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카톡 명절 선물 머가 나을까요?

남같은 형제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25-01-26 11:10:16

부모님 떠나셨고 안친한 남자형제 멀리 살아요.

일년에 두번 명절에 통화도 아니고 카톡 한줄

제사 때 잠깐 얼굴 보는 게 다예요.

그쪽에선 당연히 암것도 없고

전 그냥 간단히 인사라도 할까 싶은데

배송일정때매 카톡선물밖에 안 되네요.

상품권 10만원,

6만원 짜리 육포세트(요건 연휴 지나 배달)

머가 나을까요?

톡으로 바로 보낼 5~10만원 짜리 선물

머 있나요?

나한테 너무 섭섭하게 하지만 그래도 웬수도

아니고 간단히 인사라도 할까 싶어서요.

IP : 175.208.xxx.2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26 11:12 AM (112.154.xxx.177)

    그 정도 데몬데면하면 저라면 그냥 안하겠습니다만..
    제사 차리는 형제인가요? 부모님 제사를 그 형제 집에서?
    그러면 상품권 10만원이요..

  • 2. ....
    '25.1.26 11:15 AM (114.200.xxx.129)

    그정도로 사이가 데면데면하면 저는 안할것 같아요
    제사때 본다면 제사때나 하더라두요

  • 3. 아니
    '25.1.26 11:16 AM (211.206.xxx.191)

    왜 하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 4. ..
    '25.1.26 11:17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이제껏 선물 안하던 사이면 카톡 인사정도 하세요.
    '갑자기? 왜?'싶을겁니다.

  • 5.
    '25.1.26 11:21 AM (121.168.xxx.239)

    차례지내면
    상품권요.
    그런데 명절에 한번 보내면
    계속 보내야할거 같은데요.
    줬다 말았다하려면 하지 않는것도 방법요.
    제사때 얼굴보면 제수비용은 드리지요?

  • 6. ...
    '25.1.26 11:26 AM (114.204.xxx.203)

    20년 생일 명절 가벼운 선물 하다가
    이젠
    안주고 안받기로 했어요
    받으면 신경쓰여서요

  • 7. ...
    '25.1.26 11:27 AM (114.204.xxx.203)

    제사때나 봉투 하세요

  • 8. 제사 때
    '25.1.26 11:33 AM (175.208.xxx.213)

    봉투는 하고.
    설은 차례 간단히 해서 사진 찍어 톡방에 올려요.
    하긴 한번 하면 계속 하긴 해야겠네요.
    남편이 또 얼마되지도 않는 거 간단한 인사라도
    받으면 고마운게 사람맘이라고.
    부모없어 명절 쓸쓸하긴 다 마찬가지라 길래
    그렇구나 했네요

  • 9. 살아보니
    '25.1.26 11:36 AM (175.208.xxx.213)

    받은만큼만 한다 주의로 평생 살았는데
    머 남는것도 없더라구요.

  • 10. ..
    '25.1.26 11:44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받아도 왜? 이런 생각들듯

  • 11. 형제선물
    '25.1.26 11:47 AM (125.128.xxx.1)

    저는 비타민제 보냅니다.
    어지간한 집은 다 챙겨먹고, 또 그렇게 보내면 제 마음이 편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142 탕웨이는 주로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대요 50 2025/01/31 16,408
1681141 윤 대통령 "연휴 중 의료체계 잘 작동됐나..... 29 미친놈 2025/01/31 6,342
1681140 최경영기자가 장성철을 제대로 혼내줘서.. 14 하늘에 2025/01/31 2,547
1681139 조국 대표님 새 책 8 ... 2025/01/31 1,375
1681138 저는 주는 돈 넙죽넙죽 잘 받습니다. 21 2025/01/31 6,078
1681137 이케아 소파, 혹은 리클라이너 소파 추천해주세요. 4 ... 2025/01/31 836
1681136 돈관리 4 ㅁㅁ 2025/01/31 1,764
1681135 얄미운 시어머니 13 2025/01/31 5,168
1681134 수원 영통 파스타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7 추천부탁 2025/01/31 675
1681133 제일 부러운 사람, 멋져보이는 사람은 어떤사람이에요? 12 2025/01/31 3,095
1681132 맨날 식당 비싸고 드럽다고 하면서 밥은 안하는 친정엄마 10 2025/01/31 2,869
1681131 언니가 윤 찍었었어요 33 ㅅㄷ 2025/01/31 4,058
1681130 사골분말로 닭곰탕 끓였더니 11 .. 2025/01/31 2,711
1681129 델피늄 꽃이 진짜 키우기 어려운거 같아요. 6 델피늄 2025/01/31 643
1681128 오피스텔 시세대로 월세인상요구하는경우 10 .. 2025/01/31 1,082
1681127 조국혁신당 의원 검찰,사법출신 의원 몇프로에요? 5 ........ 2025/01/31 755
1681126 일반 사과 씻어서 껍질째 먹는 분 보세요 22 ㅇㅇ 2025/01/31 7,142
1681125 권영세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9 ... 2025/01/31 3,722
1681124 차영옥, 남자에게 6억 전재산 다잃고 현재 고깃집 알바 중 13 너무안됬어요.. 2025/01/31 6,429
1681123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데 말할까요 말까요 1 언니 2025/01/31 1,896
1681122 이재명이 너무 싫습니다. 52 .. 2025/01/31 3,686
1681121 최상위권 중학생의 고등입시 고민입니다 21 고입고민 2025/01/31 2,204
1681120 강남에서 라식해보신분(본인이나 자녀) 15 ... 2025/01/31 1,233
1681119 인생 가장 큰 깨달음게 날 믿고 내가 능력있어야 되더라고요. 19 지나다 2025/01/31 4,726
1681118 전반적으로 사람들 업무 능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26 000 2025/01/31 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