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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집회 참여후 집에 갑니다

즐거운맘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25-01-25 18:38:00

집에 기다리는 식구가 있어 본집회만 참여하고

안국에서 빠져 집에 가는 길입니다

오늘은 촛불행동집회는 없고 비상행동집회만 있었어요

퇴근후 세시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많이 찼더라구요

오늘은 엔씨다이노스 야구경기에서 봄직한 공룡인형사람이 있어서 또 재미가 있었어요

매번 집회때마다 사람들 재치에 감탄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날이 많이 따듯해져서 괜찮았는데 해가 지니

그래도 겨울이라고 춥긴 춥더라구요

문득 집회를 나가는게 저 자신을 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게는 이 시국을 버티는 수단인 것 같아요

관심을 가지고 알면 알수록 분노가 치미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거든요 ㅋㅋ

매일 불안함에 뉴스 뒤적이며 지내다

토요일 하루 광장에 나온 국민들을 보며 위로 받습니다

 

 

IP : 106.101.xxx.18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감사
    '25.1.25 6:39 PM (1.177.xxx.84)

    추운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 감사
    '25.1.25 6:40 PM (222.112.xxx.150)

    원글님 정말 감사해요.
    명절연휴 끝내고 저도 또 합류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지치지 말고 견뎌내요.

  • 3. 감사합니다
    '25.1.25 6:41 PM (211.234.xxx.109)

    덕분에 저도 위로 받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 광장에서
    '25.1.25 6:43 PM (211.206.xxx.191)

    함께하면 또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오늘은 일이 있어 못 나갔고 연휴 지나면
    또 광장으로 가야죠.

    원글님 최고예요.
    설 연휴 소소한 행복으로 채우시기를...

  • 5. ..
    '25.1.25 6:44 PM (39.7.xxx.211)

    오늘은 못갔지만 저도 제가 숨통 트이려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6. 고생많으셨어요.
    '25.1.25 6:50 PM (118.235.xxx.142)

    국민들 힘들게 하지말고 헌재의 상식적인 판결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7. 오늘은
    '25.1.25 6:56 PM (220.85.xxx.165)

    집에 일이 있어 못 갔습니다.
    다음주부턴 저도 머리수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 ...
    '25.1.25 7:07 PM (58.29.xxx.108)

    수고 많으셨습니다.

  • 9. ..
    '25.1.25 7:12 PM (211.216.xxx.57)

    원글님. 추운날씨애 움직여주서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평화적인 집회는 늘 감동을 주고 내자신이 위로가 되더라구요

  • 10. 감사합니다
    '25.1.25 7:12 PM (124.54.xxx.37)

    저도 담주는 또 참가합니다
    부지런히 나와주시는분들 넘 감사해요

  • 11. ..
    '25.1.25 7:12 PM (111.171.xxx.196)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12. ....
    '25.1.25 7:15 PM (116.38.xxx.45)

    고맙고 고생많으셨습니다!

  • 13.
    '25.1.25 7:15 PM (183.97.xxx.213)

    고맙습니다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힘든 시절이지만 설연휴 잘 보내세요^^

  • 14. 원글님 멋쟁이
    '25.1.25 7:29 PM (59.6.xxx.211)

    저도 다다음주부터 참여합니다.
    어제는 여의도 국짐당 해체 집회에 갔다왔어요.

  • 15. dsd
    '25.1.25 7:55 PM (118.243.xxx.186)

    외출했다 좀 전에 들어왔어요
    상황이 어찌 되는지 궁금해서 82먼저 들어오네요
    사정상 집회에 참여는 못 하지만
    원글님 같은분이 올려주는 글이 희망입니다
    빚을 진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16. ㅇㅇ
    '25.1.25 8:30 PM (58.122.xxx.157)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못갔지만 담주는 참가할겁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모두 힘 모아봅시다.

  • 17. ....
    '25.1.25 8:40 PM (175.192.xxx.61)

    저는 늦게 도착해서 행진만 참여하고 끝까지 있다가 해산 후 지금 카페 와서 차 마시고 있어요.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이렇게라도 안 하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제 자신을 위해 나온 것 같습니다

  • 18. 저도
    '25.1.25 8:41 PM (211.192.xxx.158)

    오늘도 다녀왔어요. 주중에는 못가지만 토요일은 꼭 참여하려해요.
    제 속 편하자고 가는거 같아요. 날씨 따뜻하다해도 오늘도 춥긴 춥더라구요. 빨리 탄핵되고 특검하고 국짐 해체되길 바랍니다.

  • 19. 나라도
    '25.1.26 12:53 AM (116.41.xxx.141)

    쪽수채우러 나간다 하시는 분들 많던데
    넘 감사해요

  • 20. 겨울나무
    '25.1.26 2:05 AM (221.151.xxx.13)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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