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명절에 여행 가자고하면 시부모님이 들어주시나요?

,, 조회수 : 4,915
작성일 : 2025-01-27 02:09:02

이번 설엔 안통했고요

시어머니는 '너희나 갔다와'

시아버님은 '설에 어딜 가' 

이 정도 반응이었어요.  

 

남편은 본인이 골프 여행 가고 싶어서 부모님에게 제안한 것이긴 하고요. 

이번 설은 차례 참석하고

추석에 여행이야기 계속하면

내년 설 쯤엔 여행가면서 차례 안 지내겠죠?

 

이렇게 해서 차례를 안 지내는 계기가 되면 좋겠는데 만약 여행 안 가면 차례지내는 거라고 생각들 하시려나요?

IP : 1.229.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7 2:50 A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모시고 여행가는게 더 짜증나요
    걍 1박하고 음식하다가 탈출하는게 더 편함

  • 2. ...
    '25.1.27 2:51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초반이신가요?
    여행이 더 짜증나요.

  • 3. ....
    '25.1.27 3:05 AM (1.241.xxx.216)

    아는 집 며느리 제사 안지내고 여행간다고 첨에는 좋아하더니 이제는 절대 안간대요
    아침에 먹는 것 부터 해서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어디가면 맘에 안든다고 한두마디 하시면 그게 또 신경쓰이고ㅜ
    차라리 자기는 전부치는게 낫다고ㅜ
    (이 집은 시모가 여행가자고 하거든요)

  • 4.
    '25.1.27 4:16 AM (58.140.xxx.20)

    아들며느리랑 여행가는거 싫어요.

  • 5. 안가신대길래
    '25.1.27 4:47 AM (211.234.xxx.152)

    나는 같이 가자고 했는데
    안간겁니다.

    그러고 가버렸어요. ㅎㅎ

  • 6. ..
    '25.1.27 6:29 AM (172.225.xxx.164)

    차례 지내지 말고 여행 가자고 했다가, 내가 아들을 잘못 키웠네 하며 울고불고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 7. ㅇㅂㅇ
    '25.1.27 6:33 AM (182.215.xxx.32)

    여행 함께가는게 더 짜증333

  • 8. 저도
    '25.1.27 6:34 AM (180.71.xxx.37)

    여행이 더 싫어요

  • 9. 50대
    '25.1.27 7:1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명절 차례 지내는 70대지인네 자녀들이 5년전 시부모인 지인부부보고 명절에 동남아로 여행가자 제안
    지인은 따라가고 할아버지는 집에서 곰국먹고 혼자 지냄
    그 다음 명절부터는 할아버지도 따라 감
    지금은 지인은 이제 피곤해서 자녀부부들만 보내고 자기는 집에
    있고 싶은 데 할아버지가 완전 좋아해서 기다린다네요
    며느리 신경쓰일까봐 혼자 못보내고 남편 챙기러 억지로 따라 감

  • 10. 불편
    '25.1.27 7:21 AM (220.120.xxx.170)

    시부모님이랑도 싫지만 아들며느리랑 여행가는것도 싫어요.

  • 11. 차례는
    '25.1.27 7:38 AM (220.120.xxx.101)

    없애고 각자 노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460 윤대통령 '유혈사태 없었는데 왜 내란인가' 32 ... 2025/01/28 4,681
1677459 요즘 일반적인 예식장 1인당 음식 가격요.  7 .. 2025/01/28 2,664
1677458 중공 공산당 100주년에 참가한 민주당깃발! 27 .. 2025/01/28 1,824
1677457 尹 변호인단, 이미선 재판관 ‘회피’ 의견서 제출 예정 14 ........ 2025/01/28 2,812
1677456 전한길, 트럼프에 영상편지…"尹과 나란히 노벨평화상 받.. 23 ㅇㅇ 2025/01/28 2,800
1677455 비자금 5 주부24 2025/01/28 1,000
1677454 80대 아버지가 쓰실만한 향수잇을까요?? 14 .... 2025/01/28 1,978
1677453 사주 본 이야기 13 2025/01/28 4,811
1677452 좋아하고 즐겨듣는 클래식 알려주세요. 40 우리 2025/01/28 2,020
1677451 지인 패버리고 싶어요 52 ㅓㅗㅗㅎ 2025/01/28 21,444
1677450 부정선거 음모론자에 잘 반박하는 댓글 2 000 2025/01/28 1,009
1677449 설 차례상에 밥과 떡국 같이 올리나요 13 설날 2025/01/28 2,137
1677448 하루종일 혼자있는데요 6 오늘 2025/01/28 3,561
1677447 수원인데 눈이 멈추질 않아요 .. 2025/01/28 1,435
1677446 오백보만 걸어도 발,종아리가 아파요 5 단무zi 2025/01/28 1,178
1677445 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늦었어요, 망했습니다&qu.. 28 ........ 2025/01/28 7,519
1677444 드라마 불꽃 내용이… 5 .. 2025/01/28 1,996
1677443 우리나라 중3영어가 미국 몇학년 수준이랑 비슷할까요? 11 미국 2025/01/28 1,819
1677442 MBC, 故 오요안나 '괴롭힘'에 날선 공식입장…"피해.. 36 123 2025/01/28 18,512
1677441 저는 왜 마음 컨트롤이 어려울까요(보통사람과 다름에 대해) 12 못난이 2025/01/28 2,046
1677440 동그랑땡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11 요리똥손 2025/01/28 2,696
1677439 작년에 일 안하고 계엄 계획만 한거야? 7 명신아 2025/01/28 1,879
1677438 만두피 직접 빚어 만두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6 설준비 2025/01/28 1,599
1677437 尹 설 메시지, “나라의 앞날이 걱정” 53 ㅇㅇ 2025/01/28 4,638
1677436 책 서문에 작가의 글 읽고 정뚝떨 13 책을 2025/01/28 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