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월에서 겨울이 깊어지는 느낌이 넘 좋아요
추워질려고하고 밤이길어지려고하고
반면 겨울 끝나려는 느낌은 싫어요
글타고 봄여름가을이 싫은건 아닙니다.
저같은분 계실까요
저는 11월에서 겨울이 깊어지는 느낌이 넘 좋아요
추워질려고하고 밤이길어지려고하고
반면 겨울 끝나려는 느낌은 싫어요
글타고 봄여름가을이 싫은건 아닙니다.
저같은분 계실까요
저도 겨울이 좋아요
쨍하게 추운느낌도 좋아요
그런데 전 여름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겨울이 더 좋은것 같아요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새롭고 즐거운 마음도 있지만
곧 다가올 여름생각에 걱정스러운 맘도 있어요
더위를 너무너무 타는 사람이라 겨울이 좋아요.
25년 운전하지만 아직 눈도좋구요(강원도 살아요 ㅎ)
추운 겨울밤 신호대기에서 브레이크 밟는 차뒤쪽
브레이크등 붉은 불빛보면 따뜻함도.느끼구요
바람이 세게 부는날 얼굴에 스치는 바람도 어떤날은
즐기곤 합니다 저도 겨울 매니아에요
저도 더위 많이타서 이제 여름 길어지니 겨울이 너무 좋아요
작년보니 5월부터 9월까지가 한여름이던데 길고도 긴 올여름 또 어찌보내나 싶어요
다니면서 겨울이 좋아졌어요
눈 쌓인 겨울산 능선이 뚜렷이 보이는 그 깔끔한 느낌
본질만 남은 듯한 그 느낌
여름도 좋은데
겨울도 좋고
봄 가을이야 말할 것도 없고
사계절이 다 좋네요 ㅎㅎ
젊을땐 여름이 좋았고 나이드니 겨울이 좋네요.
추위에 파란하늘 쨍한 차가운느낌..따뜻함을 찾을수있는 감성…
그리고 무엇보다 창문닫고 조용하고 고요함이 좋아요.
날씨 더워지기시작하면 창문을 열어야하는데 너무 시끄럽거든요..
에어컨 바람도 싫고, 나이드니 더위가 더 힘드네요.
11월부터 슬슬 기분이 좋아져서 1월에 절정을 찍고 2월이 끝나가면 다시 또 여름을 견뎌야 겨울을 본다 싶어 우울해요...
저도 봄 여름보다 가을 겨울이나음
저도 이 계절이 주는 안정감이 너무 좋아요
특히 눈오면 더 좋구요
쨍한 추위속에서 느낄수 있는 따뜻함
뭘 해도 집중해서 하기 좋은 계절이죠
이었는데 작년 여름을 보내며
차라리 겨울이 낫다… 싶어요.
재가 생활하기엔 낫지만
추운밤 길 동물들 생각하면 가슴아프고…
11월을 가장 좋아해요('잊혀진 계절' 노래 틀어줄 즈음부터)
왜냐면 좋아하는 겨울의 문턱이니까..
반대로 3월이 싫어요
왜냐면 싫어하는 여름으로 가는 문턱이니까..
땅이 녹아 아지랑이 오르는 때가 싫어요
전 일단 눈 을 너무 좋아하구요
쨍하게 추워서 정신 바짝드는게 좋아요
여름은 극혐
늘어지고 의욕없고ᆢ
오죽하면 여름엔 기절했다가 찬바람불때 깨어나고 싶어요
벌써부터 여름 다가오는게 겁나요
봄은 황사와 애매하게 춥고 바람불어 싫구요
눈 을 너무 좋아하지만
사는곳이 대전이라 진짜 눈구경하기 힘드네요
해가 짧아지는 시기가 너무 힘들어요 11월 부터 1월정도 요즘은 동지로 접어드는 시기 보다는 좋아요 환해지는 느낌이라서요 제 집 선택기준은 햇빛인데 정작 환한 느낌만 좋아하니 늘 커튼치고 살아요 햇빛이 눈 부셔서 혹은 겨울엔 추워서 커뗀을 치고 살죠 그러나 얇은 커텐 뒤에서 쏟아지는 햇빛으로 행복합니다