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나올때 테이블위 입 닦은 휴지

매너 조회수 : 5,433
작성일 : 2025-01-26 11:47:09

동네식당 갔을때

테이블마다 휴지통 없는 식당일 경우

입 닦은 휴지, 테이블에 그대로 두는지

물먹은 종이컵 안에 안보이게 뭉쳐두고 오는지

아니면 나올때 휴지통 찾아 끝까지 넣고 나오는지?

저는 테이블에 지저분한 부분은 덜 보이게 

뭉쳐두는데 남편은 예의가 아니라고

종이컵 같은데 뭉쳐 넣어요

저는 치우는 사람들이 그렇게 해놓으면

더 힘들다 하는 의견인데

(종이컵끼리 꽂아서 치울수 있으므로)

어떻게 하시나요?

IP : 39.112.xxx.20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6 11:48 AM (118.235.xxx.242)

    종이컵이 있으면 거기에 넣고, 접시 가장자리에 끼워넣거나 그래요. 예전 가정 시간에 테이블 매너로 그렇게 배웠거든요. 펼쳐두지 말고 접시 한켠에 끼워두라고 ㅎㅎ

  • 2. 휴지
    '25.1.26 11:48 AM (14.35.xxx.163)

    입 닦은 건 양호한 편
    코 푼 휴지 테이블 위에 두는 사람이 을매나 많은지.

    식당에서 제발 코 좀 안 풀면 좋겠어요. ㅠ

  • 3. ㅇㅇ
    '25.1.26 11:49 AM (1.225.xxx.193)

    저도 종이컵에 넣어 버릴 거 같아요.
    정리하는 거 힘들면 휴지통 놓을거구요.

  • 4.
    '25.1.26 11:49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제가 비염이라
    휴지를 많이쓰는데
    남친도 휴지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이라 눈치보여요
    저한테 잔소리는 안하는데
    휴지통 찾아버리려고 해요

  • 5. 저는
    '25.1.26 11:51 AM (210.222.xxx.94)

    휴지통 찾아 따로 버려요
    남 쓴 휴지
    일하시는 분들도
    너무 더러울거같아서요

  • 6. ..
    '25.1.26 11:51 A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꽁꽁 뭉쳐서 깨끗한 냅킨 한장에 싸두고 나와요.

  • 7. 마니
    '25.1.26 11:51 AM (39.7.xxx.45)

    사람마다 각자 달라요. 뭘 똑같이 히나요?

  • 8. ....
    '25.1.26 11:53 AM (223.38.xxx.91)

    종이컵끼리 꽂아놓을 수 있느니 종이컵에 넣는게 비효율적일 수 있지만
    휴지 들어있는 종이컵은 쓰레기통으로 직행시킬 수 있으니 상관없기도 하구요.
    저는 제가 사용한 휴지는 다 모아서 식당 휴지통에 넣고 나와요.

  • 9. 이쁜매너
    '25.1.26 11:54 AM (49.167.xxx.58)

    네모나게 접어서 서양 냅킨처럼 수저옆에 두네요
    밥같이 먹으면 사람 달리 보이는 경우 가끔있어요.
    거슬리는건 다먹은 밥뚜껑 닫아놓는것.
    그릇안에 휴지나 이쑤시개 버리는것
    더롭게 먹은자리.

    먹기전과 먹은후가 같게 하라고 배웠어요.
    테이블매너 좋은 사람 드물어요.

  • 10. ooo
    '25.1.26 11:55 AM (182.228.xxx.177)

    종이컵 주는 곳은 어차피 다 쓰레기로 버릴꺼라고 생각해서
    종이컵 안에 물티슈봉지와 휴지 쓴거 다 넣어 정리하고
    종이컵 없으면 입 닦은거 들고 나가며
    계산대 근처에 쓰레기통 있으면 버리고
    없으면 주머니에 넣고 와서 집에서 버려요.
    제 입 닦고 콧물 닦은거 절대 남에게 만지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 11. ooo
    '25.1.26 11:56 AM (182.228.xxx.177)

    저도 사람이 일어나고 난 뒷자리 모습이
    그 사람의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수저 가지런히 놓고 밥 뚜껑 닫고 그릇 가지런히 놓고
    의자정리까지 하고 나옵니다.

  • 12. 매너
    '25.1.26 11:57 AM (116.32.xxx.155)

    먹기 전과 먹은 후가 같게 하라22
    제가 사용한 휴지는 다 모아서 식당 휴지통에 넣고 나와요.22

  • 13. 1111
    '25.1.26 12:01 PM (218.48.xxx.168)

    테이블 아래에 휴지통이 없으면 그냥 올려 두고 나옵니다
    그런것까지 챙겨서 따로 휴지통에 넣어야 해요?
    너저분하게 흘리고 먹지 않고 다 먹고 수저 바르게 놓고
    의자 집어 넣고 나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 14. 휴지는
    '25.1.26 12:04 PM (118.176.xxx.14)

    뚤뚤 뭉쳐서 식당내 휴지통 찾아 버리고 오는데요?

