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오픈시간 10시30분
알바 출근 시간 10시
평상시 오픈알바는 혼자인데 10-15분전에 출근
근무복 입고 일하면 10시 20분-30분사이
늦지않게 오픈준비 끝 오픈준비는 빵 340개 정도 진열하는게 일.
명절연휴라 베이커리 종류별로 10개씩 16상자
포장 픽업 주문이 들어옴
픽업시간 10시 40분에서 11시사이
포장할 베이커리 종류와 매장진열 빵 구분없이 섞여 아침에 들어옴
알바혼자 오픈과 동시에 포장까지 하려면 힘들것 같아 평소시간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해 포장박스 먼저 해놓겠다 했더니 사장이 시급 1시간 더 주는건 곤란하다 16상자 30-40분정도면 할수 있는 양이니 일찍 오지말고 그냥해라
박스는 전날 만들어놓았지만 베이커리 종류별로 구분해 하나하나 유산지로 싸서 박스에 담고 테이핑해 비닐 포장 작업까지 해야하고 오픈 후 매방손님이나 배달이라도 들어오면 포장 제시간에 못할것 같은데 가능하다며 해놓으라 지시
사장 너무 얄미웠지만 결국 상황 뻔하게 머릿속에 그려져서 40분정도 출근시간보다 일찍가서 포장 먼저 빠르게 하고 오픈시간 맞춰 끝냈음
솔직히 짜증났지만 상황이 그려지고 나만 힘들것 같아 그렇게 일처리 해줬더니 명절 연휴 또 포장 몇십개
주문들어 온거 오전시간까지 해놓으라네요
지난번처럼 시급 더 못받고 빨리가서 해놓긴 정말 싫고 딱 출근시간 맞춰가 포장 부터 하고 오픈시간 늦출
까 아님 다시 한번 1시간 일찍 갈테니 시급 더 달라
이야기 할까 생각중인데 어느쪽이 더 나은 선택지일까요?
명절연휴 이후 이런곳은 그만두는게 답같아 다른곳 알아보고는 있는데 알바 구하기 쉽지 않네요
사장 마인드 너무 거지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