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요
몇번 글써서 짜증나시는 분들은 글읽고 지나가세요.
속상한데 글쓸데가 여기 밖엔 없네요.
결혼을 늦게 했고 양띠, 1.5. 정오, 남편 용띠에 7.23.
자시에 뱜끼,양띠 대딩 남매인데 우린 못살고 시집서 한푼도 받은거 없고 시작도 번돈으로 반반씩해서 혼수랑 집얻어 살았어요. 돈없으니 시모에게 끝도 없었고 빚주고 돌아가셔서 제가 갚고 한푼없었고요.
친정엔 3남매
여동생이 닭띠. 12.7일과 제부 뱀띠 생만 알아요.
이집은 조카들은 범띠생,용띠.
저보다 5년 먼저 결혼했고 시집서 재산 7억인가 받아 잘살았고
여동생이 갓난애들 2명을 7살까지 친정에서 키웠고
제부가 바람 좀 피워 재산 다 날려 현재 전세 살지만
건설현장이라 직장에서 차나오고 65세까지 다니고
여동생도 요가 가르쳐서 정년이 없나보더라고요.
저흰 남편이 경도인지에 회사도 61세에 정년했고
국민연금이 수입에 전부고 ,실업급여 1달 수령했어요.
저는 3년간 친정과 연를 끊었었어요.
이유는 저가 아픈데 친정서 먼저 엄마가 연락을 끊더라고요.돈없어 자기들에게 기댈줄 알고 그러는거라 느껴져서 저도 다 완전히 차단했어요.
차단하고 2달후에는 아버지가 폐4로 진단받고 저에게
연락왔으나 여동생에게 니가 잘돌봐드리라 문자했었고
그걸로 3년 넘게 연락안했고 연락오고 농산물 보내도
묵언했지요.
그과정에 여동생이 자주는 아니래도 한달에.한두번
친정에 내려가 아버지 병간호했고요.
임종 무렵 15일 앞두고 연락이 와서 안가려고 여기다
글도 썼는데 많은분들이 갔다 오라 조언주셔서 잘갔다 왔고 엄마랑 잠시 교대도 하고, 아버지도 보고 작별인사도 하고,장례도 다하고 이제 벌써 돌아가신지 15일이 되가요.
근데 엄마가 거리를 두네요. 남동생도 제게 아버지가 저 보고 싶어했다며 엄마랑 아버지께 죄송하지 않냐고 강요하고 .
아버지 유산중 현금은 83살인데 충분히 돌아가실때까지 있고요.
원래는 현금 5천씩 자식들 3이 나누고 딸들은 재산 포기하라 하시다
여동생과 안좋았나봐요.
제가 3년 연끊고 작년 9월에 제게 재산분할로 연락 왔으나 안갔고 그때 구두로 아버지가 여동생에게 너 낳고 집안이 형편이 폈다며 어디밭을 주겠다 하셨던걸
엄마가 현금 5천 받고 말라해서 여동생이 다 싫다고 했다더라고요. 여동생은 저와 달리 친정 재산에 관심없다고
예전부터 말해와서 부모님께 좋은인상을 줬었어요.
암튼 제부도 친정에 7년을 발걸음 안하다가
장례이후로 여동생과 주말 부부인데 엄마네집 휴일에
조카들 데리고 자고 가고 하네요.
제가 예전 노처녀로 엄마집 있을때 여동생네가 한번오면 가질 않고
생활비 주며 살아서 전 그악몽이.있고 엄마는 돈오니
저에게 참기만 강요해 힘들었고 그기억에
엄마에게 전화로 힘들지 않냐니 뭐가 힘드냐며
자기들 다 먹을거 해와서 먹는다며 강원도 사는데
아침 10시 30분이라 우린 이틀전에 뉴케어 사서 한시간
머물다 왔어서 여동생네 하룻밤 잤고 담날 아침 10시 30분이라 간줄 알고 누구랑 얘기들 해서 누구랑
얘기하냐니 누구긴 누구냐며 화내길래 알았다고 하고 끊었어요.
아마 재산 때문에 제부가 저러는거 같아요.
현재 상속재산은 현금과
논과 밭인데
밭은 여동생, 논은 3마지기씩 남동생과 저와 엄마
나머지 집과 텃밭과 현금과 논은 재산 포기각서 딸들에게 쓰라고 했어요.
여기 저보다 세상경험 많으신 분들 계신데
저 빙신같아 항상 이용만 당해요.
엄마는 돈아까워 호스피스도 돈안내는 호스피스가 오죽하냐하고 돈내는 병원도 말기환자 홀대하고 소리지른다고 창고로 보냈다며 딸들이고 아들이고 오는거 싫어하셨고 당신이 병원서 다 하셨어요.
너네들애게 돈안달랴고 본인들이 다 해결했다면서
이번에 장럐에 제부네 상조회사 덕본거 엄청 고마워하셔서 저도 조카들 용돈 줬고, 장례비도 3명이 똑같이
150씩 냈고
아버지 장례로 엄마집 갔다가 사고가 나서
고치는 견적이 498만원에 할증 20% 라 오래된 차인데.39만원 3년 할증에 본인부담금 50만원해서 7백가까이 깨먹었어도 할수없단 소리만하고 저보고 운전배우라고 ,애들 운전시키라는 그소리만 해요. 그것도 딱한번.
친정엄마가 최근에 스님에게 우리꺼랑 여동생꺼 남동생꺼 사주봤나 보던데
여동생네는 다 좋다하고 ,30년전에도 무당이 여동생이
점봤는데 다 좋다고 아주 좋다 하더라고요.
저흰 30년전 여동생 볼때 공짜로 좀 봐달라니 아무말 안해줬다고 하더니 스님도 아무말이 없었대요.
남동생은 날안해주셔서 물어보지 않아 모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