    아님 식당용 냅킨이 싫어서 포켓티슈 가지고 다니는거쓰고 사용한건 꼭 내 주머니에 넣어오게 되더라고요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니꺼내꺼 개념이 있어서 그런건지 사용한휴지도 내껀 꼭 주머니에 넣어오는게 신기

  • 15. ㅇㅂㅇ
    '25.1.26 12:07 PM (182.215.xxx.32)

    휴지통 안보이는곳이 많아서..
    그냥 두고와요
    컵에 넣으면 또 컵에서 꺼내야하잖아요
    컵은 분리수거
    입닦은휴지는 일반쓰레기니까

  • 16. ..
    '25.1.26 12:08 PM (124.54.xxx.2)

    저는 기본적으로 단정하지 않지만 절대 휴지만큼은 두고 나오지 않아요.
    테이블마다 휴지통이 없으면 식당 입구에 계산대에는 휴지통이 있어요.

  • 17. ..
    '25.1.26 12:09 PM (121.137.xxx.171)

    보니까 남들도 다 그냥 놓고 와서 놓고 와요.
    아님 주머니에 넣고 오든가.

  • 18. ...
    '25.1.26 12:11 PM (175.195.xxx.132)

    식당에서 뜨거운 음식 먹으면 자동으로 콧물이 나오는데
    어떻게 코를 안 닦을 수 있나요?
    냅킨으로 조용히 코 닦으면서 먹습니다.
    입과 코를 닦은 냅킨이나 휴지는
    휴지통이 없으면 테이블 한쪽에 모아놓고 나와요.

  • 19. ㅡㅡ
    '25.1.26 12:11 PM (116.37.xxx.94)

    뭉쳐서 한장에 싸놓아요

  • 20. 첫댓님
    '25.1.26 12:12 PM (218.50.xxx.164)

    가정시간에 배운 건 가정선생님의 개인적 의견이었을 수 있어요.
    고로 맞을수도 틀릴수도

  • 21. ㅇㅇ
    '25.1.26 12:18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휴지는 휴지통 보이면 버리고 없으면 한데 똘똘 모아 최대한 치울 때 더럽지 않게 신경 써요

  • 22. 휴지통찾다가
    '25.1.26 12:33 PM (112.186.xxx.86)

    없어서 가방에 넣어서 가져온적 많아요 ㅡ.ㅡ

  • 23. .,
    '25.1.26 12:33 PM (39.7.xxx.152)

    최대한 내선에서 해결해요.

    다 펼쳐놓고 쓰레기장 마냥 지저분한 흔적보면
    남들 시선 전에 제 기분이 나빠져요

  • 24. ㅇㅇ
    '25.1.26 12:34 PM (14.5.xxx.216)

    별걸다 예민하게 지적하다보면 진상아닌 사람도 진상이 될수
    있겠어요
    손님 나가면 종업원이 후다닥 쟁반에 담아다 치우는데
    휴지좀 있는데 매너가 아닐거까지 아닌듯
    물론 한구석에 뭉쳐 모아놓았을경우에요
    요즘 식탁밑에 휴지통 있는 식당이 어디있어요
    그게 더 비위생적이고 눈에 거슬리니 다 없앴죠
    입구에도 휴지통은 잘 없던데요
    손님이 쓰고 남은 휴지를 굳이 들고나와 처리해야할 의무는 없는거
    같아요

  • 25. ....
    '25.1.26 12:35 PM (211.202.xxx.41)

    휴지통이 테이블에 없으면 한 쪽으로 모아놓고 나와요.
    카운터 휴지통까지 가지고 나온적은 없네요

  • 26. kk 11
    '25.1.26 12:37 PM (114.204.xxx.203)

    한두장이면 멀라도 잔뜩이면 휴지통 찾아서 버려요

  • 27.
    '25.1.26 12:55 PM (211.109.xxx.17)

    새 휴지 한장으로 사용한 휴지 싸서 뭉쳐 놔요.

  • 28. ..
    '25.1.26 1:00 PM (182.220.xxx.5)

    종이컵은 종이로 분리배출
    휴지는 일반쓰레기잖아요.
    치우는 사람이 뭐가 더 편하겠어요?

  • 29. ㅡㅡㅡ
    '25.1.26 1:06 PM (125.176.xxx.131)

    남이 코 푼 휴지....
    직원들이 치우고, 그 손으로 다시 다른 손님상에
    반찬 내오죠...

    결국 바이러스 잔뜩 묻은 채로 식당 방문한 모든 손님에게 전파되기 마련이에요.
    저는 코푼 휴지는 제 주머니에 넣어오거나 종이컵에 담아 버립니다

  • 30.
    '25.1.26 1:14 PM (220.80.xxx.96)

    집에서도 다른 가족들 쓰고 난 휴지 뒹굴거리는거 정말 치우기 싫거든요
    그냥 물을 닦았든 어쨋든간에 일단 싫음 ㅠ
    그래서 저도 항상 휴지통 찾아서 우리 테이블 휴지 다 버리고 오는데
    간혹 휴지통 안 보이는 식당 있을 땐
    새 휴지로 살짝 덮어서? 정리해두고 와요 ㅜㅜ

  • 31. 직접처리해요
    '25.1.26 1:18 PM (210.100.xxx.74)

    휴지통 있으면 버리고 없거나 안보이면 주머니에 넣어서 갖고 와요.
    코닦은 휴지 남에게 만지게 하고 싶지 않아요.

