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론조사 전화 거의 안받아봤어요
그리고 사실 오더라도 받진 않아요.
그래서 여론조사는 대부분 한가한 노인들 위주로 하다보니
저 지경으로 나와서
서울역 광경이 나올수밖에 없는ㄱ듯.
그리고 허구헌날 우파유투브만 보면
세상이 모두 그리 생각하고 있다 망상이 생길수 밖에 없어요
아이 친구 엄마가 운영하던 학원 망하고 유투브만 보다가 태극기 관련 유투브를 봤나봐요
근데 어딘가 꽂혀서 자신이 이렇게 된게 문정권때문이다라고 귀결되면서
태극기 우파유투브가 말하는걸 모두 다 믿어가는 과정을 들었거든요.
남편도 모 대기업 임원
본인도 그동네에서는 제일 큰 영어학원 운영
대학도 기본이상인 곳 나왔고.
근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아이들도 좋은 대학 다 갔어요
아무튼 저는 이제 여론조사 안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