 백만원 보내주고 뭐 하면 돈 보내주고 하던데요
그렇게 안하고 뭘 바라기만 하면 안됩니다
원글님 친정 언니 가방 받았으니 나중에 며느리 생일때도
그만큼 해야 됩니다
받았다고 좋은거 아니예요
뭘 바라면 그만큼 해야되는데 그럴 능력 없으면 받지도 말아야죠
11. ㅇㅂㅇ
'25.1.27 7:17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바라는 스타일인것도 맞는데
조문갔으면
상대도 그정도는 챙겨도 되죠..
바라는대로 안했다고 티내고 하면 안되지만
12. ㅇㅇㅇ
'25.1.27 7:19 AM
(189.203.xxx.0)
며느리가 가방사줄정도라면 시어머니는 두배는 더해줘야죠. 222
결혼전에 친정엄마보면 남동생 여자친구선물 사주고 하긴했어요. 윗사람이 아래 베푸는거죠. 아님 강남 아파트라도 사놨나요. 언니 특이하시네요.
13. 단순
'25.1.27 7:24 AM
(175.199.xxx.36)
원글님 언니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게 주위에 지인들 얘기만
듣고 바라면 안됩니다
그사람들 며느리한테 받은거만 얘기하고 준건 얘기안할수도
있거든요
14. ㅇㅂㅇ
'25.1.27 7:43 AM
(182.215.xxx.32)
며느리한테 받은거만 얘기하고 준건 얘기안할수도
있거든요222
받은것도 부풀려서 말해요..
15. 둘이
'25.1.27 7:52 AM
(119.192.xxx.50)
동거하거나 혼인신고를 했을수있죠
요즘 거의다 날잡고는 동거하더라구요
자매라도 자식일은 속깊게 얘기 안했을수있는데
언니한테 신경쓰지말고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하면 됩니다
16. 서로
'25.1.27 7:57 AM
(121.162.xxx.234)
주고 받을만한 집이 그래서 편함
받기만 하는 사람은 또 바라고
여유있어 서로 챙겨주면 체면도 살고 염치도 챙기죠
17. ...
'25.1.27 8:15 AM
(221.158.xxx.119)
보통 2달전에는 챙기죠. 결혼날짜잡으면 생일정도는 챙겨요.
18. ...
'25.1.27 8:17 AM
(223.38.xxx.85)
자매라도 자식일은 속깊게 얘기 안했을수 있는데
언니한테 신경쓰지말고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하면 됩니다
19. 이런글
'25.1.27 8:18 AM
(118.235.xxx.64)
왜 쓰는지? 조카며느리 고생할까 언니 욕해달란건가요?
조카 여친이 생일에 가방사올정도면
조카가 예비 처가에 가만 있었을것 같아요?
다 주고 받기입니다
20. 무슨 공식이
'25.1.27 8:20 AM
(119.71.xxx.160)
있다고 그래요?
결혼전에라도 챙기고 싶은 마음 들면 챙기는 거고
그게 아니면 안하는 거지.
21. ㅎㅎ
'25.1.27 8:31 AM
(223.33.xxx.80)
언니가 우리 며느리가 이렇게 잘한다는걸 자랑 아닌척 자랑하는거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ㅎㅎㅎ
22. ..
'25.1.27 8:44 AM
(211.208.xxx.199)
날 받아뒀는데 예비 며느리만 예비시집,시어머니를 그리챙겼을까요?
언니분도, 조카분도 그만큼 신경 쓰고 챙기고 있을겁니다.
가는만큼 오는겁니다.
언니가 님에게 다 얘기를 안하고 있는거죠.
흉볼 일도 칭찬할 일도 아니에요.
23. ㄱㄴ
'25.1.27 8:58 AM
(119.70.xxx.43)
네..새해인사 왔으면 조카도 그 집 가고
그 부모님 생일 있으면 선물도 하겠죠..
동거는 아니고 신혼집 지금 도배하고
손 없는 날에 조카 짐 먼저 조금 옮길거라 하더라구요.
가방은 여기 돈많으신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류의 가방은 아닙니다.
조카랑 언니가 같이 한번 쇼핑한 적이 있는데
언니가 맘에 들어하던 가방을 사왔더래요.
어디서 산지 알고 언니 스타일 알아요.
가격을 떠나 선물한다는건 신경쓰이는거죠.
24. 아이고
'25.1.27 9:07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언니집 일인데 알아서 하겠죠.
시집은 아무것도 안하는게 잘하는 거라는 게 이런건가봐요.
주면 준다고 입대고 안주면 안준다고 입대고
결혼전에 인사가면 간다고 뭐라고하고 안가면 안간다고 말나오는데
어차피 소리 들을거 안하고 멀리하는게 수죠
25. ㄴㅇㄹ
'25.1.27 10:42 AM
(220.93.xxx.72)
날은 잡았나요?
요새 식장잡기힘들어서 1년전에 다들 잡던데
날 잡았으면 명절때는 간단하게 인사방문정도는 하더라구요
저도 남조카 결혼할 아가씨를 저번 명절때 봤거든요
26. ㅡㅡ
'25.1.27 10:45 AM
(73.148.xxx.169)
시부모가 집 사주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시모한테 돈 쓸일 없을텐데
27. ㅇㅇㅇ
'25.1.27 10:49 AM
(121.162.xxx.85)
시댁에서 집을 장만했던지 더 큰 부담을 한 경우겠죠
그러니 당당하고 어쩌나 보겠다는 ..
28. ㄱㄴ
'25.1.27 11:41 AM
(119.70.xxx.43)
집장만 안해줬습니다.
날 잡았죠..
인사드리러 왔고 새해에도 왔고
명절에도 온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