  • 32. ....
    '25.1.26 1:24 PM (39.122.xxx.3)

    종이컵은 종이로 분리배출인데 보통 식당에선 휴지통에 다 같이 버릴걸요 그걸 분리해 버리지 않아요
    휴지통 보이면 휴지통에 넣고 보통은 새 휴지한장에 싸놓고 가급적 내가 쓴 용도 안보이게 해놓고 나와요
    카페알바 하는데 귤 껍질 까서 휴지통에 ㅠㅠ 식사후 차마시러들 많이와 그런가 이쑤시개 너무 많이 올려져 있고 의자 정리하고 나가는사람 10명중 한두명뿐
    그런건 괜찮은데 바닥 테이블 휴지며 온갖 지저분걸 식탁위에 펼쳐놓고 나가는 사람 너무 많아요

  • 33.
    '25.1.26 2:07 PM (124.54.xxx.37)

    휴지 다 뭉쳐서 새 티슈로 감싸 놓고 옵니다 밑에 휴지통이 있으면 거기 다 넣구요 일부러 들고나와 휴지통 찾아다니진 않아요

  • 34. 종이컵이나
    '25.1.26 3:40 PM (125.134.xxx.56)

    휴지통 찾아서 넣어요.
    애들도 그렇게 해요. 지가 식당 알바해보니 그렇게 해야겠더래요. ㅎ

  • 35. 저도
    '25.1.26 4:24 PM (218.158.xxx.69)

    그냥 깨끗한 냅킨으로 다 감싸서 모아놓고 나옵니다
    가방챙기고 옷챙기고 계산하는데 그것까지 휴지통에 넣을 여유는 없어요

  • 36. 밥그릇에만
    '25.1.26 4:25 PM (222.98.xxx.31)

    넣지 마세요.
    냅킨이나 물티슈를
    그냥 식탁에 두시거나
    모아두시면 치우기 편합니다.
    종이컵 안에 넣어두셔도 되구요.
    밥 먹은 그릇 안에다 좀 넣지 마세요 ㅠ
    치우면서보 더럽고 짜증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136 저는 주는 돈 넙죽넙죽 잘 받습니다. 21 2025/01/31 6,078
1681135 이케아 소파, 혹은 리클라이너 소파 추천해주세요. 4 ... 2025/01/31 836
1681134 돈관리 4 ㅁㅁ 2025/01/31 1,764
1681133 얄미운 시어머니 13 2025/01/31 5,168
1681132 수원 영통 파스타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7 추천부탁 2025/01/31 677
1681131 제일 부러운 사람, 멋져보이는 사람은 어떤사람이에요? 12 2025/01/31 3,095
1681130 맨날 식당 비싸고 드럽다고 하면서 밥은 안하는 친정엄마 10 2025/01/31 2,869
1681129 언니가 윤 찍었었어요 33 ㅅㄷ 2025/01/31 4,058
1681128 사골분말로 닭곰탕 끓였더니 11 .. 2025/01/31 2,711
1681127 델피늄 꽃이 진짜 키우기 어려운거 같아요. 6 델피늄 2025/01/31 643
1681126 오피스텔 시세대로 월세인상요구하는경우 10 .. 2025/01/31 1,083
1681125 조국혁신당 의원 검찰,사법출신 의원 몇프로에요? 5 ........ 2025/01/31 755
1681124 일반 사과 씻어서 껍질째 먹는 분 보세요 22 ㅇㅇ 2025/01/31 7,142
1681123 권영세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9 ... 2025/01/31 3,722
1681122 차영옥, 남자에게 6억 전재산 다잃고 현재 고깃집 알바 중 13 너무안됬어요.. 2025/01/31 6,430
1681121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데 말할까요 말까요 1 언니 2025/01/31 1,896
1681120 이재명이 너무 싫습니다. 52 .. 2025/01/31 3,686
1681119 최상위권 중학생의 고등입시 고민입니다 21 고입고민 2025/01/31 2,205
1681118 강남에서 라식해보신분(본인이나 자녀) 15 ... 2025/01/31 1,233
1681117 인생 가장 큰 깨달음게 날 믿고 내가 능력있어야 되더라고요. 19 지나다 2025/01/31 4,726
1681116 전반적으로 사람들 업무 능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26 000 2025/01/31 3,315
1681115 역사학자 심용환, 12.3 게엄이 성공했다면? 2 하늘에 2025/01/31 1,958
1681114 정관장 오배송 일까요? 2 2025/01/31 1,027
1681113 곰국 질문이요!! 5 엄마가 2025/01/31 494
1681112 닥스 가방은 좀 나이든 이미지인가요? 23 ㅇㅇ 2025/01/31 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